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파리협정 이탈 "일본 이를 이용해 에너지 정책 비용 절감해야" 이시카와 가즈오가 지적 / 2/1(토) / 일본 방송
정책 애널리스트 이시카와 카즈오가 2월 1일, 자신이 퍼스낼리티를 맡는 닛폰 방송 Podcast 프로그램 「이시카와 카즈오의 폴리시 리터러시」에 출연. 1월 20일 취임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주목 정책에 대해 해설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월 20일 정오 제47대 대통령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했다. 취임식의 연설에서는, 불법 이민의 단속등을 우선 과제로 들어 「미국의 황금 시대가 지금 시작된다」라고 표명. 여기에 파리협정이나 WHO로부터의 이탈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하는 등 크게 방침을 바꾸는 정책도 나오고 있다.
이시카와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할아버지들의 다툼. 말하자면 세계 최고 권력자에 가까운 사람의 싸움이 두 할아버지에 의해 행해진 것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단지, 자신의 아버지 세대가 싸우고 있는 것을 보면 용기를 얻는 일면도 있었다」라고 되돌아 보았다.
또, 제1차 트럼프 행정부 이전에는 2기 8년의 장기 정권이 계속 되고 있었지만, 그 이후는 4년마다 정권과 정책이 바뀌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어 「어쩌면 또 4년 후에 (정권과 정책의 대전환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라고 전망했다.
이시카와가 가장 주목한 정책 전환은, 전 트럼프 정권 말기에도 행해진 「파리 협정 이탈」이라고 언급. "미국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먹는 양대 산유국. 천연가스 생산도 러시아와 함께 세계 빅2 중 하나. 즉 미국은 석유와 천연가스라는 두 가지 화석연료의 대생산국, 대공급국이자 파는 나라. 그래서 화석연료 삭감, CO2 삭감이라고 해도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고용이 줄어 버린다. 트럼프 씨는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CO2 감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게다가, 일본에의 영향에 대해 「일본은 지금까지 에너지 절약이나 재생에너지에 많은 돈을 쏟아 넣어 노력해 왔다. 솔직히, 이제(에너지 절약이나 재생에너지 보급에 의한 CO2 삭감의) 성장할 수 없다. 돈만 들 뿐. CO2 삭감의 신장율이 매우 완만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해, 미국의 화석 연료 회귀의 방침을 어떻게 보면 "악용", 이용해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의 코스트 삭감을 도모해, 무리를 하지 않는 일본인의 키에 맞는 정책을 칠 찬스 도래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