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놓치고 못봤던 영화예요~
29세가 되던해 운명같은 사고로 늙지않는
삶을 살게되는 한 여자의 인생영화예요~~
첨엔 늙지않으니 얼마나좋아 거기에 미모도 출중하고
지적이기까지~~~
허나 보는 내내 안타깝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지도 못하고 오래도록 함께 살수도 없기에
그녀는 계속 떠나고 숨는 삶을 살아요
여자로서 참으로 불행해보였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붙잡으세요~
자신의 조건때문에 도망치지말라는 교훈을 주는
가슴 따뜻한 영화였어요~~^^
그리고
100년의 시대를 나타내다보니
그시대의 유행했던 의상들이 볼거리를 한층 더
충족시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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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봐 요
[영화후기]
'아델라인 멈춰진시간' 후기
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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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
15.11.19 01:0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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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늙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며 오래 사는건 좋은 일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다 떠나 보내는 일은 축복 아닌
아픔이나 슬픔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건 찟어지는 슬픔일겁니다.
영생을 누리는 삶은 어찌보면 행복일 수 있지만 떠나는 사람을 지켜보는 당사자는 고통일 수도 있죠.
죽음이 있기에 감정이 있고 삶의 희망일수도 았다고 봅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그런 감정표현을 아주 잘한거 같아요~~연기 좋았어요
직장다니면서 영화도 보시고
후기도 올리시는게 대단해보입니다
참~~바지런한 분 이신거 같아요^^
일두 영화도 좋아하다보니 할수있는거죠 싫음 못해요~~^^
늙지 않는 단아한 외모..멈춰진 그녀의 시간...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11월 늦가을에 잘 어울리는 고즈넉한 매력적인 로맨스 영화군요...
극장에서 봤음 더 감동적이었을했는데 놓친게 아쉽네요~~
일단 늙지않는건 부럽네
연금생활자면 더 좋을듯 ㅋ
헐~~연금 ㅎ
대박인데
@리엔 풍족하겠쥬? 삶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