THOUGHTS ARE NOTHING BUT THE NATURE OF REALITY
생각이란 실재의 본성과 다른 게 아니다
On a bright ocean, bubbles emerge
then dissolve back into the water.
Likewise, thoughts are nothing
but the Nature of Reality:
빛나는 바다에서 거품이 일어났다가
다시 사라져 물로 돌아간다.
그처럼 생각이란 실재의 본성에 지나지 않는다.
Don't regard them as faults - Relax.
When you have no clinging
to what appears and what arises,
It frees itself within its own ground.
생각을 잘못된 것이라 여기지 말고-다만 쉬어라.
무엇이 일어나고 사라지든
그걸 붙들고 있지만 말라.
생각은 생각의 바탕 속으로 스스로 사라지기에 자동 해탈이다.
Appearances, sound, and phenomena
- are your own Mind.
There are no phenomena apart from Mind.
Mind is free
- from birth, - cessation and formulation.
형상, 소리 및 현상들은
당신 자신의 마음이다.
마음을 떠난 어떠한 현상도 없다.
마음은 발생과 소멸 및 형성으로부터
저절로 벗어나 자유 한다.
Those who know Mind's Nature
Enjoy the five senses' pleasures
But do not stray from the Nature of Reality.
On an island of gold,
You search in vain for earth and stones.
In the equanimity
of the great absolute expanse,
There is no acceptance or rejection,
No states of meditation or post-meditation.
마음의 본성을 아는 사람은
다섯 가지 감각의 즐거움을 누리지만
마음의 본성을 잊어버려 헤매지 않는다.
황금의 섬에서 흙과 돌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듯
광대한 절대 공간이란 평정심에는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일이 없을 뿐더러,
선정에 들거나(入定) 선정에서 나간다(出定)는 게 있을 수 없다.
When you actualize that state,
It is spontaneously present,
Fulfilling beings' hopes
Like a wish-fulfilling jewel.
~ Niguma
이러한 상태가 현실화될 때
그건 자발적으로 눈 앞에 나타날 것이며,
여의주처럼 일체 중생의 소원을 이루어 줄 것이다.
-니구마(10~11c 인도 금강승의 스승, 여성 다키니, 샹파 카규파의 개조, 니구마 6법을 전수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