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열정이 만들어낸 빛나는 성과, 목도초등학교의 발명을 향한 꿈
6학년 권민주 ‘우수상’, 5학년 정규성 ‘장려상’수상
2명의 지도교사, 충북을 대표한 지도노력단체상 수상
충북을 대표한 학교단체상 수상, 매우 이례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지난 8월 18일(일)에 개최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출전한 목도초등학교(교장 한두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6학년 권민주 학생은 ‘철벽방어 생리대’라는 발명품으로 우수상을, 5학년 정규성 학생은 ‘휴대용 폴더블 책상’이라는 발명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권민주 학생은 작년 제44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이루어내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두명의 선생님은 충북을 대표해서 지도노력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발명센터가 있는 학교나 과학고등학교가 아닌 작은 규모의 일반 초등학교에서 충북을 대표해 학교단체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목도초등학교 한두현 교장은 “목도초등학교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존중하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