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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과 축복
1980.08.18 (월),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이 사람들이 다 책임자들이예요? 「예」 많은 사람을 모이게 해야 할 텐데 소수의 사람을 모이게 해서 미안하다구요. 파트별로, 소속별로 앉지 않았어요? 「랜덤(random, 되는 대로)」 선교부면 선교부, 뉴스 월드면 뉴스 월드 책임자들이 전부 같이 앉게끔 내가 지시했는데….
전세계와 영계에서까지 통일교회 식구들을 주목하고 있다
여러분이 이렇게 모였는데 통일교회에 있어서 여기 미국 뉴욕의 식구 들만 모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전미국의 식구들을 대표하고 전세계를 대표해서 모인 것입니다. 또, 그 다음에는 영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영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될 수 있거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모였다는 관념을 가져야 됩니다.
앞으로는 더더욱이나 선생님이 이렇게 집회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뜻에 대해서 쉰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더욱 차원 높은 계통에 대해서 주력을 하여야 할 때가 돼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벨베디아에 가면 언제나 선생님 만나지' 하는 관념은 앞으로….
그런 관념을 갖는 것은 좋지만, 앞으로 여기에 언제나 마음대로 출석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할 때는 지나가리라고 본다구요.
그리고 여기 와서 졸거나 하는 사람들은 참석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버님」 지금까지는 내가 그런 사람이 있어도 놔두고 얘기했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거라구요. 왜 그러냐? 그런 사람이 여기 참석하면 영계에 있는 그 사람의 조상들에게 까지 부끄러움을 끼치게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의 어떠한 마라톤 선수면 선수가 마라톤 경기에 나가 가지고 뛰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졸고 있고, 가다가 뭐 쉬고 하면 거 얼마나 창피스러워요. 그러면 그 나라 사람이 '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자식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파트별로 앉게 했느냐? 앞으로 그런 사람들을 관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뭐 우리 개인 개인이 라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구요. 그러나 개인이 아니라구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렇게 모인 것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세상이 이러고 저러고 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해서 그렇지, 앞으로 만약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영계가 주목한다면 선생님의 발표라는 것이 얼마나 문제가 클지 몰라요.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오게 되면 모든 언론기관이 당장에 거기에 평가를 하고, 어떻고 어떻다고 전부 다 가려 가지고 전세계에 여론화가 되지요.
주체와 대상 관계 결정은 실체적으로
자, 우리의 복귀섭리의 대상지(對象地)가 뭐 미국 땅만이예요? 「아닙니다」 어디까지예요? 「세계요」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한 우주사적인 내용을 가지고 말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육계는 물론 영계까지도 포함되는 거예요. 오늘 8월 18일 선생님이 벨베디아에서 무슨 말을 했다 하는 것은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의 기록부에 올라가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기에 와 앉는다는 자체가…. 아무나 와 앉게 되어 있지 않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뭘 하러 여기 와요? 뭘 하려고 여기 새벽같이 오는 거예요? 그러는 것보다도 카세트 테이프 하나에 1불인데 그거 전부 다 사서 들으면 될텐데 뭐하러 여기 오는 거예요? 뭐하러 오는 거냐구요? 왜 오는 거예요, 왜? 「아버님을 뵈러요」 언제나 주체가 문제예요, 주체. 주체와 대상 관계를 결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과 선생님 자신과 모든 사상을 대표한 그런 실체적 가치는 카세트 테이프가 아니라구요. 나예요. 나. '나'라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자체는 상대, 그런 사상을 가지고 그런 말과 그런 모든 것이 통할 수 있는 상대로서 여기에 왔다 이겁니다.
그러면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데는 어떻다구요?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머물 수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를 듣더라도' 아, 선생님을 한번 만났으면! ' 이런 생각을 한다구요. 그게 뭐예요? 그건 아직까지 상대적인 자리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그런 관념을 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카피트 깔으라고 했더니 깔았구만. (박수) 전부 다 뉴욕에 있는 것과 같은 걸로 깔았구만, 딴 걸로 좀 깔지. 「거기에 남아 있는 것 갖다가 깔았습니다」 남아 있어도 그렇지, 어디 가든지 전부 다 그런 거구만. 이것 누가 깔았어? 「카피트 까는 사람들이 와서 깔았습니다」 그 녀석들은 눈깔이 하나밖에 없나? 색깔도 그렇고. (웃음) 그런 데에 선생님이 예민하다구요. 기분이 그래요. 뉴욕 살던 사람들이 여기 와 있으면 뉴욕과 다 같다는 거예요. 뉴욕에서 꺼떡꺼떡 하며 살던 것과 보고 느꼈던 것과 같다구요. 아무런 무슨 변화가 없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알고, 같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다르다고 생각하라구요. 이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요? 어디 갔어, 미스터 곽? 「오늘, 어디 간 것 같습니다」 어디 갔나? 미스터 곽보고 이것 깔으라고 그러려니까. 이거 다시 깔으라구. 거 돈 들어가도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펀드레이징 하루 이틀 더하더라도 해야 되겠다구. 「예」 자, 그렇게 알라구. 벌써 20분이 지나갔구만, 20분이. (웃음)
앞으로 졸 사람은 아예 여기 절대 들어서지 말라구요. 지금 카프(CARP)에 인연되어 있는 어떤 대학교 총장이 말이예요, '우리 학생 전체를 모아 놓을테니 레버런 문 한번 와 주소' 그러고 있다구요. 가야 되겠나요, 안 가야 되겠나요?(박수) 여러분들이 결정해요? 내가 결정 하지. (웃음) 그래서 '노(no)' 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노' 했는지 알아요? 「예, 아버님」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여기 참석할 때 그렇게 뭐뭐 노라리 가락으로 와서는 안 돼요. 정성들이고 와야 되겠다구요. 이런 말 한다고 어떤 사람들 보면 뭐 '어, 대단하구만' 할지 모르는데 사실 대단하다구요. (박수) 기분이 좀 달라졌어요?「예」
하나님·세계·내가 하나되는 데 행복이 있다
자, 그럼 얘기 좀 해보자구요. 오늘 제목이 뭐예요? '청산과 축복' 이지요. 오늘날 이 세계 사람들이 무슨 뭐 행복하기를 바라고, 복받기를 바라고, 평화를 바라고, 이상을 바라고 야단이라구요. 축복이니, 복이니, 행복이니 무슨 뭐 이게 다 도대체 누구 거예요? 누구의 것이냐구요. 미국에 행복한 게 있으면 그 행복이 미국 거예요? 누구 거예요? 「하나님거요」 이게 문제라구요. 미국이 잘산다고 해서 그 잘사는 것이 미국의 것을 갖고 잘사는 거예요? 그것이 미국 거예요? 「아닙니다」 그것이 누구 거예요? 「……」
미국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되고 저 아프리카 사람은 불행하게 살아야 된다는 그런 무슨 관이 있어요? 「없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고생을 하면 미국 사람들은 고생을 안 하고, 미국 사람들이 놀고 있으면 아프리카 사람들은 일해야 되고, 그게 행복이고 그게 복이예요? 한 집안에 있어서 행복한 가정 하게 되면 아버지는 피땀 흘려 일하고 아들딸은 춤추고 노래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게 행복하구만. 소같이 일하고 말이예요. 「아들딸도 같이 일해야 됩니다」 그거 참 재미있는 얘기예요. 땀을 흘리면서 같이 일하면 거기에는 불행만이 있을 것 같은데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뭐 디스코 댄스를 하고 뭐 어떻고 하면서 뭐 노래를 하고 춤을 추는 게 행복할 것 같은데 불행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 도대체 행복이 어떤 것이냐? 축복이라는 것이, 복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거예요? 그런 것이 문제 되는 겁니다. 행복과 불행이라는 것은 개체와 전체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하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라가 위급할 때 애국자가 나오는 겁니다. 나라가 위급할 때 애국자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골리앗과 다윗 얘기를 잘 알지요? 골리앗과 다윗이 싸워서 죽이기 내기 하는 것이 무슨 행복한 일이예요? 「매우 행복합니다」 어째서? 왜? 「같이 했으니까요」(웃음)
자, 그 골리앗을 두고 볼 때, 골리앗이 하는 행동을 볼 때 이스라엘 나라 사람들만이 아니고 골리앗을 미워하는 모든 사람은 '저 놈을 때려 죽여라' 했던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미워하면 전세계적으로 마음이 하나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맞아요? 「예」 더 나아 가서 하나님이 있고 영계가 있다면 영계까지, 하나님까지 '저 놈의 자식 때려 눕혔으면 좋겠다' 이럴 것입니다. 하늘땅 전체가 주목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생명을 걸고 '나도 못 참겠다' 이래야 됩니다. 그러니 다윗에게 있어서는 골리앗을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왜 행복이예요? 하나님도 나하고 하나되고, 세계도 나하고 하나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는 하나님이 '다윗아, 너 뭘 원하니?' 할 때 '나 이런 거 원합니다' 하면 '음, 보자' 그런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나 사람들이 가만히 보니 다윗이 '난 옛날에 목동이었으니까 그저 목장에 가 가지고 피리나 불고 양이나 쳤으면 좋겠소' 이런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 승리를 했으니 더 큰 것도 줄 텐데 저 사람 참 양심적이구만. 저렇게 욕심도 없구만'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그에게 왕을 시켜준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생명을 걸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러 나가는 그 자리가 행복해요? 「예」 그렇게 나갈 때가 행복하다구요? 「아니요」 싸우면 죽을 수도 있다구요. 지면 죽지요. 이걸 볼 때에 행복이라는 것은…. 어려운 자리에 있다고 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고 죽음길을 간다고 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고, 지금 좋다고 춤을 추고 노래한다고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내가 어떠한 자리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준비를 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피땀을 흘리고 잠을 안 자고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자리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 이 미래와 희망은 누가 채 가지 못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사랑으로 하나되어 존재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 최고의 행복
그러면 이 세계, 이 우주 역사시대에 있어서 어떠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냐? 어떠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돈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아닙니다」 지식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아닙니다」 그럼 권력을 지닌 사람들?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이라구요. 뭐가 행복한 거예요? 「이상이 있는 사람요」 그래요. 이상이 나왔다구요, 이상. (판서하심) 그 다음에는 뭐예요? 「사랑」 그래요, 사랑. 또? 「홈 처치」(웃음) 거 추려 보면 없다구요. 그게 뭐 수백 가지가 있지만, 그걸 총 결론지어 놓으면 어떠한 말이 나오느냐? 주체와 대상이 참된 사랑을 가지고 세계의 중심으로 서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면 다 끝난다구요.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모든 존재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이러면 되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예요? 다 따 버리면 말이예요, 중심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중심적인 사랑이다. 중심에 설 수 있는 사랑이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무슨 러브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센트럴 트루 러브(central true love;중심적인 참사랑). 그러면 그 센트럴 트루 러브 가운데는 하나님이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들어갑니다」 인류가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들어갑니다」 세계가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들어갑니다」 과거가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들어갑니다」 현재는? 「들어갑니다」 미래는? 「들어갑니다」 다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트럴 트루 러브, 이것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무엇일 것이냐? '하나님, 당신 소원이 뭐요?' 하면 하나님의 대답이 간단하지요. '나도 센트럴 트루 러브를 원한다' 이럴 거라구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럼 사람들 대해서, 남자 여자에 대해서 '너희들이 원하는 게 뭐냐? 역사를 두고 원하는 게 뭐냐? 해도 마찬가지라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를 원한다는 거예요. 그건 뭐 흑인이나 백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만물세계는 어떨까요? 만물세계도 마찬가지라구요. 거기에 이상이 있습니다. 그것을 떠난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을 떠난 사랑은 필요 없습니다. 그것 떠난 생활이니 소유니 하는 것은 전부 다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 소유라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소유라는 문제. (판서 하심) 여러분, 소유가 필요하지요? 그래 여러분들 소유가 뭐예요? 제일 귀한 것 갖고 싶어요, 제일 나쁜 것 갖고 싶어요? 「제일 귀중한 것요」 그러면 제일 귀중한 것이 뭐예요? 「센트럴 트루 러브」 응? 「센트럴 트루 러브!」
어머니 아버지가 왜 필요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왜 필요하고 말이예요, 신랑 각시가 뭐 필요하고, 아들딸이 왜 필요해요? 그거 왜, 어째서 필요하냐? 없어도 되지, 뭐. 그런 사랑이 있기 때문에 센트럴 트루 러브를 알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필요하고 남편이 필요하고 아내가 필요하고 아들딸이 필요합니다. 자, 그러니까 미국 청년들은 말이예요, 18세가 되면 어머니 아버지를 다 떠나고, 뭐뭐 색시하고 하루저녁 자고 떼어 버리고 그러는데 그러게 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아들도 필요 없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산아제한 하고, 벌어 먹일 필요 없고, 여편네들이 전부 다 생활하니 뭐뭐 요즘 남자들 얼마나 좋아요? 더욱이나 미국 여자들은 전부 다 직장이 있으니까 호텔에서 혼자 살고 그저 하루저녁 어디 가서 지내고…. 그거 좋다구요. 거 얼마나 편리해요.
그러나 센트럴 트루 러브와는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거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맞습니다」 그러면 이 미국 사회를 개조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나는 안 할 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미국 사람한테 너무나 많이 욕을 먹어서 진저리가 납니다. 난 싫어요, 싫어. (웃음) 레버런 문이 그만두겠다고 하면 여러분들도 그만둔다고 할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만둔다고 해도 여러분들은 한다 할 거예요? 「할 것입니다」 내가 포기해도 여러분들은 할래요? 「예」(박수)
어째서?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한사코 따라와 봤지만 아직까지 센트럴 트루 러브를 못 가졌으니까 레버런 문이 없어도 해야지. 그 센트럴 트루 러브가 필요해요? 「예」 필요해요? 「예」 필요 없어요. 필요 없다 구요. 「아닙니다」 얼마나 필요해요, 얼마나? 배고플 때 밥 한끼 이상 필요해요? 「예」 배고플 때 햄버거 몇 천 개, 몇 천 번 안 먹더라도 센트럴 트루 러브를 취할 거예요, 햄버거를 취할 거예요? 「센트럴 트루 러브요」 거 트루 러브가 보이기를 해요, 맛을 볼 수 있어요? 보지 못하고 맛은 못 봤지만 그거 필요하다 이겁니다.
이놈만을, 이놈을 그저 꽁무니를 잡든 어디를 잡든 이걸 잡기만 하면, 거기에는 세계가 있고 하나님이 있고 과거, 현재 전부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천국도 있고 행복도 있고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세계 사람들이 그래요. 과거 사람도 센트럴 트루 러브, 죽으면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 하나님도 센트럴 트루 러브, 과거 사람, 현재 사람, 미래 사람이 전부 다 센트럴 트루 러브 할 겁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분들은 '난 그거 뭐 센트럴 트루 러브 싫어, 그거 필요 없다. 내 얼굴이 이렇게 미인이니까 내가 사랑할 게 뭐 있나? 나를 사랑해 줘야지. 와서 사랑해 주지' 이래도 거기에 센트럴 트루 러브가 있어요? 「없습니다」 정성을 들이고 힘을 다하고 모든 것을 다 투입하고 생명을 걸고 이러는 데에 센트럴 트루 러브가 있는 것입니다. 문제가 크다구요.
어려운 길을 갈수록 참사랑의 중심에 가깝다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뭐 욕을 먹고 세계가 야단하고 해 가지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이 만큼 유명해졌는데, 가만히 앉아 가지고 남과 같이 놀 때 놀고 춤추고 노래도 하고 명곡이나 부르고 좋은 것이나 먹고 해서 이렇게 됐어요? 「아니요」 그럼 뭐예요? 울고불고 쫓겨 다니고 뭐 야단 하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된 거라구요. 그러면 뭐예요? 자, 편안할수록 트루 러브에 가깝고, 어려울수록 트루 러브에 멀다. 그래요? 「아니요. 어려울수록 트루 러브에 가깝습니다」 그래요? 「예」 그러면 레버런 문의 일생이 틀리지 않았구만. 「예」
남 잘사는 세상에 여러분들은 뭘해요? 대학을 졸업하고 박사코스를 받는 게 아니라 펀드레이징하고 꽃 팔러 다니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선생이 욕을 하고, 친구가 '아이쿠 이 녀석아 그게 뭐야, 그게?' 그러지요. 박사코스를 밟아서 어느 대학교 강의실에 가서 강의하는, 훌륭한 강사가 되고 명교수가 되려고 그러지 않고 펀드레이징하는 사람이 피어 가지고 꽃이나 팔고 욕이나 먹고 그러느냐고 말이예요. 땅도 파고 노동도 하고 별의별 것 다 한다는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예요, 무엇을 위해서예요? 「남을 위해서」 왜? 남을 위해서 하면 웃고 하고 좋게 하지, 왜 그렇게 힘들게 남들이 다 싫어하는 것을 따라 다니면서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몇 배의 반비례적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자, 이 나라의 대통령이 자기 위신을 던져 버리고 사랑하는 노동자 한 사람을 위해서 꽃을 팔았다면, 그거 얼마나 위대한 거예요. 그런 사람이, 중심자가…. 이것이 멀면 멀수록, 여기 가면 갈수록 자기 소유 권이 없어지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중심자가 저끝을 찾아 내려가다가 보면 여기로 다시 돌아온다구요. 보라구요. 한바퀴 돈다는 겁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이 우주가 아무리 크다 해도 우주 끄트머리에서부터 맨 가장자리를 한 바퀴 돈다는 것입니다. 한바퀴 돌아와 보니까 '아이구 한바퀴 돌았구나, 이젠 갈 데가 없군. 이젠 돌아갈 길이 없구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때는 온 세계 사람들이 전부 바라보고 우-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센트럴 트루 러브가 있다면 이렇게 가는 것이 센트럴 트루 러브를 만날 가능성이 있겠느냐, 요만큼 가다가 마는 것이 센트럴 트루 러브를 만날 가능성이 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거 펀드레이징 할 것 뭐 있어요? 백악관에 가 가지고 전부 다 그저 비서 노릇을 하지, 왜 펀드레이징을 하고 노동판 같은 제일 비참한 문전을 찾아가야 돼요? 나라의 궁전을 찾아가지 왜 개인 집을 찾아가요? 왜 개인 집을 찾아가는 거예요, 전부 다? 백악관을 찾아가지. 욕을 하고 뭐 어떻고 뭐 어떻고 뭐 어떻다고 야단인데.
여러분들 한 대 채이고 그럴 때는 속에서 뭐가 쑥 빠져 나가요, 뭐가 들어와요? 욕을 먹고 반대 받을 때 기운이 빠져요, 힘이 나요? 「힘이 납니다」 뭐? 「힘이 납니다」 지금까지 그랬어요? 「예」 그래 펀드레이징 좋아해요? 「예」 문전에서 욕을 먹고 발길로 채여도 좋아요? 「예」 그럴 때마다 힘이 났어요? 「예」 뭐가 예예요?
만약 골리앗이 큰 칼을 가지고 다윗 앞에 확 할 때, 다윗이 '아이구, 무서워!'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막아 버리자, 오라 이 녀석아. 오라 이 녀석아, 내 발 가지고도 막을 수 있다. 손 가지고도 막을 수 있다. 난이 바른손 하나 가지고도, 왼손 하나 가지고도 막을 수 있다.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했으니 이겼지요.
여러분들 목적이 뭐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목적이 뭐냐? 여기 뭐하러 와서 앉아 있어요? 뭘 하려고 여기 와 앉아 있어요? 뭣 때문에 왔어요? 「센트럴 트루 러브」 그 맞다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 그럴 때는 암만 힘들더라도 기운이 솟는 겁니다. 10시간이라도 100시간이라도 좋아, 난 센트럴 트루 러브만 있으면 돼!(박수) 뭣 때문에 박수치는 거예요? 뭣 때문에 박수치고 이 야단이예요? 센트럴 트루 러브가 좋다는 겁니다. 그걸 원한다 이거예요. 그게 좋다는 거지요. 말만 해도 좋다는 거예요, 말만 해도. 그걸 한번 받아 보면 얼마나 좋겠나요? 혓바닥이 나올 것이고, 손이 늘어질 것이고, 노래가 나오고 춤이 나오고 그럴 것입니다. 그 이상 춤출 수 없고, 그 이상 노래할 수 없는, 그런 행복한 경지에 이를 것입니다.
참사랑을 위해 모험하면 하나님이 보호해 준다.
여러분들, 고향에 가고 싶지요? 「예」 거 왜 가고 싶어요? 옛날에 부모님의 사랑이라든가 형제들의 사랑이든가 하는 걸 받고 자라던 그 심정적 세계에 동떨어져 있는데, 그것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는 여운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고 형제가 다 늙었어도 고향에 가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공동 묘지에 가는 거예요. 가 가지고 좋은 것이 아니예요. 가서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 수밖에 없어도 거길 가고 싶어하는 겁니다. 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거 맞아요? 「예」
여러분들의 눈은 왜 생겼느냐? 사랑을 그리워하고 사랑의 눈물을 흘리기 위해서 생겼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귀도 눈도 오관이 전부 다 참사랑을, 센트럴 트루 러브를 느끼기 위해서 생겨났다고 생각해 보라 구요. 이 눈이 얼마나 보는 것을 좋아할까? 그저 보고 봐도 또 보고 싶고, 듣고 듣고 또 듣고, 냄새 맡고 싶고, 만지고 싶다. 눈이 행복하고 귀가 행복하고 코가 행복하고 입이 행복하고 내 감정, 촉감이 행복에 꽉찼구나. 그러니까 나는 행복덩어리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내가 한번 히말라야 산맥의 꼭대기에서 굴러 떨어져서 옥살박살 깨진다 할 때는 우주가 얼마나 심각하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깨져서는 안 되겠다고 얼마나 심각하게 마음을 졸이겠느냐? 힘이 있으면 뭘 해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그걸 못 막으면? 그 사랑이 왜 깨져요? 하나님이 그걸 막는다고 우주가 참소하겠나요? 잘했다고, 하나님이 참 필요하다고 하지요. 전능한 하나님을 무엇에 써먹겠어요? 그때나 써먹지요. 누가 참소하겠나요?(박수) 누가 참소하더라도 하나님이 '내 힘은 그때 써먹을 것이 아니다. 딴 데 쓰려고 그런다' 이런 대답을 못 한다구요. '너희들 말이 옳다' 이러게 되어 있지요. (박수)
인간의 본성은 중심적인 참사랑을 지향해
전능한 하나님이라면 참사랑을 위해 모험을 하면 할수록 보호를 해줘야 된다는 겁니다. 만약 그 사랑이 깨졌다면,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더 좋게 깎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박수) 그렇게 해 가지고 만약에 하나님이 그런 존재를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그를 놓아 주는 게 아니라 그저 붙들고 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여러분들은 우리 인간이, 우주가 소원하는 게 뭐냐 하는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라는 걸 알았지요? 「예」
아침에 거울 안 보고 온 여자 있으면 손들어 봐요. (웃음) 다 보고 왔구만. 뭣 때문에 얼굴 씻고 메이크업(makeup)하고 왔어요? 면경(面鏡)에 얼굴을 봤어요? 뭣 때문에? 무엇인지 모르게 내가 좋게 보이면 좋겠고, 나를 보아 주면 좋겠고 이런 마음이 있다구요. 나를 다 품어 주고, 다 위해 주고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구요. 영원히 말이예요. 그런 동경의 대상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도 모르지만 센트럴 트루 러브에 접근하게 됩니다. 그것만은 틀림없다구요.
그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그러면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가 어디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사는 인간이 얼마나 비참해요? 얼마나 비참하냐 이겁니다. 본성의 모든 것은 센트럴 트루 러브를 향하려고 하는데, 이 환경이라든가 사람들은 반대로 가고 있으니 이게 얼마나 고통이냐 이거 예요. 거기서 행복하겠다고, 거기서 무엇인가 이상을 찾겠다고, 거기서 살아보겠다고,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그물을 치는데 말이예요, 여기는 얕으니까 약한 그물을 치고, 점점점 강한 그물을 쳐 가지고, 이 세계를 둘러 가지고 이렇게 그물을 치는 거예요. 이것을 헬리콥터를 타고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 여기에 조그마한 토끼 새끼 한 마리가 앉아 가지고 이 그물을 뚫기 위해서 쏠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철망이 있고, 그 다음에는 강철망이 있고, 그 다음에는 쇠통망이 있는데 이것을 쏠고 나가겠다고 하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요? 그걸 볼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구요? 그렇지만 요놈이 점핑하겠다고 생각할 때는, 그 뒤에 철망이 있다는 걸 알고 휙 점핑하려고 할 때는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 있다구요. 단 한 가지 희망은 점핑하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기 위해서 어디를 바라보느냐? 올려다보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때마침 여기에 이러한 줄이 매어져 있어 가지고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이거예요. 10분에 한 번, 한 시간에 한 번 왔다갔다하는 것이 보인다 이거예요. 이게 여기를 지나면서 왔다갔다하고 있다구요. (판서 하시면서 말씀하심) 몇 시간 만에 한 번씩…. 그러니까 그게 올 때는 어떻게 해야겠어요? '너 왜 왔다갔다해? 나와 상관없어' 이래야 되겠 나요? '이놈의 자식, 넌 죽었다. 일 년, 십 년 동안 기다렸다. 오기만 해라. 단 칼에…' (웃음. 박수) 그럴 수 있다구요.
그것이 1세기 만에 한 번 올 수 있고, 몇 백 년 몇 천 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다면 몇 천 년이라도 기다려야지요. 메시아가 온다는 사상이, 예수님이 온다고 하는 것이 2천 년 동안 그 놀음이예요. 천 년 기다리는데 자기의 똥걸레가 언제나 달려 가지고 있다 이겁니다. 누더기 빨래가 들이 달려 있다면 되겠나 말이예요. 이걸 당장 끊어 버려야 됩니다. 언제나 끊어 버려야 돼요.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뚫고는 못 나가는 겁니다. 여기서 한꺼번에 못 넘게 되면, 그 다음은 없습니다. 여기 와서 떨어진 사람들은 여기서 기다려야 된다구요. 여기 떨어지면 여기서 또 기다려야 됩니다. 여기서 기다려야 된다 이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한꺼번에 제패하자는 분입니다. 여기 빌리 그래함의 로프(rope)같은 것은 이거 하나나 넘겠어요? 그거 가지고 안 됩니다. 한꺼번에 휙-넘어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은 욕심이 많아요, 없어요?(웃음) 그렇다면 어느 로프를 주겠어요? 이 로프를 주고 싶겠어요, 이보다 더 높은 로프를 주고 싶겠어요?(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더 높은 로프요」 이제 알겠어요?「예」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것이 뭐냐? 무엇이 필요하냐? 청산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산, 여러분들은 청산지었어요? 「……」 무엇을? 이것이 남았다는 거예요, 사상적으로. 여기 마이클이 있는데 이 골통에 딴 생각이 있어요? 참사랑 외에 딴 생각이 있어요? 센트럴 트루 러브 외에 딴생각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웃음)
요즘에는 미국에 실리주의, 코뮤니즘(communism;공산주의), 데모크 라티즘(democratism;민주주의),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실용주의), 셀피시즘(selfishism;이기주의) 등 뭐 많지요? 그리고 무니즘(Moonism)이 있지요. (박수) 그 가운데 어떤 게 참이예요? 「가디즘 (Godism;하나님주의)」「로피즘(ropism)」(전체 폭소) 그거 문제라구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머리로 생각해 보라구요. 각자가 물어 보라구요. 무엇이 참이냐 말이예요. 무엇이 참이예요? 자신들은 알지요? 여러분들은 알지요? 여러분들이 얼마만큼이나 진짠가를.
요전에 플로리다에 갔더니 말이예요, 말하는 새가 '유 노우 잇(You konw it)' 그래요. '너는 안다' 그 말이라구요.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도 그거 알지요? 여러분들 그거 알잖아요? 알아요, 몰라요? 그것 모르는 사람 있어요? 모르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앞으로 천국 가게 되면, 저 나라에 가면 절대 핑계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요즘에 여기서 전자장치로 사람의 신경을 테스트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보턴만 척 누르면 지금 뭘 생각하는지 다 안다구요. 그러니 어디 부정할 수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의 골에 무엇이 차 있느냐? 여러분들의 생각에 무엇이 차 있느냐 이겁니다. 그거 알지요?
중심적인 참사랑은 모든 사람이 좋아해
자, 그걸 볼 때, 오늘 레버런 문의 말을 듣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거 소망 없는 녀석들을 데리고 내가 아침 한나절을 이렇게 야단 하고 있구만. (웃음) 왜 웃어요? 기분이 좋아서 웃어요, 기분이 나빠서 웃어요?
자, 그러면 센트럴 트루 러브를 찾겠다는 사람이 혼자 센트럴 트루 러브를 생각해서 찾아야 되겠나요, 소문을 내고 동네방네 못살게 하고 세계를 들었다 왔다 해 가지고 찾아야 되겠나요, 조용히 그저 누구도 모르게 찾아야 되겠나요? 어느 길이 가능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알게…」 이놈의 자식들,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라는 것을 찾는 데는 역사가 뒤바뀌고, 세상을 들었다 왔다 하고 하늘땅이 뒤집어지고 요란법석하고 난 후에 찾았다는 결론을 지어야 그럴 수 있다 이러지, 조용하게 찾았다면 그건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그런 것을 생각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한국을 역사 이래 한번 이렇게 뒤집어 박아 보자. 일본을, 아시아를, 세계를 역사 이래 한번 뒤집어 보자. 암만 욕을 하더라도 레버런 문 뒤에 사람이 따라오나 안 따라오나 보자. 내 감옥에 가더라도 사람이 따라오나 안 따라오나 보자 이랬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가 못 간다고 야단하고, 남편이 가면 죽인다고 하더라도 '죽이겠으면 죽여라. 나는 선생님 보러 형무소에 면회 간다' 이런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형무소 앞에 아침부터 24시간 줄이 점점 길어진 것은 레버런 문이 기록이라구요.
그걸 볼 때, 이상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면 내가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쌍것 왜 왔어, 부산스럽게? 그냥 박혀 있지 소문내고 말이야' 이렇게 욕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눈물을 흘리면서, '우우' 이러 면서도 '그래도 좋은 걸 어떻게 해요? 이러고 있다 이겁니다. 이상하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상하다구요. 내가 잘생기지도 못하고, 보기에도 그렇게 근사하지 않은데 야단이라구요. 나를 여자들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80살 난 할머니 할아버지 뭐 아이들까지도 다 좋아해요. 거 왜? 「센트럴 트루 러브를 가졌기 때문에요」 센트럴 트루 러브를 가졌으니 그런 것은 자연적이다 이겁니다.
여기 뉴욕에서 제일 번화한 데가 어디예요? 번화가가 어디예요? 거기에 앉아서 '나는 센트럴 트루 러브를 원합니다.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물어 봤어요? 몇 번이나 물어 보면서 찾았어요? 그렇게 해봤어요?「예」(웃음) '아이 창피해, 아이 창피해, 아이 창피해…' 이러지요? 창피가 뭐예요, 창피가? 센트럴 트루 러브는 좋은데 나 체면 차리겠다고, 사랑은 관두고 내 체면과 위신을 생각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센트럴 트루 러브가 찾아올 것 같아요? 「아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과 같이 욕을 먹고 동네방네 소문나고 어디 가든지 야단법석이 벌어지고…. 왜 그렇게 사느냐 이거예요. 조용히 좀 살고 점잖게 살지. 그거 생각할 문제라구요.
이 눈으로 세상 사람들이 조롱하는 것을, 보기 싫은 것을 많이 본 사람입니다. 센트럴 트루 러브를 위해서 보기 싫은 놀음을 많이 보고도 참은 사람, 듣기 싫은 것을 많이 듣고도 참은 사람, 말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참은 사람, 느끼는 것도 많지만 전부 다 참은 사람이예요. 어느 사람이 센트럴 트루 러브에 가까우냐? 어디에 센트럴 트루 러브가 있겠어요, 어디에? 극심한 곳이예요, 흐리멍텅한 곳이예요? 「극심한 곳입니다」 그거 정말 그래요? 여러분들 레버런 문이 물어 보니까 할 수 없이 대답하는 거 아니예요? 정말 그럴 것 같아요?
참사랑의 중심이 되려면 모든 것을 참아야
그러면 센트럴 트루 러브의 주체가 누구냐? 주인이 누구냐? 「하나님」 신이라면 그 신은 어떠한 존재냐? 이런 관점에서 신이 처할 수 있는 입장을 알아야 됩니다. 수만 년 역사에 보기 싫은 그런 것들을 많이 보고도 잊어버리지 않고 또 보려고 하고…. 그러니까,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그분만이 센트럴 트루 러브를 갖고 있다구요. 그렇게 듣기 싫은 말을 듣고도 그 말을 또 들으려고 하니, 그가 사랑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저주하고 그러더라도 말 한마디 않고 참고 있으니까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 갓(God)이라는 분이 있는데 센트럴 트루 러브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걸 갖고 있는데, 이 러브가 어떻게 됐느냐? 맨 처음에 담이 작던 것이 점점 커 가지고 이런 담이 쌓여져 있다는 겁니다. 담이 쌓여져 있다는 거예요. 이 줄이 담이예요, 담. 「하나님을 둘러싸고 있습니까? (통역자)」 그럼. 이런 담이 있어 가지고…. 그럴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반대한 담이 쌓여져 가지고 이렇게 둘러싸고 있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참고 계신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참사랑을 찾으려면, 저걸 점령해야 되니까 '나 이거 다 필요 없소' 하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욕을 먹고 분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욕을 먹고 분한 것에 비할 수 있겠어요? 그렇게 볼 때에, 센트럴 트루 러브의 센터되는 그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고 있는 거예요, 참는 거예요? 「참는 것입니다」 참음의 역사를 말할 때 하나님을 빼 놓고는 얘기를 말라는 겁니다. 눈물의 역사를 말하려면 하나님을 빼놓고는 얘기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듣는 역사도, 말하는 역사도, 생각하는 역사도 하나님을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 없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거 이해돼요? 이론적으로 이해돼요?
그분이 내 영원한 이상적인 센트럴 트루 러브의 주체입니다. 주체, 주체라구요. 그러므로 내가 그 주체 앞에…. 주체를 만나 가지고 주체보고 '주체여, 나 이거 뭐 힘들어 못살겠소' 이래야 되겠나요, 힘들어도 훌륭했다고 치하해야 되겠나요? 그러면 본래 왜 그렇게 됐나요? 하나님이 잘못돼서 이렇게 됐나요, 인간이 잘못돼서 그렇게 됐나요?「인간」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랑으로써 다시 찾아 주고, 그 책임을 지고도 원망 하지 않고 분풀이하지 않고 나를 살려 주려고 하는 그 주체 앞에 뭐라고 해야 되겠어요?
내가 죽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 하나님은 참는 분의 대왕이고, 슬픈 분…' 하면서 모든 찬사를 남기고 가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은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거기에 미치지는 못해도 미치겠다고 생각하고 그저 안달복달하고 가는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동정할 사람이예요, 그저 뭐 하나님은 그렇지만 우리 인간 세상이 알아 줘야지,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소망을 둘 사람이 예요? 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그 참사랑의 주체성을 한번 주장해 봤느냐? 못했습니다. 한번도 못했다 이겁니다. 그게 또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나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 가지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그런 사랑을 한 번도 못했다는 겁니다. 사탄이, 간신들이, 그 사랑을 나한테 하면 이 세상을 다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별의별 말을 다했지만 그런 간신들의 말을 안 듣고 한때의 참아들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 참사랑을 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이게 말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여러분들, 이게 말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말뿐이 아니라구요.
자, 그러면 그런 하나님이, 인간 세상의 역사 이래 수많은 비참상을 다 보고 억울함을 당한 그 하나님이 과연 어떠한 사람을 만나 가지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런 사람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과거의 모든 것을 잊고 사랑할 수 있겠느냐 이겁니다. 양심에 그런 생각 없이 사랑하려면 하나님 이상 고생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자진해서 없애고 자유스러운 자리에서 사랑할 수 있을 거 아니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것을 생각할 때에, 복귀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센트럴 트루 러브를 찾아가는 길에서, 비참하고 형용할 수 없는 억울한 그 자리를 거쳐 가는 자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한대도 하나님 자신도 고통스러울 것이고, 그걸 받는 사람도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참사랑 앞에 나타났을 때 내 모습이 어떨 것이냐 하는 걸 생각해 봐요. 적당히? 적당히 해서 그 참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남편을 사랑할 때 두 마음 가지고 사랑할 수 있고, 아내를 사랑할 때 두 마음 가지고 사랑할 수 있고, 자식을 사랑할 때 적당주의로 사랑할 수 있고, 부모를 사랑할 때 적당히 사랑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교회 책임자들도 적당주의로 할 수 있고, 나라를 대해 가지고도 적당주의로 할 수 있고, 세계, 하늘, 영계, 모든 만민, 하나님, 우주를 대해 가지고도 적당히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없습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혼자 있다고 해서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있으므로 참사랑이 세워질 수 있고, 내가 쓰러지면 참사랑이 쓰러진다는 걸 생각해 봤어요? 여기에 골인하기 위해서 나는 무슨 길이라도 갑니다. 세상이 일시에, 하루 아침에 전부가 나에게 원수가 되어 가지고 저주를 하더라도 참사랑의 길이 이 길 아니면 안 되겠다 할 때는 나는 이 길을 택할 겁니다. 위신이나 체면이 그저 일시에 실추되더라도 참사랑의 길, 그 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더구나 죽음의 쌍곡선이 그 사랑을 접선시킬 수 있으면 그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이렇게 살아 가지고 만약에 센트럴 트루 러브를 못 찾았더라도 '하나님, 나는 센트럴 트루 러브를 향해서 이런 모양으로 걸어오려고 했고 이렇게 가려고 했고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배신이라는 것이 있을 수없습니다. 불평이라는 게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죽어도 그 자리에서 죽지 불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배신자의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물어 보라구요, 마음에. 자기 자신은 알잖아요? 오늘 회개하라구요. 불평하고 뭐 어쩌고 어쩌고 한 모든 것을 회개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인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참사랑에 접근시키기 위해서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사상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내가 센트럴 트루 러브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거 필요하다구요. 그것이 센트럴 트루 러브하고 통하는 길이냐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세상 사람이 보면'그 통일교회 왜 그래? 약혼해 놓고 결혼식이고 뭐고 했으면 살지, 무슨 3년노정이고 7년노정이 왜 필요해?' 이럴 것입니다. 3년노정이라는 기간이 왜 필요하느냐? 여러분들 둘이 사랑하는 것보다도 부모를 먼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사람들이 하나님한테 축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여기 약혼한 사람들이 자기 피앙세(약혼자)를 대해 가지고 부모님이야 어떻든 하나님이야 어떻든 보고 싶으면 전화를 하고, 뭐 어떻고 만나면 어떻고 뭐 직장 나갔다 온 얘기…. 별의별 야단법석을 합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의 길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여러분에게 왜 이렇게 훈련을 시키느냐? 참사랑의 정상적인 길로 접근시키기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그런 사랑 관계, 그 다음에 뭐냐 하면 소유예요, 소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그 딸은 누구 거예요? 그 색시가 누구의 소유예요? 남편의 소유예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유예요. 하나님의 소유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도 할 수 없고 사랑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색시라고 해서 여러분의 색시라 생각해서는 안 되고, 여러분의 남편이라고 해서 여러분의 남편이라 생각해 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위한 남편이요, 하나님을 위한 아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그 소유를 내가 사랑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지금 약혼 해 놓고 '아이구,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축복받은 저런 사람은 내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니다. 내 이상대로 한번 못 얻어 보고 저게 뭐야, 저게, 저게? 이러지요. 또, 말하기를 '원리는 좋지만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레버런 문이 시키는 결혼은 싫어' 이럽니다. 그러면 원리는 뭘하는 거예요? 그 원리는 뭘하는 것이고 결혼은 뭐냐 이겁니다. 참사랑, 센트럴 트루 러브에 가깝게 접근시키는 것입니다. 결혼식 전에 피앙세인지 무엇인지 약혼해 준 사람이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른다구요. (웃음) 그러면 딴 사람하고 맺어 주겠지 하는 거예요. 그거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내가 결혼을 시켜 주는데 돈 많이 낸 사람은 좋은 사람을 해주고 돈 적게 낸 사람은 나쁜 사람을 해주고 그런 놀음을 해요? 내가 결혼을 시켜 주고 무슨 이익이 있어요? 내가 돈을 받나요, 뭘 하나요? 주고 칭찬을 받나요? 좋으면 자기들이 복 있다고 하고, 나쁘면 레버런 문이 이렇게 해줬다고 하고 그 얼마나 불평들을 해요.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해야 제일 좋겠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는 건데….
그걸 보면 급살맞을 사람, 죽을 사람, 탕감해야 할 사람, 별의별 사람이 많습니다. 보라구요. 강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한 것이 필요하고 약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강한 것이 필요한 겁니다. 무슨 돌아가는 기계, 샤프트(shaft;축) 같은 것을 보호해 주는 메다루가 납이예요, 말랑말랑한 게 강한 것과 같이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게 조화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 그저 이쁘장한 사람만 해주게 되면, 이쁘장하지 않은 사람은 전부 다 흘러가 버리고 날아가 버리고 만다구요. 그러므로 참사랑을 찾아가기 위해서 다 이 놀음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곡절이 많고 아무리 틀렸다 하더라도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이라면 가야 됩니다. (박수)
우리 통일교회 근년에 있어서 말이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일생 동안 세계에 물의를 일으킨 것은 전부 다 무엇 때문에? 돈을 먹겠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내가 권력을 잡겠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난돈 필요 없다구요. 권력 필요 없다구요. 다 필요 없어요. 그저 이 길을 알아 가지고 이 길을 찾아가는 겁니다. 나는 성공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고 다 필요 없지만 다 가졌다구요.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다 가졌어요. 세상이 보게 되면 레버런 문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합니다. 그거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본심은 레버런 문의 말씀, 레버런 문의 운동에 대한 말을 들으면 무엇인지 모르게 끌려온다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이 우주 가운데서 레버런 문이 죽는 날에는, 참사랑을 찾아 그렇게 헤매다가 레버런 문이 죽었다 할 때는 어떨 것이냐? 잘 죽었다고 생각할 것이냐? 만약에 하나님이 알았다면 하나님이 제일 슬퍼할 것이고, 그것을 아는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제일 슬퍼할 것이고, 통일교회가 알았다면 통일교회가 제일 슬퍼할 것입니다. 세상은 좋아할는지 몰라도. 그렇게 아는 사람은, 후대에 알게 되면 레버런 문이 묻힌 묘지를 찾아올 것이고, 내 고향을 찾아갈 것이고, 이 벨베디아를 찾아올 것입니다. '카피트에서 얘기를 할 때 참지 못해서 졸던 사람이 누굴까, 맨 뒤에 앉았던 사람이 누굴까? 하는 일화가 얼마나 많겠어요? 레버런 문이 아닌 딴 사람이 이러한 자리를 책임졌다면,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하겠어요?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 여러분들 알았지요? 「예」
홈 처치를 통해 담을 헐어야
뭘 하려고 여기에 온 거예요?「센트럴 트루 러브」 그거 찾기 위해서, 센트럴 트루 러브를 찾기 위해서. 레버런 문은 왜 필요해요?「사랑의 중심이기 때문에요」(웃음) 센트럴 트루 러브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다리 노릇을 하기 위해서. 그래서 필요한 거예요. 선생님이 어디 갔나 하고 관심 있게 보고 그러는 것도 다 그래서 그런 거예요. 여기에 선생님이 있으면 사람이 없더라도 꽉 찬 것 같지만, 사람이 암만 많다 하더라도 선생님이 없으면 다 빈 것 같다구요. 그 이상하다구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런 뭐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산을 해야 됩니다. 청산. 아까 로프 얘기 들었지요? 역사시대에 통일교회를 붙든 것은 몇 천 년 만에 붙든 것입니다. (박수) 이걸 한 손으로 붙들 거예요, 양손으로 붙들 거예요, 양손 양발로 이러고, 목에 걸고 붙들 거예요? 목에 감고 손에 감고…. (웃음. 박수) 여러분들이 생각해 봐요. 여러분 자신들은 어느 정도까지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뭐냐? 360집만 이렇게 해 놓으면 그 로프가 왕창 떨어 진다는 거예요. 그게 홈 처치라는 겁니다. 로프를 360집에다가 걸어 놓으면 말이예요, 그 로프 자체가 왕창 떨어진다는 거예요. (박수) 축복이 뭐예요? 「센트럴 트루 러브…」 그래, 센트럴 트루 러브는 어디에 있는 거예요? 하늘에 떠 다니는 거예요? 어디에 있는 거예요? 찾아야지요. 좋은 일이 있으면…. 어린애들이 좋은 일이 있으면 말이예요, 우리 선진이도 어제 그림 하나 그려 가지고는 '아빠, 이거 내가 그렸어' 이러더라구요. 눈 그린 것도 이렇게 찌그러지고 코도 찌그러지고 그랬는데…. (웃음) 거 왜 그래요? 사랑,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홈 처치 한다는 게 우습지요? 하나님의 역사시대를 전부다 그리면 그거 얼마나 멋진 매스터피스(masterpiece;명작)가 되겠어요. 참사랑, 센트럴 트루 러브가 있으면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그 동네의 누구든지 나가게 되면 전부 좋아합니다. 내가 지금도 생각나는 게 형무소입니다. 흥남 형무소에 있을 때, 날 따르던 식구들이 있었다구요. 그 사람들이 그저 뭘 먹을 것이 있으면 미싯가루를 종이에 싸 가지고, 여기 땀내나는 사춤에다 넣었다가-검사하니까 들키면 큰일나거든요- 선생님하고 나눠 먹겠다고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것이 어떠한 호화판의 만찬보다도 더 인상적입니다. 살아 보니 그것이 일생에 남아요. 그것이 남는 거예요. 모든 인식 기관이 거기에 젖어 가야 되고, 거기서 체휼된 느낌을 가지고 영계에 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게 축복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보다 전체를 위하는 것입니다. 한번 해볼 거예요? 「예」 강제가 아닙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구요. 몇 해만 있어 보라구요. 통일교회 믿으라 말라 할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다구요. '우리가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취재해 가지고 보도한 것이 전부 다 너무했다. 도덕적으로 양심적으로 가책을 받는다. 의로운 사람 레버런 문을 그렇게 못살게 하고 망하게 하고, 통일교회 무니들을 나쁘다고 한 것은 우리의 죄이니 레버런 문에게 용서를 빈다. 미국 국민들이 통일교회 때문에 세뇌당했다 하는 것은 전부 다 거짓말 이었다' 이렇게 뉴욕 타임즈에 세 번만 내는 날에는 전부 돌아가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이 벨베디아에 함부로 들어올 수 있겠어요? 얼마나 사람이 많이 오겠어요? 레버런 문을 전국에서 초청하려고 하면, 갈 데가 얼마나 많겠나요? 그거 간단한 겁니다.
그런 것이 신문에 나면 지금까지 오해했던 사람들은 다 한번 가 봐야 되겠다고 생각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알아보지 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레버런 문의 가치가 얼마나 높아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한번 살아 볼래요? 「예」 전세계를 누비고 다니면서 전부 다 소문내고 싶지요? 「예」 레버런 문의 릴레이 패턴과 마찬가지로, 그러고 싶으면 나는 이제 이 패턴과 같은 이곳만 잡아 가지고 뛴다. 언제나 홈처치만 뛰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그러면 그렇게 인정해 준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한 7년 동안 욕을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나는 그저…. 그 동네의 개도 보고 왕왕 짖고, 고양이도 야옹 하고, 닭도 꼬꼬댁 하면서 뭐하러 다니느냐고 해도 좋다 좋다 이래야 됩니다. 또, 소까지도 으음 하면 난 너를 사랑한다. 난 딴 건 아는 게 없다 참사랑밖에 모른다 이러면서 한 7년 동안 미쳐서 다녀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하나님이 그래요. 또, 선생님이 그러고 다녔어요. 여러분들만 하는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연애해 본 사람들 말이예요, 연애하는 그 기분보다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찾아가는 것보다도, 아들딸 찾아가는 것보다도 더 심각한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그걸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됩니다. 성경. 성경에 예수님이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라고 한말이 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듯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강해야 되겠습니다. 성경에 '사람을 위해서 한 것이 내 대신 한 것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실천을 해야 됩니다. 실천에 패스를 못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거기는 말이예요, 미국인이면 미국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입니다. 거기엔 노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흑인도 있을 것이고, 코리언(Korean)도 있을 것이고, 차이니즈(Chinese ;중국인) 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중국인 같은 사람들은 제일 싫어하지만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360일 치는 종은 다 똑같이 '땡땡땡'입니다. 하나님 사랑, 트루 러브의 종만 치면 360집의 사람도 움직이고, 집도 움직이고, 땅도 움직이고, 개도 움직이고, 전부 다 따라오게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담을 헐어야 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이 갖는, 소유가 되는, 축복이 되는 거예요.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뿌려야, 그걸 심어야 360민족을 저나라에 가서 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무슨 체험이 없겠어요? 무슨 말을 안 듣겠어요? 남녀 관계, 할아버지 할머니 관계, 도둑질한 관계, 살인한 관계, 무슨 관계, 무슨 관계 별의별 기록이 다 있어요. 그것이 사랑의 보따리에 다 귀결되고 다 화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하늘과 땅과 전우주, 만 피조세계 앞에서 이런 과제를 선언받을 수 있고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사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홈 처치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홈 처치 사랑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말로만 사랑하지 진짜 사랑해 봤어요?「예」 사랑 하려고 했지, 해봤어요?
제2회 3차 7년노정 때는 홈 처치 합동작전이 가능한 때
제 2회 3차 7년노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어떠한 때가 되느냐? 내일 회의하는데 뭘 하느냐? 통일교회의 스미스 하면, 스미스 일족의 써클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미스터 박 하면 박씨족 써클을 만드는 거예요. 씨족 써클을 만들고, 그 다음에는 유대 나라 써클을 만들고 말이예요, 그 다음에는 한국 써클을 만들고…. 그 놀음 해야 한다 구요. 유대 사람들이 많은데 유대 사람 가운데서 아브라함 써클, 야곱 써클, 무슨 써클 등을 만들어 가지고 일 년에 두 번이면 두 번, 세 번이면 세 번 연결해서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유대 나라 써클을 만드는 거라구요. 이거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그 스미스면 스미스계의 사람이 백 명 있으면, 그 백 명이 하는 홈 처치를 어느 때든지 합동작전해야 되겠다.이럴 때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제2회 3차 7년노정 때에는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백 홈 처치면 백 홈 처치 가운데 먼저 복귀될 수 있는 사람들을 합해 가지고 뱅퀴트(banquet; 연회)를 열고 자매결연을 맺는 겁니다. 스미스 일족이 이렇게 되면, 자매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전체 스미스가에 관계되어 있는 홈 처치를 빨리 하나 만드는 운동을 하자 이겁니다. 별의별 성(姓) 전부 다 그 놀음 하는 겁니다. 미국 같으면 미국에 있어서 유대인이면 유대인 홈 처치, 그 다음에는 브리티시 홈 처치, 하인드 홈 처치, 콜리스 홈 처치…. 이럴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지금까지는 그것이 불가능했다구요. 이제는 선생님이 지나갔기 때문에, 제2차 시대, 평면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가인 아벨 복귀시대에 들어가게 되면, 아벨이 형님이 되기 때문에 거꿀잡이로 주도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야곱이 엘더(elder;손위) 의 모든 권한을 활용해 가지고 동생과 같은 입장에서 가인을 복귀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시대에서는 여러분의 일족과 일국을 동원 하라는 겁니다. 유대인은 유대인 트라이브(tribe;종족)를 중심삼고 유대 나라를 움직이고,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트라이브를 중심삼고 아일랜드 나라를 움직이고, 잉글랜드는 잉글랜드 트라이브를 중심삼고 잉글랜드 나라를 움직여야 됩니다. 미국 내에는 클럽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니 안 믿는 사람하고 자매결연을 맺어야 됩니다. 자매결연을 맺어 가지고…. 알겠어요? 「예」
홈 처치가 나하고 이렇게 되었다면, 세계가 통일교회 좋다 하게 되면 얼마나 빠르게 돌아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다 왜 그런 거예요? 왜 그래요? 하나님이 센트럴 트루 러브의 센터이니만큼, 내가 그 사랑의 대상자가 되려니 불가피적으로 이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여기에 뭐 아일랜드 클럽, 잉글랜드 클럽, 도이치 클럽, 코리언 클럽, 차이나 클럽, 저팬 클럽이 다 합해져 있어야 됩니다. 그런 나라가 미국밖에 어디 있어요? 그렇게 된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구요. (웃음) 그래서 레버런 문도 여기서 지금 욕을 먹고 이 야단하는 거라구요. 여기서 이기기만 하면 세계는 전부 다 자매가 됩니다. 각 나라, 본국과 전부 다 자매결연이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미국 사람들의 책임이 중요하다구요. 알겠어요?
흑인들은 백인들을 미워하지 말라구요. 그리고 어렵더라도 백인들보다 빨리 단결하라구요. 빨리빨리 단결하면 백인이 문제 아니예요. 빨리 빨리 단결하라구요. 핍박받을 수록 빨리 하라는 겁니다. 이제는 알았다구요, 청산에 대해서. 알겠어요? 「예」
축복이 뭐냐? 붙드는 것입니다. 360가정에 그 로프를 러브라고 생각하고 말이예요. (웃음) 360집에 사는 사람들을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게 전부 다 씌워 가지고 트루 러브 춤추고 트루 러브 선전하는 겁니다. 참사랑으로 꽁꽁 묶어 두면 좋겠어요, 느슨하게 허술하게 묶어 두면 좋겠어요? 「꽁꽁 묶어 두면 좋겠습니다」 얼마만큼 꽁꽁 묶어요? 죽을이만큼 꽁꽁 묶어도 좋다는 겁니다. '내 흰살에, 백인살에 흑인살 오면 안돼' 그러지요? 「안 그럽니다」 '배때기에는 블랙(black;흑인)이 오고, 등에는 옐로우(yellow:황인)가 오고, 여기에는 미들(middle;중간) 이 오고 해서 오색인종이 다 와라' 이래야 돼요. 그럴수록 좋다는 겁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그래야지요. 이젠 확실하게 알았다구요. 여러분들 뭐가 필요하다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 센트럴 트루 러브. 살아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 살면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 죽어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 영원한 세계에서도 센트럴 트루 러브, 레버런 문은 그것 때문에 미쳐 가지고 정신없이 이렇게 욕먹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다 눈을 떠 보니 오색인종이 따라오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이렇게 살았으니 여러분들도 360집을 중심삼고 이렇게 살면, 하늘이 여러분들을 전부 다 성인군자로서 패스시켜 줘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 이거예요.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 「예」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불평할래요, 안 할래요? 「안 하겠습니다」 편안히 갈래요, 고생하며 어렵게 갈래요? 「고생하며 가겠습니다」 왜? 「센트럴 트루 러브」 그게 제일 쇼트(short: 짧은)한 길이예요. 제일 빠른 길입니다.
레버런 문의 머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하고 이런 놀음을 한 것은 역사상에 누구도 없었는데 그 가운데 레버런 문은 그럴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앞으로 선생님이 죽어서 공동묘지에 무덤이 생기면, 오색인종이 다 꽃다발을 가져올 거라. 그런 사람이 참 많을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의 홈 처치가 있고, 트라이벌 처치(tribal church)가 있고, 그 다음엔 내셔널 처치(national church)가 있고, 유니버설 처치(universal church)가 있고 다 있을 것입니다.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건 이제 여러분들이 하라구요. 여러분들의 실력으로 하라구요. 홈 처치가 안 되면 절대 그 이상은 안 됩니다.
자, 한번 할 거예요? 「예」 다 청산하라구요. 깨끗이 청산하라구요. 센트럴 트루 러브 사상, 그걸 사랑하고 그걸 소유삼아 가지고…. 기관차 같이 달릴 거예요, 제트기같이 날 거예요, 콩코드같이 날 거예요? 「콩코드같이 날겠습니다」 해보라구요.
내가 어제 바다에 나갔다가 콩코드가 지나간다고 해서 쓱 보았는데 여기 있던 것이 휘익 하고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야, 그거 빠르다. 이야, 복귀섭리가 저렇게 빠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웃음. 박수)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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