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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식량 배급량, 지난달에도 권장량의 66%"
2012-05-08
북한의 식량배급이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 축제기간이었던 지난달에도 전달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북한 당국이 4월인 지난달에 주민 한 명당 배급한 식량이 하루 400g으로 3월의 395g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같은 식량 배급량은 하루 필수 권장량의 66%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20508112152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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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탈북자 입국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
2012-05-08
통일부는 올해 들어 1월 160명, 2월 90명, 3월 116명 등 366명의 탈북자가 국내로 입국했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입국자 566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입국 탈북자 수가 줄어든 것은 북중 국경지역의 통제 강화로 북한을 탈출하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8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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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식량 배급량 하루 200g 불과"
2011-10-12
미국의 소리 방송은 세계식량계획, WFP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 당국이 곡물 수확철인 9월에도 하루 200g의 식량만 주민에게 배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11012110841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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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상한 글...
나예랑 (nayea****) 08.06.04
이북 인민들은 굶주리고 있는가? 3
계백장군 님이 2007-10-25 10:10:25에 씀 | 1666명 읽음
한국 15세이상 과체중 42% (세계일보)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를 넘어 '과체중'으로 분류되는 사람의 비율이 42%였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조사 대상 194개 국가 가운데 한국은 과체중 인구가 123번째로많았으며 북한은 과체중 인구 비율이 39.4%로 132위였다.
주요 국가 가운데는 미국이 74.1%의 과체중 인구 비율로 9위에 올랐고 영국(63.8%)이 28위, 독일(60.1%)이 43위였고 중국(28.9%)과 일본(22.6%)는 각각 148위와 163위였다.
특히 과체중 인구 비율이 94.5%로 집계된 서태평양의 섬나라 나우루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들이 상위 10위 안에 무려 8개국이나 포함됐다.
보건 전문가들은 태평양 섬나라들이 지난 50년동안 미국이나 뉴질랜드 같은 서구 국가들과 교류하는 동안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바뀐 것을 이런 현상의 이유로 지목했다.
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는 WHO는 현재 전세계에 15세 이상 과체중 인국가 16억명에 달하며 앞으로 10년동안 40%의 증가율을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
2007.02.10 (토) 11:45
입력일 2005-06-26
입력자 제네바=연합
주민들에게 분배하는 하루 곡물량이 또다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유엔의 대북 식량지원 창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의 최신 주간 구호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하루 곡물량은 250g이지만 상당수 군(郡) 관계자들은 7월부터 200g으로 축소될 계획임을 확인하고 있다는 것.
........................................................................................................
위의 두 자료를 가지고 분석해 볼까요?
밑의 자료에 보면 세계식량계획(WFP)은 이북의 인민들에게 분배되는 하루 곡물이 250g이지만 7월부터 200g으로 축소될 계획이라고 했죠?
하루 200g 이면 일년 365일에 73kg이 됩니다. 이북의 인구가 대략 2300만 명입니다. 그렇다면 2300만 곱하기 73kg이면 167만 톤이라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그런데 남쪽 정부는 언론들에게 보도되는 이북의 곡물생산량은 편차는 있지만 대략 420~430만 톤이라 합니다. 이북에서 필요한 한해 곡물량이 대략 500만 톤 되는데, 이북에서 생산되는 곡물량은 420~450 톤이기 때문에 50만 톤 가량이 부족하다고 늘 주장하는 바 아닙니까?
외부에서 유입되는 곡물을 빼고 이북 자체의 생산량 430만 톤을 가지고 계산해도 430만 톤 나누기 이북의 인구 2300만을 하면 186kg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즉 외부에서 수입되는 골물 없이, 그리고 남쪽정부나 언론 등에서 주장하는 이북의 곡물생산량 430만 톤에 근거한다고 해도 이북 인민 한 사람당 일년에 187kg의 곡물이 분배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187kg이면 하루 일인당 분배량이 500g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세계식량계획(WFP)의 250g이니 200g 분배주장은 엉터리 주장, 거짓이라는 것이 쉽게 밝혀집니다.
이북의 인민들이 굶주리는데 어떻게 과체중 비율이 남쪽과 비슷할 수 있을까요?
남쪽의 식단은 서구화 되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했던 우리의 식단이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단으로 바뀌었습니다. 반면에 이북의 경우는 우리의 전통식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북쪽 사람들에 비해서 남쪽 사람들이 살찔 요인이 훨씬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런대도 이남과 이북 인민들의 과체중 비율이 비슷합니다.
이북의 인민들이 굶주리고 있는데
어떻게 남쪽 사람들과 과체중 비율이 비슷할 수 있을까요?
계백장군 님이 2007-10-25 10:11:09에 고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7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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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또 '식량부족 국가' 지정
경향신문 | 전병역 기자 | 입력 2012.03.09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을 또 다시 식량부족 국가로 지정했다. 지난해 생산량은 늘었지만 올해 가을까지 약 74만t이 부족하다고 추산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8일 발표한 '작황 전망과 식량 상황' 3월호 보고서에서 "북한을 외부 지원이 필요한 34개 식량부족 국가에 포함시켰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이 단체는 "지난 12월에 보고서를 발간했을 때보다 북한의 식량 사정이 나아졌지만, 지난 가을 수확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난과 농자재 부족으로 식량난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지난 가을 북한의 식량 생산량은 도정한 알곡 기준으로 466만t으로, 1년 전에 비해 8.5% 늘었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20309112828063&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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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난해 4분기 곡물 수입 이례적 급증| 북한사회의 실상
2012.03.21
위 기사내용에 의하면......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1분기당 대략 10만톤 전후의 식량을 수입하고
있다는 의미로서 년간 대략 40만톤을 수입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군요.
지난해 북한의 곡물생산량은 대략 8% 증산되어 40만톤 정도의 곡물증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40만톤을
추가로 수입했고, 나아가 비료도 무려 35만을 수입했으며, 원유 수입도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대개 식량수입이 대폭 증가하게 되지요.
왜냐면 식량을 단지 먹는 데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과자류나 술 및 육류 생산을 위한 사료용으로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http://cafe.daum.net/sisa-1/dtCc/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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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년 중국서 곡물 37만t 수입"|북한사회의 실상
2012.02.01
http://cafe.daum.net/sisa-1/dtCc/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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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국방문 북한주민 15만명 넘어…사상 최대|북한사회의 실상
여러분들.....
정론직필 카페가 왜 무서운 사이트인지 아십니까?
즉, 정론직필 카페의 가장 큰 특징과 본질이 무엇인지
정말로 제대로 인식하고 있습니까?
정론직필 사이트가 일방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거나 추종하는
"좌파 빨갱이" 사이트라고 생각하나요?
정론직필 카페에 처음 들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예컨데, 오늘도 한줄수다 게시판에서 어느 신입회원이
"배고파서 탈북하는 탈북자수가 무수히 많지만
그러나 한국인들은 돈보따리를 싸들고 해외로 이민간다.
따라서 남북한은 비교가 안된다"는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써갈기고 있더군요.
그래서 나는 그 회원에 대해 '활동중지' 처분을 하였고
그래서 결국 그는 탈퇴를 하였더군요.
그런데....물론, 아마도 대부분의 남한 국민들은 사실
그와 같이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왜냐면 반공교육적으로 그와같이 세뇌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그런 따위 논리는 사실 매우 간단히 부정될 수 있지요.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 라는 철학적 명제
경제적으로 부유한 상태라고 해서 그것이
인간에게 반드시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죠.
다시 말하면, 현재 남북한의 문제는 그런 따위 경제적 문제로
치환해서 비교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배부른 돼지의 상태를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선택하겠습니까?
그것은 곧 "동물"과 "인간"의 갈림길이기도 하지요.
즉, 인간은 결코 "빵"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지요.
인간존재 속에는 "철학"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예컨데, 매국노 이완용은 배부른 돼지로서
당대에는 비록 호화롭게 잘살았는지 모르겠으나
역사에서는 혹독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지요.
매국노 이완용의 삶이 과연 올바른 삶이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경제적 풍요로 비교를 할 것이고
철학을 기준 삼는 사람들은 "도덕"을 기준으로 삼을 것입니다.
혹자들은 우리 카페가 "혁명성"이 부족하다느니
또는 "오프라인적 행동성"이 부족하다느니 등을 문제삼아
우리 카페를 단지 "키보드 워리어" 수준으로
평가절하하는 무지몽매한 인간들도 있지만...
(그런 인간들은 우리 카페에서 나가 주세요.)
그러나 진실에 있어서는....우리 카페는
그동안 존재해왔던 그 어느 카페 보다도 더욱 무서운 면모를 가진 카페인데
그 이유는 철두철미 "객관성, 합리성, 논리성"에 준거하는 주장들만을
수용하는 카페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북한 관련 주장들에 있어서도 우리 카페는
여러분들을 황홀경에 빠뜨릴만한 그 어떤 "환상적 가정"들,
또는 "북한에 관한 것은 무조건 좋다"는 식의 '우리가 남이가' 식 "아전인수적" 논리들에 근거한
주장들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카페는 철저히 객관적 근거들에 의한 주장들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즉, 적어도 찌라시 보도들에 의해 이미 확인된 정보들이나
또는 해외 정보들에 의해 확인된 주장들에 근거한 추론들만을
우리 카페의 주장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거기에 우리 카페의 무서움이 있는 것입니다.
즉,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 된 합리적 추론능력의 두뇌를 가진 자라면
우리 카페의 객관적, 합리적, 상식적 추론 결과들을
무시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점이 바로 우리 카페가
여타 다른 카페들과 매우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저 맨 위의 기사 내용들을 살펴보면...
그동안 찌라시들이 북한 식량배분 분량이 하루 200g 운운 했었는데
현재는 무려 400g 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의미는....현재 북한사회의 식량사정이 매우 잘 나가고 있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탈북자수 발생도 대폭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국에 입국하는 탈북자수 급감이 반드시 북중국경의 통제강화 뿐만이 아니라
북한내 식량사정 호전의 결과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왜놈 찌라시들이나 미국 대북심리전 찌라시들이나
온갖 악의적 대북 폄하적 보도들을 쏟아내고 있지요.
우리가 그것들을 모두 진실로 믿을 근거는 사실상 없습니다.
하루 200g 이면 일년 365일에 73kg이 됩니다. 이북의 인구가 대략 2300만 명입니다.
그렇다면 2300만 곱하기 73kg이면 167만 톤
400g 배분이라면 334만톤이면 충분하겠군요.
"지난 가을 북한의 식량 생산량은 도정한 알곡 기준으로 466만t으로,
1년 전에 비해 8.5%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중국서 곡물 37만t 수입
위와 같은 사실적 근거들로부터.....북한 식량난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이상한 주장인가를 까발리는 것이 바로
우리 카페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암튼, 좋은 기사 하나 소개하지요.
풍경2 ‘평양을 처음 방문하다’
<새연재> 김이경의 좌충우돌 북한경험담
2012년 05월 08일
<주>
(1) “최초의 평양주재 스웨덴 외교사절인 에릭 코넬 대사는 1975년 북한에 도착했다. 때마침 경제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북한 당국의 자부심과 기술숭배를 목격할 수 있는 시기였다. 그 해 북한에는 서유럽과 일본에서 일체의 공정설비를 포함하여 상당한 양의 외제장비가 수입되었다. 북한은 최고의 병원에 최신식 지멘스 의료장비를 설치했고, ....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진 거대한 고급 건물과 극장들을 갖추었다. 정밀한 중앙통제실에서 컴퓨터로 운용되는 냉난방·전기시설을 갖춘 대규모 쇼핑몰들도 들어섰다.
소비에트 블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무역도 양상이 달라져, 1974년부터 79년 사이에는 비 공산권 국가들과의 거래가 동구권 수준으로 증가했다.
코넬은 북한이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거둔 성취에 찬사를 보냈다.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많은 주택단지를 건축했고, 모든 사람에게 무상교육과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1970년대 남한보다 생활수준이 높고 고른 것이 인상적이었다.
당시 남한에서 보이던 광범위한 궁핍과 무주택자도 눈에 띄지 않았다.
민주사회주의 국가에서 온 대사로서는 당연히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출처 : 브루스 커밍스가 바라본 북한(1)-70년대에는 북한이 더 잘 살았다 229-230쪽)
첫댓글 미국이 로켓발사를 빌미로 4월말부터 예정된 영양지원공급계획을 정지한다고 발표하고
며칠 뒤 뒤어이 세계식량계획이 북한식량사정이 예상보다 나빠져,
여름부터 시작될 정기지원계획 때까지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뉴스가 나온 적이 있죠..
그 작업을 위한 뉴스인 것 같습니다.
즉, 미국은 하늘이 무너져도 영양식(알곡의 5~10배 국제시가)을
북한에 공급하겠다는 치밀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반대하면 죽일 것 같은 분위기..
사실을 정확히 알게 해 주는 본 카페가 자랑스럽습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로 원숭이를 조련하는 왜곡된 진실에 함몰된 민중들의 지각을 깨우치는 올곧은 논리야말로 어두운 이 시대의 등대입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북한의 약점을 말하는 분야는 식량궁핍하다는 것인데....그것이 아님을 알게될 내용들이 있기바랍니다.
이젠 할 수 있는게 심리전밖에 없지요.
마지막 심리전만 무너지면 끝장나는 것이죠.
진실을 언제까지 가릴수는 없지요.
직필님 덕에 항상 깨어있음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
요즘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아내한테"이제 술 끊었네" 했는데....
마지막으로 막걸리 떡이되게 먹고 정신을 한번 놓아볼랍니다..곧 떡될날이 올거같은 기분이 자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