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W(뮤) 북유럽 메탈의 그림자가 아른거리는 하드한 연주와 뒤틀린 우울한 폭풍으로 서울을 사로잡을 첫 번째 MEW Live in Seoul
아름다운 팝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어디까지나 꿈결같이 시네마틱한 세계관, 그리고 미궁 같은 악곡 구성으로 자유로이 헤매는 대담한 음악성이, 본래의 의미로서 프로그레시브한 밴드, MEW. 작년에는 트렌트 레즈너가 인솔하는 나인 인치 네일스의 월드 투어 오프닝 액트로서 서포트를 하고, 4년 만의 세 번째 출연이 되는 썸머소닉2009에서는, 영상을 사용한 환상적이고 독특한 라이브를 보여 줘 관객을 압도했다.
15년 동안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는 MEW의 역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북쪽에 있는 거리, 헬렙(ヘルレップ,hallap)에서 시작된다. 학교에서 자연의 파괴력에 대한 영화 프로젝트로 모였던 요나스(Vo),보(G),요한(B),실라스(Dr), 네 명에 의해서 결성. 당초에는 그들의 히어로인 다이너소어 주니어와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픽시즈(Pixies)등을 존경하며 출발했지만, 독자적인 MEW 사운드로 발전 해 나간다. 그 후, 인디 레이블로부터 'A Triumph for Man(1997)', 'Half The World Is Watching Me(2000)'를 발매하며, 압권의 라이브가 평판을 불러 일으켜, 2003년 에픽 소니에서 'Frengers'로 메이저 데뷔. 그리고 명성을 확실히 한 'And The Glass Handed Kites(2005)'를 거쳐, 통산 다섯 번째가 되는 신작 'No More Stories(2009)'를 작년 8월에 발매했다.
베이시스트 요한이 탈퇴하는 위기를 넘기고, 전작으로부터 약 2년 반을 소비한 본작의 원제는, "오늘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미안하지만/흘러 가 버렸어/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어/세계는 회색/흘려 버리자(No more stories Are told today I'm sorry They washed away No more stories The world is grey I'm tired Let's wash away)". 타이틀에서는 길고 어두운 인상을 받는 한편, 자켓의 아트 워크은 컬러풀해서 유머러스하다. 그렇게 상반되는 감정의 진폭을 가지며, 유니크 한 앨범이 완성되었다. 매서운 차가움과 긴장감이 특징이었던 전작에 비해, 경쾌한 리듬 위를 컬러풀하게 꿈결같은 음의 세계가 펼쳐져 간다. 루프 한 듯 늘어져 가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비트로, 나선을 그리며 높은 곳에서 듣는 것을 권해가듯, 마치 여행을 하는 것 같다. 프로듀서로 맞이한 사람은, 'Frengers'를 다루었던 리치 코스티. 어딘가 차가운 질감의 음악성에서부터, 감정에 직접 호소하는 온기가 있는 사운드 만들기에 크게 공헌했다.
이러한, 아티스틱하며 실험적이고, 기이한(eccentric)영역에 돌입하며 항상 진화하는 밴드, MEW의 재(再)일본 공연이 추가 공연을 포함 해 대 결정. 압도적인 스테이지에서 어디라도 바로 "MEW" 월드를 만들어 내 버린다고 하는 그들의 라이브. 요나스(Vo)의 원래 목소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하이톤의 보컬이나, 연주 중에 비춰지는, 악곡을 이미지로 하는 환상적인 영상은, 보는 것을 독특한 세계 속으로 끌어 넣는다. 슈게이저나 일렉트로 슈게이즈의 기세와도 싱크로하는 극상의 드리밍 팝을 느껴보실 수 있다.
Feeling concert
Feeling은 (주)서앤컴퍼니의 글로벌 문화사업에 일환으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에서 독창성과 음악성을 갖춘 진보적 매력의 아티스트 내한공연 시리즈로서 풍부하고 보다 앞선 문화트랜드를 제공하는 공연문화의 새로운 브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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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억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네 ㅠ.ㅠ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악
아아앙!!!!ㅠㅠㅠㅠ 원래 작년말부터 계속 떡밥던지시고 3월에 온다말하다하더니 드디어 진짜 오시는군여 ㅠㅠㅠㅠㅠ요나스님의 천상의 목소리 직접듣게 되네여 ㅠㅠㅠㅠ 꼭 갑니다 ㅠㅠㅠㅠ 가고 말고요 ㅠㅠㅠㅠㅠ내한 주선하신 분들 성사시킨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ㅠ 으허어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북유럽 메탈의 그림자 ㅋㅋㅋㅋ 아른거리는 ㅎㅎㅎ
스탠딩티케팅이면 그냥 공연날 일찍 가면 앞에서 볼수있는건가여??ㅠㅠㅠㅠ
티켓팅 한 순서대로 입장하지요.
오호..
예전에 런던에서 단돈 7파운드에 봤었는데 정말 너어어무 좋았어요! 뮤 공연의 백미는 아무래도 한 옥타브 (어쩌면 두옥타브?) 낮춰서 걸걸하게 따라 부르는 남성팬들의 떼창! ㅋㅋ
펜타 좌절 후 드뎌,,기대만발!! ㅎㅎ 걍 9. 13에 공연했으면 좋겠넹 ㅋㅋ
Flamming Lips는 어디로? MEW는 Flamming Lips랑 같이 투어하는거 아닌가?
잠깐 삘링 넘버 투라는건가 아님 그냥 뮤만 온다는건가 ㅎㄷㄷ
말도 안대!!
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돈없어없다구..ㅡㅜ
헉;; 드뎌 올해 와주시는군요 ㅠㅠ
아~~~~~~~~~ 가고 싶다...........ㅠ.ㅠ
헝...ㅠㅠ
5시라 그시간에 제발 한가했으면 흐흐
헐....... 미쳐... 올해넘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뮤!!!!!!!!!!!!!!!!
아 돌겠네 진짜;;;; 로또 말고는 답이 없;;;; (욘시를 버릴수 없기에...포기해야할듯 ㅠㅠ)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 뮤도 오냉 ~
하악 하악
보고 싶은 밴드에 쓸 때만 해도 설마..이랬는데, 돈 없어, 어떡해 ㅠ
헐!!!!!!!!!!!!!!!!!!!!!!!!!!!!!!!!!!!!!!!!!!!!!!!!!!!!!!!!!!!!!!!!!!!!!!!!!!!!!!!!!!!!!!!!!!!!!!!!!!!!!!!!!!!!!!!!!!!!!!!!!!!!!! 올해들어 제일 충격적인 내한이에요!!!!!!!!!!!!!!!!! 어쩌지 돈도 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원래대로라면 수능후일텐데....ㅜㅜ
11월은 마가 끼인 달... 알바라도 뛰어야될듯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박대박대박대박대갑댁바대가배닥배다개받개바대갑대ㅏㄱ배닥
오 내한내한내한ㅠㅠㅠㅠ
뮤~이번에도 티켓운이 따라주길...너무 좋아~
가고싶따
올해는 좀 심하게 많이 오네요~? ㅠㅠ 다 가고싶지만 총알이... 흑 ㅠㅠ
아...티케팅 전까지 고민해봐야할듯 ㅠㅠ 가고싶긴 한데 금전의 압박이 ㅠㅠ
임용셤 치고 곧바로 달려가면 되겠네요 ㅋㅋ
혹시 초등임용이세요?ㅋㅋ
네 초등입니다ㅋ 같은 처지이신가요?
네ㅠㅠ 동지를 만났네요.ㅋㅋ 저는 뮤는 패스 하고 플레이밍 립스 계획중입니다.ㅋㅋ
근데 일단 시험을 잘쳐야겠지요ㅠ^^
넵ㅠ시험 준비 열심히 해서 꼭 합격해요!!화이팅입니다~!!ㅋ
휴...........일주일만 늦게 오지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
어머ㅠㅠㅠㅠ올해 진짜 내한 천국이군요 ㅠㅠㅠㅠ
으앜 플레이밍 립스 플레이밍 립스 플레이밍 립스 플레이밍 립스 도 뜰거라니... 빨리 총알을 충전해 둬야지...Feeling concert... 내한공연들 기대되네요.. 또 어떤 아티스트가 뜰까나?..흐흐흐
오~~ 티켓 예약 대기중 ㅋ
오마이뮤.....뮤_뮤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