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받는 진주 신부들의 심령이 움직여지고 말씀이 심령을 제압하며 역동케 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곧 하늘로 이끌림을 받는다.
요즈음 말씀을 받는 순간 우리가 어찌할꼬! 탄식소리가 높아진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인 죄, 불순종의 죄를 어찌할꼬! 세리처럼(눅18:13), 가슴치며 자복하고 회개하는 울음이 천장을 뚫고 올라간다.
대전의 성 권사님은 통회자복 회개할 때 실제 하늘 천장에서 바닥으로 피가 떨어졌다.
때에 맞는 말씀이 혼을 꿰어 뚫고 마음의 벽을 쪼갠 심령들에게 피가 뿌려지고 있다 주의 피로 곧 산채로 올라간다
진주 신부들의 입은 다물어지고 잇 사이로 신음 소리가 높아진다.
우리가 어찌할꼬!
말씀이 힘을 더해 뼈를 쪼개고 골수를 흩어 놓으니 곧 부활 휴거할 태세다.
다물린 입이 열리며 방언이 터져 나온다.
온몸은 불덩어리가 되고 머리털은 곤두곤두섰다.
외치는 말씀에 뒹굴며 뒤집어진 현장에서 우리가 어찌할꼬! 가슴을 치는 자만 부활 휴거된다.
대전에서 12년 전에 마라나타사역을 도운 브리스가와 같은 여 사제를 만났다. 가르쳐준대로 휴거믿음을 잘 사수하고 있었다. 휴거되기 전 식사한 번 대접하고 싶은 소원이었다 이제 곧 가나보다.
신불신을 떠나 기쁜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성령의 권능, 보혈의 권능, 말씀의 권능으로 곧 영화체를 입게된다.
진주 강단의 말씀이 꿀송이 보다 달아지고 어눌했던 기도에는 힘이 실려 하늘 보좌를 향한다.
거룩과 경건을 이루는 인내의 시간들이 지나~
어느덧 종착역이다.
우리의 손에는 말씀의 검, 성령의 검이 들려져 있다.
부활휴거의 권능으로 곧 채여감을 당한다.
천국에서 만나자.
pete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