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아이가 갑상선암 진단, 별도 15명이 의심
2011년 3월의 원전사고시에 0~18세였던 아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후쿠시마현에 의한 갑상선 검사로, 지금까지 12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었다. 12명과는 별도로 갑상선암의 의심이 있는 아이도 15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6월 5일 후쿠시마현이 개최한 '현민건강관리조사 검토위원회'(호시호쿠 두자장)에서 보고되었다.
갑상선 검사의 책임자를 맡는 후쿠시마 현립 의과 대학의 스즈키 신이치 교수는 작년의 「주간 동양 경제 2012년 6월 30일호」인터뷰에서, 「통상, 소아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것은 100만명에 1~ 2명 정도.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소아 갑상선암이 많이 발견된 것은 피폭 4~5년 후부터 발병까지 일정한 시간 지연이 있다고 말했다.
암의 발견률은 정설의 100배 이상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된 아이의 수는 '100만명에 1~2명'은커녕 그 85~170배에 달한다.
이 배율은, 11년도에 1차 검사를 실시한 4만0764명을 분모로서 설정. 한편 분자에는 '악성, 악성 의심 예수 11명'(오른쪽 위 표) 중 7명(갑상선암이 확정된 아이)을 설정하여 계산한 경우의 수치다.
스즈키 교수는 기자 회견에서의 「(갑상선암은) 다발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프리 저널리스트의 질문에 대해, 「최신의 초음파 기기를 이용해 전문의가 실시한 데서의 발견율 .상정의 범위가 아닐까"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의 데이터는 "100만명에 1~2명"이라고 하는 종래의 설명으로부터는, 괴리가 꽤 크다고 해도 보인다.
후쿠시마현에 의하면, 갑상선 검사의 대상이 되는 아이는 모두, 약 37만명이다.
11년도부터의 2년간에서는, 약 17만5000명의 아이가 초음파 검사(1차 검사, 11년도 4만0764명, 12년도 13만4735명)를 받고 있어, 그 중 5.1밀리미터 이상의 덩어리(결절 )가 발견된 것 등으로 정밀검사(2차 검사)의 대상이 된 어린이는 1140명(11년도분 205명, 12년도분 935명, 2개의 표 참조)에 이른다.
그 중 이미 2차 검사를 받은 421명에서 27명이 "갑상선암 또는 그 의심"으로 여겨졌다(11년도 11명, 12년도 16명, 2개의 표 참조).
12년도 검사분에서는, 2차 검사 대상자가 935명인데, 실제로 2차 검사를 실시한 아이는 255명이며, 검사의 실시율은 아직 3할 에도 만족하지 않는다. 향후 2차 검사의 진행과 함께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아이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갑상선암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에 방사성 요오드를 체내에 섭취한 아이들로부터 많이 발견되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요오드의 양은 「체르노빌 사고시의 몇 분의 1」정도로 되어 있는데다가, 오염된 우유가 조기에 폐기 처분된 것 등으로부터, 「갑상선이 계속해서 피폭하는 상황에는 없었다고 생각된다”(야마시타 슌이치·전현민 건강 관리 조사 검토 위원회 좌장, 나가사키 대학 대학원 교수)로 여겨져 왔다.
또, 이번 결과에서는 「갑상선 암 없음, 그 의심」이라고 된 아이의 평균 연령이 16~17세 전후로, 9세가 최연소인 등으로부터, 「유아가 많이 발병한 체르노빌 사고와 는 분명히 양상이 다르다”고 새롭게 위원에 취임한 시미즈 이치오·일본 갑상선외과학회 이사장(일본의과대학 내분비외과대학원 교수)은 설명하고 있다.
수수께끼에 쌓이는 피폭 상황
그러나 가장 큰 열쇠를 쥐고있는 각 어린이의 노출 상황은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원전 사고 후, 마루지 마지 · 히로사키 대학 피폭 의료 종합 연구소 교수에 의한 62 명을 대상으로 한 측정을 제외하고, 정밀한 기기를 이용한 갑상선 피폭 상황의 측정이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갑상선 피폭의 실태 해명은 어려운 것이 실정이다.
유엔과학위원회(UNSCEAR)는 “방사선 피폭에 의한 갑상선암의 과잉 발현은 생각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5월 31일에 공표했지만, 전제로 하는 갑상선의 피폭선량은 다양한 데이터의 전달 모음에 기초한 추정치에 불과하다.
환경역학을 전문으로 하는 오카야마 대학 대학원의 쓰다 토시히데 교수는 “검사에 의해 많이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고는 해도, (12명은) 분명히 다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고 후에 발병한 암이, 검진에 의해 빠른 시기 에 발견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원전 사고와의 관계를 염두에,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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