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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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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아침 산책길에서/ 곽주현
곽주현 추천 0 조회 65 24.05.06 02: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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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6 07:12

    첫댓글 저도 이제 막 아침 산책하려던 참인데, 선생님 글 읽고나니 풀잎 하나, 꽃 한송이도 유심히 살펴봐야겠다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5.06 07:41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마음속으로 같이 걸었네요. 좋은 풍경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5.06 09:33

    그러니까요. 저도 선생님 옆에 걸었습니다.

    잔잔한 중에 웃을 포인트가 불쑥 있어요.
    네잎클로바처럼요.

    고맙습니다.

  • 24.05.06 10:49

    안개 낀 신비한 아침 산책길 묘사와 거기서 만난 동식물과 초보 농부 이야기가 한 권의 그림책 같습니다. 결론도 재미있고요. '무진 기행'과 결은 다르지만 안개 이야기에 잠시 떠오르네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24.05.06 10:58

    선생님, 겨울아침이면 거실 창이 뿌옇찮아요? 선생님이 걷는 아침길이 겨울날 아침 손바닥으로 유리창을 쓸면 서서히 눈으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모습이인 듯 행복합니다. 대하소설을 여는 어는 마을의 모습처럼 가슴으로 쏘옥 들어옵니다. 고맙습니다.

  • 24.05.06 11:36

    저도 안개 자욱한 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온 느낌입니다.

  • 24.05.06 13:32

    엄마가 찾아 줬다며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재미있습니다.

  • 24.05.06 20:14

    선생님의 글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고운 그림을 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좀 아는체 하자면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카시'가 정명입니다.

  • 24.05.06 20:59

    세세하게 잘 묘사해서 안개 낀 산책길을 함께 걷는 듯합니다. 실감납니다.

  • 24.05.06 21:40

    동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시니 이런 맛깔나는 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24.05.06 21:54

    아침 산책을 즐기시는 선생님이 참 부럽습니다.
    저에게는 그림에 떡이나 마찬가지거든요.
    현역에서 은퇴하면 선생님처럼 즐겨보렵니다.

  • 24.05.06 22:34

    토요일 아침, 학교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워 아침 산책을 나갔지요. '오감으로 맞이하는 아침'이라는 그럴 듯한 이름으로 옆 마을로 해서 뒷산 입구까지 걸어갔답니다. 찔레순을 꺾어 조금씩 떼어 맛보게 했더니 이걸 무슨 맛으로 먹냐고 찡그리더라고요. 내일은 아카시아꽃맛을 보여줄까 봐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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