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 15장 4절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태복음 12장 34절
사회에서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사람 중의 하나가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사람 속에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로 인해 함께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이 세상에 말이 온전하고 실수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매사에 부정적인 언어 습관을 지닌 사람은 안타깝게도 문제가 됩니다. 가벼운 대화중에 희망사항이나 바람을 말하면, 즉시 부정의 말로 브레이크를 겁니다. 한두 번이면 속 좁은 사람 이면을 보는 거 같아 씁쓸한 기분으로 끝나겠지만, 희망이나 바람을 언급할 때마다 습관처럼 튀어나오면 그 상대방은 맥 빠지고, 할 말을 잃습니다.
‘온순한 혀’는 생명나무입니다. ‘온순한’은 원어가 ‘마르테’로, 살리고 세우고 생명을 준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다는 뜻을 가진 ‘패려한 혀’는, 수탉이 부리로 콕 꼭 쪼는 것처럼, 마음을 헤치고 마음을 상하게 해서 의욕을 꺾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앙과 부정적인 식견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그대로 행하겠다고 언짢아하셨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십니다. 항상 믿음의 말, 희망이 담긴 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명의 말, 살리는 말이 필요합니다. 그런 생명의 언어는 본인도 살고 남도 살립니다.
첫댓글 멀리서 찾아오는 친구가 감사합니다.
위로하는 친구가 감사합니다.
수요예배가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만나는 하나님이 감사합니다.
예배를 포기하지 않는 최민수집사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언어가 나를 살립니다.
나도 나 자신과 이웃을 살리는자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