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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간(17강)의 진지함이 채 가시기전에 다시 18번째 강의가 이어진다.
4분 정근의 염불소리에 죽비도 염불로 물들은 듯 손바닥에 닿을때마다 아미타~라고 소리를 내는듯하다.
우리는 일심정토안에서 禪도 하고 서방정토도 하는것입니다.
서방정토만 따로 떼어서 공부한다면 그 사람들이 하는것은 자유 의지에 맡기지만 저는 동참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불교를 서방정토가 살린다고 제가 힘주어 말한다면 저를 배척하고자 하는곳에서는 환희로운 박수를 보낼것입니다. 일심 정토안에 참선도 서방정토도 화엄경도 있는것입니다.
몇번이고 반복하지만 뛰어난 공부입니다.
화엄종은 화엄경을 근본으로 법화종은 법화경을 근본으로 합니다.
화엄종은 화엄경을 근본으로 하는데 그것을 해석하는 조사들이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법화경에 대한 주장도 여러 조사들이 다 다릅니다.
공종(空종)은 반야부 경전을 중심으로 합니다.금강경.반야심경,6백부 반야부 ,8천송 반야부도 있습니다.
정토종은 무량수경,아미타경,관무량수경을 근본 경전으로 삼습니다.
정토종은 불교 철학을 바탕으로 종교화 시킨것입니다.
정토종을 잘 알아야지 기독교라든가,여타 종교에 대해서 알수가 있습니다.그 이유는 종교적인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소승불교에서는 500년동안 석가모니부처님 한 분만 계셨잖아요.
대승불교로 오면서 여러 부처님이 출현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아미타불이 서방에 계시다니까 소승불교에서는 팔딱 팔딱 뛰는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불교를 다 만드셨는데 42겁전에 아미타불이 계시다고하고 방편이고 근기가 낮다고 하냐는것입니다.이것은 부처님을 辱되게 하는것입니다.
아함경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쭉~걸어가시면서 뼈가 있습니다. 전부 찾아서 절을 했습니다 . 왜 ~뼈에다 절을 합니까?하고 부처님께 여쭈니
아 ~ 모두 너희들 전생에 부모였다고 하는것입니다.
뼈도 함부로 못 버리게 하고 생명이 세세생생 이어져왔다는것을 몸소 가르쳐주시는것입니다.
낮은 법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이러한것을 정리 한것이 규봉종밀의 원인론입니다.
제가 원인론을 안 봤거나,무량수경을 안 봤거나,아미타경소를 안 봤으면 이렇게 큰 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반야심경을 봤으니 뿔까지 달린 격이 되었습니다.禪의 논리까지 다 했놨습니다.
제가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을 보면서 제 생각에는 어떤 사상을 펴내거나 논문을 쓰거나간에
자기가 자라온 가족,희망, 자기의 공부하는 방법까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무량수경을 가르친다해도 원효가 가르치는 것과 제가 가르치는것이 아주 조금 다를수가 있습니다.
제가 정토3경을 읽으면서 감명깊게 읽은것들에 대해서 아주 작은 분량만 실어놨습니다.
114페이지 무량수경을 읽고 있는것은 조위(曹魏)-(조위(曹魏)는 조조의 아들 조비가 세운 나라이다.)때의 강승개(康僧鎧.인도)한역(252년) 이 경을 252년에 번역했습니다.
원효가 617년에 태어나시고 686년에 열반하셨습니다. 252년 대승불교가 시작할때 번역을 했다.
구마라집보다가 훨씬 빨리~ 무량수경이 이런 경전입니다.이런것을 밝혀내야 됩니다.
여기에는 모든 觀法이 있고 또한 체계적으로 가르쳐놨습니다.
육조~어쩌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육~#@&*-조 그러지 말라고...어둠을 걷어내는 明의 힘찬 에너지를 느낀다.)
713년인가에 열반했습니다.원효보다가 더 뒤에 ...
500년이면 어떤 역사인줄 알죠?어마 어마한 역사입니다.그 때 무량수경이 있었다니까.실제로.
삼배의 왕생인-상배,중배,하배를 삼배라고 합니다.
조금만 읽어 보겠습니다.
어떤 중생이 저 국토에 테어나면 모두 다 정정취(正定聚)에 머물게 된다.왜냐하면, 저 부처님의 국토에는 모든 사정취(邪定聚)와 부정취(不定聚)는 없기 때문이다.
시방에 항하의 모래와 같은 모든 부처님이 다 함께 무량수부처님의 위신력과 공덕의 불가사의함을 찬탄하신다.모든 중생은 그 명호를 듣고 신심으로 기뻐하며,일념이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회향하여,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면,곧 왕생하여 불퇴전(정정튀)에 머물게 된다.다만 오역죄를 짓거나 정법을 비방한 자는 제외한다.
-얼마전에 불교TV를 잠깐 보니까-저는 불교TV를 보는 양(量)이 다섯가지 방송중에서 1/5분의 정도밖에 안 봅니다.-그 중에서 불교 방송이 재미라든가 철학적인면에서는 여타 방송들에 비해서 뒤쳐집니다.
교리들은 제게 있는 양의 1/10분도 안 되는 양(量)입니다.
제가 원인론이나 정토.또는 반야심경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 분들의 모든 양은 제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아주 뛰어납니다.
이 똑같은 문장을 일본에서나 대만에서나 번역하는것은 비슷하지만, 일본 대만에서 하는것과 원효가 하는것
그리고 백년전,천년전에 하는것이 다 다릅니다.
여기에 보시면 정토에 태어나면 모두가 정정취가 돼버립니다.이것은 곧 윤회를 안 한다는것입니다.
100%입니다.여러가지로 실험을 해봤을때,정정취가 아니다.그럼 언제 정정취가 되느냐?이것 가지고 의견이
분분합니다.명확합니다.여러분들이 염불을 하는데 대충해도 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타~불해도 됩니다.항상 부처님을 생각하면서 아미타불 아미타~
부처님을 생각하든 저를 생각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나는 부처님의 세계에 가고 싶다 이 생각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다 정정취가 됩니다.
언제 되느냐?시점이 중요합니다.
복권이 당첨되는것도 됩니다.(인디언의 기도처럼~)단지 시점이 중요합니다.
삼만겁 이후에 ,너는 만겁이후에...너무 중요한것입니다.정확하고 적나라합니다.
임종후 49일후가 아니고...죽은 者가 49일까지 갈것이 뭐가 있어요~~
즉득왕생입니다.숨 딱 멎으면 정정취가 됩니다.왜,49일까지 기간을 늘려서 남아 있는 사람들을 혼돈에 빠지게 합니까?49일동안 엄청나게 혼란을 가져오게 한것입니다.
49일동안 불구덩이에 빠진 놈,굶어버린 놈도 있고 그죠.여름에 설산에 빠져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이상합니다.
이 경전이 뛰어납니다.
죽은 者를 가지고 어쩌지 못하게 49일 딱 잘라 버리고 즉득왕생을 시켜버린것입니다.
기가 막힙니다.대승경전에 부처님이 반드시 49재를 지내야 된다는 구절을 찾아오면 제가 여러분에게 백만원을 드리죠.-제가 돈이 많이 없으니까-
(웃지만 마음은 울었다.하지만 뿌듯도 했다.그래도 원장스님의 상금이 인상이 되었다.
물가가 오르니까,상금도 더불어 인상이다.시중의 백만원은 일상의 단위인데 어마 어마한 진리의 正誤을 밝히는데 원장스님께서 백만원을 상금으로 거시는것이 큰 단위임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것은 물질문명과 멀리 계셨음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여러분께서 더욱 분투하셔서 빠른 시일안에도 아니고 ,일년안에만 찾아오세요.
기가 막힙니다,제가 어떻게 이렇게 자신 넘치게 말할수 있을까??
죽음의 세계,죽은 후에 처리하는것에 대해서 가장 많이 나와야 되는 경전이 어떤 경전이 되어야 될까요?
아미타경 무량수경등 정토경전이 되어야 될까요?아니면 금걍경,법화경,화엄경 어느 경전이 되어야 할까요?
답은 정토경전입니다.정토경전에 한 마디(49재)도 없습니다.그러면 다른 경전에는 없습니다.
한국에 불자들은 공부는 많이 하지 않으시면서 급하기는 또 급합니다.
요즘에 일심정토는 보지도 않고 다 봤다고 하면서 기신론 언제 하냐고 계속 전화가 옵니다.
기신론 볼 능력이 없습니다.기신론 한다고 해도 여러분 밖에 안 옵니다.
기신론에 그 많은 양이 무엇을 가르치냐하면 상홍불도 하화중생입니다.
누가 상홍불도를 하냐?-위로 불도를 넓힌다 인데-이것은 결국 부처님 지혜를 넓힌다.이 말입니다.
묘관찰지에서 평등성지로 대원경지로 넗힌다는 뜻입니다.
누가 상홍불도를 하고 하화중생을 하는지 그 지위가 나와 있습니다.
기신론에 나와 있는데 그 지위가 정정취이고 불퇴전입니다.
기신론이 엄청나게 어려운것 같지만 여기에서 지금 대승기신론-대승의 믿음을 일으켜서 그 사람을 지혜로운
인격자로 만드는데 이 사람의 기준이 누구냐하면 초지보살,부처도 아니고 정정취입니다.
그래서 정정취를 만드는 방법을 기신론에서 체계적으로 해놓았는데 그 소리이고 염불만 하면 됩니다.
삼배중에서 상배는 이런 사람이 된다.
이걸하면 바로 상배가 됩니다,상배와 중배는 똑같습니다.전 세계에서 원효만 압니다.
여기에 상배는저하고 스님하고 둘이 있습니다.여러분과 틀린것은 한 가지입니다.출가하는것입니다.
출가는 보리심을 일으키기 위함인데 ,제가 보리심을 일으키도록 여러분이 저를 보장을 해줘야 됩니다.
1.5끼니만 보장하는것입니다.1.5끼니라고 나옵니다.제가 계산을 해봤습니다.
철학은 수학이고 수학은 철학입니다.
아침은 해가 떠서 드시고 저녁은 약식(藥食)으로 즉 1.5끼니입니다.
전혀 틀린게 없고 보리심을 일으키기 위한 방편이니까,보리심을 안 일으키면 이것은 머리를 기른 사람보다가
더 나쁜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보리심을 이야기 해 놨습니다.
번뇌가 무수하지만 다 끊겠다.
선법이 무량하지만 다 닦겠다.
중생이 무변하지만 다 제도하겠다.이 마음을 일으키라는것 아닙니까?
치문에 스님이 재가자들과 다른것을 대강 30여가지를 써 놨는데 ....전생에 복이 많고 어쩌고 저쩌고~~~
원효는 들은체 만체하고 출가는 보리심을 일으키는 방편이다.
놀라운것입니다.여러분이 보리심을 일으키는것이 아니고 다른 생각으로 출가를 하면 안 된다.이 말입니다.
여러분이 의식주 걱정이 없지만 주변에 관혼상제 다 챙겨야되고 여러가지 복잡다단하게 할 일이 많잖아요.
집 팔고 토굴짓고 들어온 사람은 진짜가 아니고,지금 말하는 출가는 대중(大衆)에 들어가는것입니다.
대중(大衆) 생활하지 않고 머리 깎자말자 바로 토굴 생활하는것은 진정한 출가가 아닙니다.
이런 부류들은 처음부터 나는 가짜야 하고 들어와야 됩니다.
나는 진짜야 하고 들어와도 변질이 쉬운데 들어올때부터 가짜야 하니까...더 이상 기대는??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되는것이 아니고 애초에 소도둑입니다.
상배의 왕생인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시방세계에 모든 천인과 인간으로 지극한 마음이 있어서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들은 대개 삼배(三輩:
세 무리)가 있다.1상배(上輩)는 집을 버리고 욕심을 버리는 사문(沙門:출가수행자)이 되어,2보리심을 일으키고,3무량수부처님을 한결같이 전념(專念:觀行)하고,4여러가지 공덕을 닦으며,5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願)하는 자이다.왕생인:1출가자 2발보리심 3관행 4여러 가지 선행공덕 5작원
이러한 중생은 목숨이 다하는 때에 무량수부처님이 모든 대중과 함께 그 사람 앞에 나타나시니.곧 저 부처님을
따라서 그 국토에 왕생하여,문득 칠보의 연꽃 가운데 자연히 화생(化生)하며,불퇴전에 머물러 지혜가 용맹하고 신통이 자재하게 된다.그러므로 아난아,어떤 중생이 금세에 무량수부처님을 뵙기를 원한다면,응당히 무상보리의 마음을 일으키고,공덕을 수행하며,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해야 한다.
여기서 무량수부처님이 많이 나오죠.그러면 무량수 부처님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해야됩니다.
부처님은 삼신(법신 보신 화신)을 갖추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러면 삼신의 개념을 알아야되고,이런걸 다
모르는 사람은 칭명염불을 하는 것입니다.지금 다 포기하고 칭명염불을 하는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는 최고의 교재로 해야지,그렇지를 않고 아미타~불 하면서 이상하게 퍼포먼스만 하는것은 안 됩니다.이 일심정토 신행집을 반갑게 받아 들이지 않은곳에는 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염불하는 사람을 안 주겠습니까?염불하는것을 아는데는 다 보냈습니다.
염불을 너무 너무 열심히 하는데 어렵대요.그것은 애초에 염불이라는것을 근본적으로 하지 않은것입니다.
禪이라는것도 여래선 묵조선 간화선 염불선이 있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지도자이잖아요.지도자면 그 개념정도는 알아야죠.
사람을 따르지말고 저도 따르지 말고 法을 따라야 됩니다.
여러분은 중배입니다.여러분이 중배인지 실험을 해 보고 넘어갑시다.
중배의 왕생인
중배(中輩)는 시방세계의 모든 천인과 인간으로 지극한 마음이 있어서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이다.
1사문이 되어 크게 닦는 공덕을 행할 수는 없어도 무상보리의 마음을 일으키고,2 무량수부처님을 한결같이 전념한다(一向專念:觀行).3다소의 선행을 닦으니,재계를 받들어 지니고,탑과 불상을 건립하고,사문들께 음식을 공양하고 ,번을 달고 등불을 켜고,꽃을 뿌리고 향을 사르며,4이를 회향하여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한다.
왕생인:1발보리심 2지관 3다소의 선행공덕 4발원
그 사람은 목숨이 다할 때에 이르러 무량수부처님이 그 몸을 화현하시는데,광명과 상호를 갖춘 것이 실제 부처님과 같고,모든 대중과 함께 그 사람 앞에 나타나신다.곧 화현하신 부처님을 따라 그 국토에 왕생하여 불퇴전에 머물게 된다.공덕과 지혜는 상배에 다음 가는 자이다.
목숨이 다하는 때라고 나왔죠.이것을 원효가 좍~아악 보고서 이것은 부처님이 말씀하신것은 모두 목숨을 다한 때를 기점으로 이야기해서 말한것이 아니라고 결정을 내린것입니다.
일심정토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된다고 해서 이것을 원효가 독자적으로 하면 안 되니까 양생론에 의해서 관법을 찾아내서 말한것입니다.
원효가 말한것은 다른 조사도 마찬가지 이지만 상배와 중배는 가르치면 되는데 하배가 문제입니다.
왜 문제냐하면 여기(염불원에 모인 도반)에 90%가 하배냐? 중배가 절반은 되는지?이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하배에 대해서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하배는 꼭 읽어야 됩니다.대만이나 중국에는 상배와 중배는 아예 없애버렸고 일본의 신란은 상배마저도 끌어다가 하배의 범주에 포함을 시켰습니다,왜냐하면 머리를 깎고도 보리심을 일으키지 않아서...
하배의 왕생인
하배(下輩)는 시방세계에 모든 천인과 인간으로 지극한 마음이 있어서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이다.가령 모든 공덕을 지을 수는 없어도 1무상보리의 마음을 일으키고,2한결같이 뜻을 모아(一向專念)내지 십념에 이르기까지 무량수부처님을 생각하고,3 그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한다.
왕생인:1발보리심 2 십념 3발원
1깊은 법을 듣고 기뻐하며 믿고 좋아하여 의혹을 일으키지 않는다면2 일념으로 저 부처님을 생각하고 ,3 지성심으로 그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한다. 이 사람은 목숨이 다하는 때에 꿈속에서 저 부처님을 뵙고 왕생한다.공덕과 지혜는 중배에 다음가는 자이다.
왕생인:1깊은 믿음:발보리심이 포함됨 2 일념 3 발원
*'일념으로 저 부처님을 생각한다'는 것은 보살종성인이 '나무아미타불'또는 '아미타'의 한 마디에 이치를 깨닫기 때문에 십념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보살종성인은 초지보살 이상의 정토인 순정문에 화생한다.
무량수경을 저 아닌 뛰어난 다른 사람이 번역을 해야되는데 ,제가 세 번이나 했는데 또 하면 안 되고 여러분이 하세요.원장스님은 이렇게 하셨는데 저는 좀 더 쉽게 이렇게 하겠습니다하고...
하배의 왕생인은 본문 여섯줄과 그 아래 깊은 법을 듣고 기뻐하며~ 여기와 두 군데로 나눠서 해놨습니다.
이것은 뭐냐하면 하배는 나무아미타불을 많이 해야 됩니다,
십념있죠,일본과 중국과 대만에서는 십념을 열 번 부르는것으로 내지는 계속 부르는것으로...
원효는 십념이라고 되어 있지 않느냐?그런데 왜 부르냐?생각하는것이지 이 말입니다.
십념도 생각 못하는 사람은 -십념은 아미타를 생각하거나 부처님을 상상해야 되는데-그런데 이 사람이 마음이 편안하질 않으니까 아미타 부처님이 편안하게 나타나질 않습니다.
날카로운 사람은 아미타부처님이 나타나도 인상을 찡그리고 날카롭게 나타납니다.
염불(念佛)이 안 되는 사람은 소리로 부르게 합니다.
아미타가 무슨 말이죠.무량광이라는 말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이 무량광명인데 자연과 생명을 다 비쳤단말입니까?이것은 설명을 다 들었다는 말입니다.
아미타경이나 무량수경에서 다 설명을 해 주는것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은 어떤 부처님이고 아미타 세계는 어떤 세계라는것을...
이 때 와~아 그래.아미타 아미타 ~하면서 깨친다니까.
아미타로 깨친 사람이나 화두를 들고 깨친 사람이나 똑같습니다.화두를 계속 들고 있질 않는다니까.
묵조선 조사선 간화선 중에서 가장 둔한 사람이 간화선입니다.계속 화두를 들고 있잖아요.
불법이 뭐야?(손가락을 세워보이시며)깨쳐버릴수도 있고.뜰 앞의 잣나무야 해도 팍!깨칩니다.
불법이 아미타야~이걸로도 팍~깨칠수있습니다.
더운데 석달 넉달~~ 보살종성이 선근이 많은 사람인데 가르쳐주질 않으면 계발이 되지를 않습니다.
운동 신경이 발달된 사람인데 축구 농구 여러가지 운동을 가르쳐서 가장 발달되게가르쳐야하잖아요.
그런 이치와 같이 근기가 수승하더라도 가르쳐주질 않으면 모릅니다.
만약에 가르쳐준것을 전생부터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하면 有我론에 빠질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보고 강력하게 가르친다고 하는데 강력하게 가르쳐서 좋은 사람도 있고
느릿 느릿 가르쳐서 좋은 사람도 있는데 여러분은 빨리 빨리 하세요.
자꾸 가르치면 에너지가 지혜가 솟아납니다.
무량수경에 보리심도 중요하고 정정취도 중요하고 상배 중배 하배의 왕생인에 대해서 정토경전의 근본경전에서부터 사람을 상배 중배 하배로 나누어서 설명을 했다는것에 중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제가
그 다음에 중배를 상배와 차별을 둔것이 아니고 똑같이 지관을 향할수 있는 정도인데 출가 여부와 공덕을 많이 지을수 있느냐?없느냐에 따라서 상배와 중배를 나누었다는것에 대해서 제가 엄청난 의미를 부여한것입니다.
여러분은 공덕을 많이 지을수가 없어요.가진것을 여럿이 나눠 먹어야 되잖아요.
출가자는 본인꺼만 남기고 다 나눌수 있잖아요.
부처님의 지혜
어떤 중생이 의혹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공덕을 닦고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한다면,부처님의 지혜(佛智)인
부사의지(不思議智:成所作智),불가칭지(不可稱智:妙觀察智),대승광지(大乘廣智:平等性智),무등무륜최상승지(無等無倫最上勝智:大圓鏡智)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것이다.이러한 모든 지혜를 의혹하여 믿지 않으면서 오히려 죄와 복을 믿고(善惡의 因果)선업을 닦아서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한다.이러한 모든 중생들은 저 국토의 궁전(宮殿)에 태어나 오백세 동안 삼보라는 말조차 듣지 못하기 때문에 변두리 땅(邊地)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사람들에게 가장 안타까운것은 저에게 여유있게 올 수가 없다는것입니다.
사사가 구족하지 못하고 여러가지로 제약을 받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준비를 하지 않고 오라고 하면 이것이 무슨 궁전이냐고 하잖아요.
실제로 우리는 무량광명과 연결된 궁전에 있습니다.
지금 이기적인 사람들은 무량광명과 연결이 안 된 본인만의 궁전입니다.
부처님 당시도 궁전에 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금으로 집을 짓고... 궁전인데 또 변두리 땅이라고했습니다.
정토에 태어났는데 다른 절에 예수제 한다고 신중단 아래 영가 위패 모셔놓고 아침 일찍 가서 비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변두리 땅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무 뛰어난 표현입니다.
원효가 기신론을 쓰고 그 뒤에 쓴 것이 분명한 저술 두 가지는 무량수경종요와 아미타경소입니다.
다른 모든 해설서는 기신론을 중심으로 전후를 구별할 수가 없고 가능하면 먼저 썼다고 주장합니다.
오직 명명백백한것은 무량수경종요 아미타경소입니다.
그리고 기신론 금강삼매경론 법화경종요 대혜도경종요 다 쓰고 원효가 후세에 꼭 전해야 될 글들을 안 쓴 아쉬움이 있어서 ...이것은 제 소설에 실제로 다 기록되는것입니다.
이 아쉬움을 무량수경종요에 써야 겠다고 결정을 한겁니다.그래서 여기에다가 정정취에 관한것 보리심에 관한것 에 대한 언급이 많고 부처님의 지혜에 대해서 몀확하게 석줄에 걸쳐서 명시되어 있으니까 ...이것을 설명을 하기 위해서 무량수경종요를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무량수경을 간단하게 요약한다고 해서 무량수경가요라는 책이 있습니다.
무량수경을 쓰기전의 전초전이죠.그리고 무량수경종요를 심혈이 기울입니다.
그리고 아미타경소에서는 무량수경종요에서 언급했던것은 제외를 하고 간단하게 씁니다.
무량수경종요와 아미타경소는 원효의 백미입니다.
무량수경종요와 아미타경소를 모르면...
현상론과 본성론을 함께 설하고 실천론을 다 해놓았기 때문에....
아미타경 관무량수경 무량수경을 꼭 보셔야되는데 이 해설서는 무량수경종요있죠.아미타경소 있죠.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관무량수경은 원효도 해설을 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약찬게라고 써놨습니다.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해 놓은것은 무량수경종요입니다.
일본에서는 원효를 좋아하지만 삼경일론이라고 해서 무량수경 아미타경 관무량수경 왕생론만 합니다.
너무 너무 뛰어난 저술인데 론(論)에 안 끼워줍니다, 이것은 원효의 충성스런 후학들이 나타나서 해야됩니다.
삼경칠론 -기신론 십주비바사론 왕생론 무량수경종요 아미타경소 미타증성게 유심안락도 -이렇게 삼경칠론이 다 있습니다.이 삼경칠론을 다 배우면 불교가 완전히 다 이해가 됩니다.
수행이 안 될수가 없습니다.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두뇌가 명석한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붓을 가지고 있습니다.기록입니다.
명석한 두뇌보다 희미한 붓이 낫다.
세계와 인간의 존재 방식부터 구별하는것이 우선이다.
현상론 본성론 실천론에 대해서 명확하게 개념을 정리해서 다른 종교와 비교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일심정토 신행집을 보고 이해만 해도 지혜지수가 250까지 올라갑니다.제가 300이니까.
읽으십시요.자꾸 읽으십시요.내일 여섯가지 논(論)을 다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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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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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지수 25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일심 광명 화신
귀명합니다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파 ()()()
'우리는 무량광명과 연결된 궁전에 있다'
일심정토 염불수행
일심정토 신행집속에~~!!
지혜와 안락이 한가득 ()
필경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상홍불도 하화중생입니다.
이것은 결국 부처님 지혜를 넓힌다.이 말입니다.
묘관찰지에서 평등성지로 대원경지로 넗힌다는 뜻입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필경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불()()()
원장스님~^^
스님의자각 부처님신령한 "차별지"....
무량광명으로 꽉찼습니다.
무한정쏟아주시는 자각의 자비심!
저의 깊~은 뜻으로 헤아렸습니다.
희유하십니다백송정목스님~!!!
글로스님께감사의표현도 부족합니다.
그냥머리숙여집니다.
필경님~
그냥불러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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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법문을 듣습니다.일심.광명.화신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필경님?ㅡㅡㅡㅡ
감사합니다이미타파회원님들은복도많으셔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심 광명 화신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중배의 왕생인
첫째 응당히 무상보리의 마음을 일으키고(발보리심:正因)
둘째 오로지 아미타를 생각하거나 부처님을 생각하며(專念:止觀)
셋째 다소의 선법을 닦아(行)
넷째 저 국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해야 한다(발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원효는 십념이라고 되어 있지 않느냐?그런데 왜 부르냐?생각하는것이지 이 말입니다.
십념도 생각 못하는 사람은 -십념은 아미타를 생각하거나 부처님을 상상해야 되는데-그런데 이 사람이 마음이 편안하질 않으니까 아미타 부처님이 편안하게 나타나질 않습니다.
날카로운 사람은 아미타부처님이 나타나도 인상을 찡그리고 날카롭게 나타납니다.
염불(念佛)이 안 되는 사람은 소리로 부르게 합니다.
정토를 그리고 아미타불를 생각하면서 염하고 칭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면학을 독려하시면서 소명과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으시는 스승님의 가르침에 합장 정례 찬탄합니다. 출가는 보리심의 방편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필경님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필경님~~~ !
지혜지수 250 ~
공부하는 즐거움을 주신 은혜 ~
필경님 * 홧팅 !
일심광명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