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3월 17일 (오늘)12시부터 30일간 쉥겐지역(EU 포함) 국경은 폐쇄될 것임. 30일간 비유럽과 유럽연합간 모든 여행이 중단될 것임. 해외에 있는 프랑스인들이 귀환할 수 있도록 자국 대사관과 영사관을 통해 지원할 것
o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어린이집, 학교와 대학교를 휴교조치 하였고, 식당과 카페도 영업을 중단토록 조치
- 그러나 여전히 일부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공원을 산책하고 있고, 일부 식당과 카페가 여전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음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모두가 스스로를 지키되 타인도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별다른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함
o 현재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주지 않도록 우리의 1차적인 목표는 확산을 막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권고사항을 반드시 지키기를 바라며, 모두가 연대의식과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o 전문가들과 각종 협의 끝에 내린 결론
** 3월17일 12시(정오) 이후 외출시 주의사항
아래 내무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외출 이유와 서명을 하여 소지해야 함.
검문 시 보여줘야 하고, 출력이 불가능 할 시에는 손으로 작성하여 소지하여야 함
외출은 병원, 약국, 직장, 장보기 정도만 가능함
https://www.gouvernement.fr/info-coronavirus (외출증 서류 다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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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F- 프랑스한인회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 France
+33(0)1 4842 1632 (10H-17H)
첫댓글 오늘 정오부터 정당한 이유 없이는 외출을 금지한다는 대단한 내용입니다.
질문하시면 가능한 답을 해 드릴께요. 외출에 꼭 허가가 필요하다는 건 아니고, 외출시 정당한 사유를 적어서 지참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자신이 적는게 아니고 5항목 중 하나에 체크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불어로는 confinement 이라고 하고, 이건 "가두어 둔다" 라는 뚯입니다.
불어 TV 에서 계속 들리는 말입니다.
정부/대사관에서 내주 예정된 프랑스 교민을 위한국회의원 재외국민 선거가 현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로 최종 취소 결정 되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