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우파유권자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의견이 다른 분은 ‘거절’로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1.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선거입니다.
2.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최소 절반을 넘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윤석열정권은 식물정권이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흑세상이 될 것입니다.
3. 부울경 40개 선거구에서 100% 승리를 거두는 것이 전국적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4. 부울경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완전한 승리를 거두려면 우파후보 단일화와 우파유권자 대다수의 투표가 필요합니다. 이 두가지가 이루어진다면 우파후보 누가 나오더라도 패배할 리 없습니다.
5. 이 두가지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우파정당에게만 맡겨 놓아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정당 바깥에 민노총을 능가하는 강력한 자유우파의 진지가 건설되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6. 현재와 같이 우파유권자들이 개인이나 소규모의 단체로 흩어져 있어서는 좌파와의 이념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7. 자유시민연합(이하 자시련이라 함)은 우파대통합을 통하여 좌파와의 이념전쟁의 선두에 서서 우파정치권을 이끌어가는 역사적 과제를 달성하려 합니다.
8. 자시련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애국시민들의 모임입니다.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유권자라면 그 이외의 차이는 모두 버리고 대통합을 하여야 합니다. 종교가 다르거나 소속단체가 다르거나 가입정당이 다르거나 5.18에 대한 생각이 다르거나 부정선거에 대한 의견이 달라도 오로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기만 한다면 그런 차이들은 모두 극복하고 자시련의 기치 아래 뭉칠 것입니다.
9.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이 말은 미군정기에 좌파와 치열하게 싸워 마침내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자유의 나라를 건국한 이승만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오늘날 이 말은 다시 써야 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10. 자시련은 전국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회원 천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전까지 부산에서 시작하여 부울경 40개 전지역에서 회원 4만명 가입을 목표합니다.
11.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유권자라면 모두 자시련의 회원으로 인정하고 회비나 후원금은 그 이후 자발적으로 납부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12.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적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국민의힘으로 뭉쳐서 힘을 합칠 수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입니다.
13. 주권재민이라는 헌법가치의 실현은 투표가 아니라 공천에 있습니다.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주어야 실질적인 주권재민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14. 공천권을 국민이 가진다는 것은 후보들에 대한 사전 검증을 통하여 좋은 인물들을 정당의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뜻입니다. 단순한 여론조사에 대한 응답이나 이미 공천된 인물에 대한 투표만으로 공천권을 국민이 가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
15. 자시련은 내년 총선에서 부울경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고자 하는 모든 예비후보들에 대하여 지력, 전투력, 조직력의 세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하고 그것을 점수화하여 그 자료를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에 제출하여 심사자료로 삼도록 하고자 합니다.
16. 자시련이 제출한 자료를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가 의미있게 반영하려면 자시련의 회원수가 많아야 합니다. 정치인은 결국 지지하는 유권자의 수에 의존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17.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분으로 간주되므로 자시련의 당연회원으로 인정되고 성함이 공개될 것입니다. 그것을 원하지 않는 분은 ‘불참’으로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18. ‘거절’이나 ‘불참’으로 표시하지 않은 분은 자시련의 회원으로 인정되어 각 행정구별 유권자조직의 일원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향후 각 선거구별 오프라인 모임도 가지면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출마할 예비후보 초청 간담회 등도 가질 예정입니다.
19. 정당이 아닌 시민단체가 제대로 작동되고 그 활동을 통하여 정치인이 양성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정상적인 경로가 될 것입니다. 좌파는 그러한 방식을 수십년 동안 사용해 왔으나 우파는 그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시작하여 미래세대에게 자유와 번영이라는 참된 우파적 가치를 물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20. 이 글을 보신 분들 중 ‘거절’이나 ‘불참’으로 표시하지 않은 분은 모두 자시련의 회원으로 간주됩니다. 윤석열정권의 성공을 바라기는 하나 성명을 공개하기를 원하지 않아 ‘불참’으로 표시한 분도 이번을 자신이 우파라는 것을 커밍아웃하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21. 별첨하는 명단은 거주하는 구와 성명만 나타나므로 자신의 이름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용기는 내시기 바랍니다.
22. 우파유권자조직은 명단만으로 건설되지 않습니다. 전화통화를 통한 연락망의 구축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유대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 글의 내용에 공감하시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를 원하는 분은 “참가, 성명, 거주지(동까지)"를 아래 전화로 문자보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 최태열 (자유시민연합 대표.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