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족보의 세계(1), 충주 지(池)씨의 진실
필자가 지씨이기 때문에 지씨부터 밝히고자 한다. 충주 지씨는 원래 중국의 송나라에서 왔다라고 듣기만 하였다. 과연 그럴까?
그런데 중원대륙에서 온 것은 사실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족보가 모두 중원대륙에서 정리되어 한반도에 구한말에 넘어왔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특히 올바른 족보의 대가 최찬동선생님의 저서에서 진실을 담아보았다.
근세조선에서 지(池)씨는 본관이 충주이었는데, 그곳은 고려의 지명도 같다고 한다.
고조선(단군조선)시대에 진나라 왕족중에 공자 지가 대사마의 관직을 가져 가족이 창설하였으니 후대에 이름자 지(池)를 성으로 한 것이 최초라 한다.
고대에는 성곽주위를 못으로 둘러쌓이게 하였으니, 그곳에는 물고기가 살게 되었고, 주위에 살고 있는 자들이 지(池)씨 또는 어(魚)씨로 하였다고 한다.
지(池)씨후손들은 희안하게 중원대륙 하남성 서평에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송나라에서 왔다는 이야기는 이야기에 불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지池씨를 거슬러 올라가면 황제헌원씨가 나오고, 황제가 조상임이 드러난다.
황제헌원씨
창의
고양
O
여수
대업
대비
대렴
진나라
공자 지(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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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대동방씨족원류사 1권, 최찬동저,성균관발행,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