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9: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 ( 중 )
(2) 제단
'제단'에 해당하는 헬라어로 '보모스'(*)가 있음에도 '뒤시아스테리오'(*)을 사용하는 것은 '보모스'라는 용어에 너무 이방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W. H. Mare).
제사 등을 올리던 단으로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바치거나 향을 태우던 장소를 말한다.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던 사람은 노아이다. 홍수 후에 방주에서 나온 뒤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 창 8: 20 -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아브라함은 여러 제단에서 예배를 드렸다.
* 창 12: 7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 창 13: 4 -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창 22: 9 -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이삭과 야곱도 제단을 쌓았다.
* 창 26: 25 -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 창 33: 20 -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 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 창 35: 1-3 –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모세도 제단을 쌓았다.
* 출 17: 15 -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출 24: 3-8 –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초기의 제단은 자연석으로 만들어졌다.
* 삿 6: 19-23 –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삼상 14: 31-35 – 31 그 날에 백성이 믹마스에서부터 아얄론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쳤으므로 그들이 심히 피곤한지라. 32 백성이 이에 탈취한 물건에 달려가서 양과 소와 송아지들을 끌어다가 그것을 땅에서 잡아 피째 먹었더니 33 무리가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백성이 고기를 피째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믿음 없이 행하였도다. 이제 큰 돌을 내게로 굴려 오라. 하고 34 또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백성 중에 흩어져 다니며 그들에게 이르기를 사람은 각기 소와 양을 이리로 끌어다가 여기서 잡아 먹되 피째로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지 말라. 하라. 하매 그 밤에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소를 끌어다가 거기서 잡으니라. 35 사울이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이었더라.
이는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출 20: 25-26)는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① 구약에서의 제단
번제단은 성막 입구의 바로 안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사람들은 모두 이 제단에서속죄의 피 제사를 드려야 했다.
피 제사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생명을 속죄하기 위해 드리도록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이다.
* 레 17: 11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이는 제단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수단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방 신을 섬기는 제단의 경우 제물이 이방 신을 위한 음식 정도로 생각되는 것과 확연하게 구별된다.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제물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상징적으로 일치되어,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임을 상기하게 한다.
* 요 14: 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히 7: 27 -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② 신약에서의 제단
신약에서 예수님은 때때로 제단을 언급하셨다. 즉 제단에 예물을 가져오려는 사람이 그의 형제와 불화한 관계에 있다면 먼저 화목한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다.
* 마 5: 23-24 –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또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것과, 제단 위의 예물을 두고 맹세하는 것을 구별하던 사람들의 외식적인 행동을 꾸짖으셨다.
* 마 23: 18-20 –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 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히브리서에서는 예수님을 구약의 제단과 연관시켜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그 위에 있는 제물은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이 이 제단에서 먹을 권이 없나니”(히 13: 10)라고 표현했으며, 요한은 계시록에서 성도들의 기도가 향과 함께 드려지고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향을 받는 모습을 묘사했다.
* 계 8: 3 -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본 절은 성도들의 기도들이 하나님께 올려지며 또 그 결과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시행됨을 나타낸다.
3-1) 다른 천사 : 또 다른 천사가 와서
'다른 천사'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두 가지 견해가 있다.
Ⓐ '그리스도'를 가리킨다(Walvoord, Hendriksen, Bede, Ellicott, Ladd).
Ⓑ '천사'라고 주장한다(Mounce).
두 가지 견해 중 전자가 타당하다.
후자의 견해에 따르는 자는 다니엘에게 기도의 응답을 전해주는 가브리엘 천사의 경우를 예로 들어 천사가 중재 사역을 행한다고 주장한다.
* 단 9: 20 -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 단 10: 10 –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 히 1: 14 -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본 절에서는 중재의 사역이라고 할 수 없다.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천사의 중재 사역은 나타나지 않으며 7: 2에서 인치는 '다른 천사' 역시 그리스도로 이해되는 것으로 보아 본문은 그리스도의 중재 사역으로 보는 것이 무난하다.
금향로는 무엇인가? 금은 보배성을 의미한다. 향로는 향을 담는 그릇, 향불을 피우는 그릇이다. 그러므로 향로는 기도를 담는 그릇으로 기도를 강조하고 있다.
성도들에게는 기도처럼 귀한 것이 없다. 당시로서 금은 가장 귀한 보물이었다. 따라서 기도의 보배성을 상징하고 있다. 대환난 때도 기도가 가장 귀하다.
계시록에서 강조하는 신앙에 세 종류의 모습이 나온다.
첫째는 작은 책으로 이것을 먹어버려야 한다.
이것이 축복이다. 계 1장 3절에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며, 22장 10절에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말씀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기도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5장 8절에 보면 성도들의 향을 금 대접에 담아서 하늘에 올라가는 데 그것은 성도들의 기도다.
8장 3절에서도 반복되었다. 11장 3절에는 두 증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1260 일을 예언한다. 베옷은 금식하고, 회개를 겸한 기도를 할 때 베옷을 입었다.
마지막 대 환난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고 몸부림치는 회개를 부르짖는 그런 기도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나팔 재앙을 이기려면 보통 기도가 아닌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쳤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인들에게 '무시로 기도하라(엡 6: 18)'고 권고하셨다.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강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이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하나님 앞에 받쳐진다. 그러면 향도 기도요, 성도의 기도도 기도라는 것인데, 이것은 무슨 표현인가? 깊은 본문의 의도가 있다.
향은 구약적 기도의 표현이고, 성도의 기도라는 것은 신약적 표현이다. 이것은 기도를 강조하는 것으로 너희들이 마지막 때, 이 태풍 같은 대 환난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기도를 강조하기 위해서 향과 성도의 기도를 합하여 신, 구약적 개념을 강조한다.
사도행전 2장 42절에 보면 '기도에 전혀 힘 썼다.' 종말론과 관련된 기도는 베드로전서 4장 7절로 거기에도 분명하게 나온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세 번째는 찬송을 강조한다.
신약에서 계시록만큼 찬송이 많이 나온 적이 없다. 4장, 5장, 7장, 19장에 찬송이 나온다.
갑자기 세계교회가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찬양과 경배가 나타났다. 지금은 찬송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21세기는 교회가 찬양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찬양을 못 하는 교회는 죽어버리는 시대로 바뀌어버렸다.
이런 현상은 불과 10년도 안 된다. 놀라운 것은 세상에서도 노래방이라는 것이 생겨서 얼마나 노래들을 많이 부르는지 모른다. 영맥과 육맥이 같이 나가고 있다.
3-2) 제단 곁 : 제단 곁에 서서
'제단'에 해당하는 헬라어 '뒤시아테리우'(*)는 '향단'을 가리킨다.
* 계 6: 9 -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 계 14: 18 -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 레 16: 12 -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본 절에 나타난 천사의 행동이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들이 제단에서 숯불을 취하는 동작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본문의 향단은 '성소 안의 향단'을 의미하는 듯하다(Mounce).
* 출 30: 1-10 – 1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3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를지며, 4 금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 눅 1: 9 -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 히 9: 4 -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3-3) 금향로. 향로 香爐 : 영 Censer 히(machtah), (miqtereth) 그(libanotos)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는 분향 용기 (민 16: 6-7,39. 레 10: 1). 대제사장은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 실내를 향연으로 가득케 했다 (레 16: 12.→겔 8: 11).
성막에는 놋(청동제, 민 16: 38-39), 성전과 계시록에는 금으로 만들어졌다 (대하 4: 22. 히 9: 4. 계 8: 3,5).
웃시야는 나라의 번영으로 교만해져, 향로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려다가, 제사권 침범으로 하나님의 문책을 받았다.
* 대하 26: 19 -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향로는 제사에 널리 사용했다. 애굽의 벽화나 팔레스티나의 출토물에 많다. 히브리어 명사 마흐타는 취한다는 동사 하타(chathah)에서 온 말이다. 불을 옮기는 그릇으로 번역되었다.
* 출 27: 3 -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 출 38: 3 -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 민 4: 14 -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 곧 불 옮기는 그릇들과 고기 갈고리들과 부삽들과 대야들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두고 해달의 가죽 덮개를 그 위에 덮고 그 채를 꿸 것이며
미크테레트는 향을 태운다는 동사 카타르(qatar)에서 왔다.
분향은 제사장의 독점적 특권(대하 26: 19)으로 종교적 타락에 향로가 쓰였다.
* 겔 8: 11 –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명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 같이 오르더라.
[그] 라바노토스는 유향(frankincense)을 가리킨다. 이 말은 향로를 가리켰다. 계시록에는 금향로가 성도의 기도가 하늘에 올라가는 상징(계 8: 3-4), 또는 땅에 내려지는 형벌의 도구로 나타나 있다(계 8: 5).
'금향로'의 헬라어 '리바노톤 크리순'(*)에서 '리바노톤'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즉, '향로'와 '유향'이라는 의미를 지니나 '금'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향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성막의 향로는 금으로 되어 있다.
* 왕상 7: 50 -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