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오도지맥- 2-(돌봉산→매봉→월롱산)
2025년 1월25일 토요일 맑음
08:05 출발
08:40 돌봉산(163m)
09:10 매봉(1255m)
14:15 월롱산(229m)...마루금 아님
15:25 5번 국지도:동해물산 버스정류장
파주읍사무소에 주차 시킨후 77버스(774인지 헷갈림)를 타고 어제 구간을
끊었던 용미1리. 한민고 정류장에 내리면서 산행이 시작됐고 돌봉산에 닿았는데
가진 지도에는 그런 이름이 없었지만 현장에는 정상석이 있었다
이어서 매봉이라고 비닐코팅으로 된 정상명이 있는 봉우리에 닿았다
매봉은 지도에도 현장에도 이름이 없었지만 늘 보는 종주꾼이 메단
비닐코팅지가 나무에 걸려 있었다
걸음은 56번 도로로 내려섰고 왕복 8차선의 정류장에 파주인쇄단지라고 적혀 있었다
도로를 건너니 순복음 교회 기도원인데 사람이 많이 붐볐다
기도원은 부대와 바로 붙었고 부대의 담에 윤형철조망이 얹혀 있었다
돌봉산
부대담을 따라 부대 뒷쪽으로 가니 그곳에도 추묘공원이 있었고 공장지대로
내려선 걸음은 (주)부루구루 회사 건물 앞에서 잠시 갈팡질팡의 시간이 있었다
선답자의 흔적이 끊겼는데 gps 트랙만 보고 무작정 숲으로 들어섰다
나무들은 빽빽했고 거기다 가시달린 나무들도 있는 바람에 힘든 오름질이 돼야했다
능선은 부대 철망이 있는데 그늘막으로 가려져 안을 볼수없게 돼 있었다
그런 철망을 따라 가니 부대와 경계를 이룬 세광이라는 회사 마당으로 들어섰다
공장을 나오고 부대 담은 계속이어졌는데 일대가 넓은 공장지대였다
좀 높은 곳에서 주위를 훓어보니 부대가 공장지대의 섬 같았다
졸지에 부대가 공장에 둘러싸인 형국이였다
매봉
그래서 부대 철조망 전체를 그늘막으로 다 막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파주예비군 훈련장이 나왔고 훈련이 없으니 자유롭게 지날수 있었다
산행에서 가끔 사격장이나 훈련장을 만나 제지를 받은 경우가 여러번이다
한번은 부대 사격훈련중에 그 안으로 들어간 바람에 훈련이 중단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이런곳이 나오면 일단 멈추고 사방을 살핀다
오늘은 훈련이 없었고 훈련장 끝에 월롱산 둘레길 이라는 이정목이 있었다
그걸 보니 예비군 훈련일때 이 둘레길을 이용할수 있는지가 궁금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나가는 물음표일 뿐이였다
이정목을 지나면서 길은 산책로 수준이였고 월롱산 갈림지에 닿았다
월롱산
일단 월롱산 정상으로 갔고 인증삿을 한장 찍은후 빠구를 하였다
다시 갈림지에 닿고는 지도와 gps를 보면서 방향을 찾았다
이정목에 LG기숙사라고 적힌 방향이 마루금이였다
그리고 서너걸음에 왼쪽으로 마루금이 빠졌다
잠시후 5번 국지도로 내려섰는데 대전차방호벽이 있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대전차방호벽이 자주 나왔다
한국전쟁때와 비교가 안될 만큼 군장비가 좋아진 지금에서 대전차방호벽의 효과는 어떨까 싶었다
걸음은 21번도로로 내려섰는데 여기도 대전차 방호벽이 있었다
여기서 오늘의 산행을 끊기로 했다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