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명칭은 랭카에서는 "Easton Ultra-Light Side-Bar Bracket w/Quick Disconnect" 라는 긴 이름을 갖고 있으며, 포장는 좀 이름이 다르네요...
기존 https://cafe.daum.net/twinsarchery/cuUA/10 이스턴 사이트 어댑터는 퀵 디스커넥터가 없는데 이번에 출시한 요 녀석은 퀵 디스커넥터를 포함하여 거의 10년만에 신제품이 출시 된거네요.
사용하는 pse omen에 앞쪽은 이스턴 퀵 디스커넥터 인데 뒷쪽은 aae 그리퍼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앞 뒤 깔맞춤하고 싶어, 출시되고 얼마 되지도 않아 주문하여 19일에 받았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뭉치 자체는 슬림한듯하고, 무게를 재보니 역시 이름처럼 가볍습니다.
그리퍼가 112g, 위의 이스턴 제품은 70g 입니다. 관절부 볼트를 풀어보니 가벼운데도 불구하고 원뿔모양 체결부를 갖고있어, 무척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왼편이 기존 그리퍼 이며, 오른쪽이 새로 장착한 건데 이전보다 좀 많이 슬림해졌네요..ㅎㅎ
체결후 습사때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튼튼하게 잘 고정되어 있으며, 발시간 이질감도 없더군요.
장점을 보면 단단한 관절 체결부, 퀵 디스커넥터 포함임에도 가벼운 무게, 심플함, 타 메이저 메이커(엑셀, 슈르드, 도잉커, 호이트, aae 등) 대비 저렴한 가격(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ㅎ;)인것 같습니다. 아발론 제품과 메이저 메이커 사이 틈새를 파고든 느낌 입니다. 어쨌든 가볍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좋은 물건 구하면서 깔맞춤까지 만족입니다.
왠지 올해 히트칠것 같은 개인적 생각입니다요~
ps 주문한 경기용활이 기약이 없어요. 빨랑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해라 pse~!!
첫댓글 일해라 PSE...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