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 나를 어떻게 부를지 상관하지않고 내가 나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한다면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문성향의 의원들로 구성된 ‘부엉이 모임’으로 지도부를 구성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함
2. 강원랜드 채용비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권성동 자한당 의원이 범죄 성립 여부에 관해 법리상 의문점이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고함
3. 자한당 친박계와 잔류파 의원들이 20대 총선 공천파동과 탄핵 당시 분당 책임을 명목으로 김무성 의원의 탈당을 요구하고 있다고함
4. 오는 8일 일본에서 북한의 합의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한·미·일 외교장관이 회담을 갖는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감사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22조 원을 투입해 추진한 4대강 사업이 이 전 대통령의 의욕과 지시에 따라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검증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됐으며 완공이후 효과도 미미했다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고함
2. 국방부가 위수령이 제정된지 68년 만에 ‘위수령’을 없애기 위해 폐지령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8월1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면 위수령은 폐지된다고함 - 위수령은 군사정권 시절 군부대가 집회나 시위를 진압하는 근거 법령이 됐었음
3. 조현민(미국명 조에밀리리) 전 대항항공 전문의 불법 등기이사 재직과 관련한 진에어 관리ㆍ감독 부실에 대한 책임으로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명예퇴직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2020년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을 강행하기 위해 내년에 최저임금을 15.2% 인상한다면 전체 근로자 중 27.8%에 해당하는 560만명의 임금을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올려야 한다고함
2.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6일 광화문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를 개최한다고함 -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사태로 불거진 하청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및 계열사 부당지원,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등에 대한 의혹을 고발하겠다는 것임
3. 희망연대노조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는 하청업체 자회사 전환과 임금구조 개편, 유연근무제 폐쇄 등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SK 본사 서린빌딩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고함
4. 협력사 직원 18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고용하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 발표한 LG유플러스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이미 ‘불법파견 소지가 크다’는 결론을 내려 파견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과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함
5. 지난해 6월부터 상습적으로 공장 굴뚝에서 화염과 매연을 배출한 대한유화에 법원이 공장장에게 징역 4개월 실형을, 회사에는 법이 정하는 최고액의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함
6. 소수 영화에 상영 기회가 쏠리는 이른바 ‘스크린 독과점’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스크린 점유율 규제를 도입한다고함
7.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유통 강화를 위해 독일 타이어 유통점 '라이펜-뮬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함 - 연간 승용차용 타이어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240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독일의 대표 프리미엄 타이어 유통 매장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채권시장이 4일 강세(채권금리 하락)를 나타내며 전거래일 대비 2.2bp 하락한 2.116%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 중국이 미국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의 중국 내 판매를 금지하고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미ㆍ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는 양상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됨
2. 전날 강보합 마감했던 코스피가 미ㆍ중 무역전쟁의 심화로 또다시 하락 전환해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30포인트(0.32%) 내린 2265.46에 장을 마쳤다고함
3. 미중 무역분쟁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은 6월 외국인은 지수 하락에 베팅, 인버스 ETF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지수 반등에 기대를 걸고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넣었다고함
4. 신세계의 '쓱페이'와 위메프의 '원더페이' 등 6곳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에서 개인정보가 도용돼 부정 결제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 보통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 곳만 사용하지 않는데다 다른 곳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에서도 비슷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임
[ 사회종합 ] 1. 올해 첫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함 - 지난달 30일 인도 뭄바이에서 입국한 2명으로 거주지는 부산임
2.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기 김수민이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다고함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주최측의 본선대회를 앞둔 포토월 행사 갑질 횡포로 한국일보를 제외한 언론매체가 취재를 보이콧해 시작부터 엉망이됨
3.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쌍용자동차 해고사태 관련 사망자를 기리는 분향소가 5년여 만에 다시 차려치자 이곳에서 주말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벌여 온 보수단체 회원들이 반발하면서 양측 충돌로 이어졌다고함 - 민주당의 박주민·표창원 의원이 분향소를 찾았다가 봉변을 당함
4. 상가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은 건물주를 둔기로 수 차례 폭행하는 등 범행을 저지른 서울 종로구 ‘본가궁중족발’ 사장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고함
[ 국 제 ] 1.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강도높은 대 이란 제재에 따라 올해 하반기 평균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85달러로 내다봤다고함
2.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25%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데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이 오는 6일 0시(밤 12시)부터 340억달러(약 37조9542억원) 규모의 미국산 상품에 높은 관세 부과를 시작한다고함 - 시차 때문에 미국보다 12시간 빨리 관세 부과가 시작됨
3. 올 상반기중에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 등으로 인해 도난이나 탈취 당한 암호화폐가 총 7억6100만달러(원화 약 8500억원) 어치에 이른다고함
4. 이란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 미국과 별도로 다른 서명국들이 이란의 이익을 보장한다면 핵합의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고함
5. 러시아와 중국이 공동 우주정거장을 건설해 운영한다고함
6. 거침 없는 해외 자산 인수로 유명한 중국 복합기업 하이항(HNA)그룹의 왕젠(57) 회장이 프랑스 출장 중 의문의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함
7. 일본의 조별리그 승리를 다 맞춘 점쟁이 문어 주인이 문어의 유명세보다 생계를 위해 일본과 폴란드의 경기가 열리기 전 예측 직후 시장에 식재료로 팔았다고함
8. 죽음의 공포를 벗어나기 위해 나라를 떠난 수많은 난민들이 지중해에서 매년1000여명이 목숨을 잃는다고함
9. 이탈리아 정부가 도박중독을 뿌리 뽑기 위해 도박광고를 전면 금지하면서 도박광고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프로축구 리그가 반발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성혼 남성 표준모델은 △36.2세 △연소득 5000만~6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5.4cm △일반사무직원이며, 여성 표준모델은 △33.0세 △연소득 3000만~4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63.0cm △일반사무직 종사자인 것으로 분석됐다고함
2.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다스 사장 경질 인사발령을 낸 사람은 형 이상은씨로 동생 MB가 구속 수감된 사이 형이 회사를 실제로 장악하기 위해서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고함
3. 우리나라는 세계 임상시험 시장 점유율은 6위로 5년동안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82명이며 생명의 위험으로 입원한 사람은 1168명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