暴雪 強風에 水上 太陽光 動搖하면 危險하고
發電量 減少하면 收益性 없어
개요
현재 수상 태양광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강풍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어서 '안전과 효율' 둘 다를 놓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진보를 멈춤으로써 효율을 포기하고 태양전지를 낮게 설치함으로써 발전량 급감이란 악수를 뒀다. 이로써 초격차 경쟁력은 '한낮 망상'으로 변했다. 이제 급변하는 기후위기가 부지불식간 몰아친다면 생존력 상실하고 침몰하므로써 국민들께 공약한 '신재생 에너지 비젼'은 어느 또랑에 처박혀 버리고 말것이다. 이처럼 국내 수상 태양광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한 상황 속에 스스로 빠져들고 있어서 Boiling Frog와 같은 처지에 놓여있다.
1.서론
그럼 수상 태양광 산업 총체적 위기은 무엇으로부터 시발되고 있는지 들여다 보자. 먼저, 발전량 감소는 도입기술 한계로부터 기인하는데 풍압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경사각 32~33도 아닌 10~12도 수준으로 낮게 조성함으로써 많은 발전량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약 12% 발전량 감소가 예측된다. RPS제도 가중치에 의한 국민혈세로 보상하더라도 사업성은 불확실해진다. 더욱이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방향이 틀어지는것을 막지 못하여 100여곳이 넘는 계류선 간에 간섭현상이 일어나며 단선이 발생하고 있는 보령댐 수상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를 보면 동급 시설 대비 감소량은 23% 정도 감소한다. 대규모 발전용량을 갖고 있는 사업장인 경우 천문학적인 수익 감소가 일어나고 있는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국민 혈세로 보상해주는 RPS제도의 보호를 받아서 손실액을 축소하더라도 손해는 막대할것으로 보인다.
수위변화가 심한 댐 수면에 설치한 경우에는 발전 시설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는데, 우선 송전케이블 파손과 단락 위험에 노출되면서 송전 신뢰도가 떨어진다. 매년 단선되고 있는 보령댐 사례를 비롯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사고들이 잠재해 있는 지역 수상 태양광은 위치와 방향을 제어하는 능력부재로 인하여 급변하는 기후변화가 몰고 온 극단적 수상 환경변화로부터 피해받으면서 파손 침수 침몰로 이어지는 붕괴과정이 예고없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
2.본론
한국 수상 태양광 사업은 공기업이 주도하면서 행정편의주의와 매너리즘에 잠식되면서 혁신적 기술이 시장을 이끌지 못하는 사업 구조를 고수하고 있다. 이와같은 폐쇄적인 국내시장은 경쟁력 향상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동시에 상실함은 물론 효율을 추구하는 기존 에너지 산업들 행보에 부합하지 못하고 생존적 가치를 져버린채 그져 RPS제도가 보장하는 수익에 안주하려는 저급한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 따라서 경사각을 추구하는 것은 무모함으로 인식 되버렸고 효율 추구는 형식적인 구호에 그치고 있다. 재생에너지가 국민들에게 보여줄 비젼은 어느 또랑으로 서서히 처박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익을 얻고자 사업비용을 낮춘다함은 본 산업을 공멸로 몰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 속을 들여다보지 못한다 하여 미사여구로 과학적 데이타와 자연 현상을 왜곡하진 못한다. 무능과 무지를 감추고 자연의 자비와 우연을 구걸하며 구태에 젖어서 외면하면 멀지 않은 미래에 맞이할 종말의 끝에서 붕괴현장과 마주해야 한다. 사욕에 사로잡혀서 기술적 진보는 뒤로한채 공허한 언변으로 궁지에서 벗어나려한다면 수상 태양광 발전은 사업성 잃고 조만간 중국기업에 국내 시장이 잠식되는 상황과 마주해야할 것이다.
3.결론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이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공기업은 민간투자 문호를 열고 올바른 판단력으로 재무장하고 등골 오싹한 위험을 용기와 신념으로 수없이 극복하며 얻은 혁신적 기술이 시장을 선도하도록 산업생태계 조성에 매진해야 한다. 그러난 현실을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작금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은 수변의 비정한 현실을 무모하리만큼 외면하고 있다. 애처로움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앨빈토플러저 '권력이동'을 읽어보길 권한다. 지식의 향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길 바라며 제안한다. 그런다고 달라질것은 없으리라. 그래도 시도해봐야 하는것이 선각자의 도리라 여기고 운을 떼본다.
수상 시설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이는 인간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인지력에 상관없이 극도로 난폭한 현상으로 빈번하게 나타나곤 한다. 그 예는 합천댐 시화호 추풍령 대호호 보령댐 새만금 등 다수 지역에서 시현되고 있으며 소양강댐으로 번지고 있다. 노출되기 꺼려하는 현장을 포함하면 한국 수상 태양광은 어설픈 도약으로 파국을 경험하기 전 재정비 해야하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에게 주는 시를 내 다시 적으니 무모함을 중단하고 '자유 정의 진리' 구하며 '生'을 찾길 권고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