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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찐쌀 맛을 아시나요
복매 추천 0 조회 177 24.10.16 10:36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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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6 10:43

    첫댓글 월개쌀 이라고도 했지요

  • 작성자 24.10.16 11:37

    월개 쌀 ~~처음 들어 보내요 어느 지역 이신지 여
    답글 고맙습니다

  • 24.10.16 11:52

    @복매 전남입니다

  • 24.10.16 11:35

    찐쌀 많이 먹으면 이 버린다고 이고생하신 엄마는 말리셔도
    안듣다가 지금
    이때문에 이가 갈린답니다

  • 작성자 24.10.16 11:40

    제가 지금 이빨 공사 들어 갔잖아요 오른쪽 웟니 요
    그래서 왼쪽 이빨로 되도록 하안~참 불려서 찬찬히 씹어 먹어요 ㅋ

  • 24.10.16 11:42

    @복매 그래요 그것도 기술이어요ㅎ

  • 24.10.16 11:43

    입속 한주먹 가득넣코
    불려서.씹으면.고소하고..몇주먹 먹고나면.
    밥한끼 건너띠고..ㅎ
    아련한 추억 임니다~~♡

  • 작성자 24.10.16 11:49

    그럼요 추억 공유 고마워요
    몇 볼테기 씹어 묵고 나면 배가 불뚝 일어나지요
    중독성 이 있어요 암튼 ㅋ

  • 24.10.16 11:58

    찐쌀이란게 쌀을 솥에 넣고
    끓는 물에 찌었다는 게 아니라
    방아에 껍질을 벗겨냈디는
    뜻인가요? 잘 몰라서~ ㅎ
    네이버에게 물어봤더니
    답을 주네요~ 찐쌀 맛있겠네요
    먹어 본적이 없어요^^

  • 작성자 24.10.16 12:00

    달님씨 시골 출신 아니라 잘 모르시겠다요
    햇 나락을 솥에 쪄서 말려 그때는 디딜방아에 찌었지요(껍질을 벗겨냄 ) 찹쌀 찐디기 라고 했어요 아주 구수하고 맛있지요 ㅋ

  • 24.10.16 13:57

    찐쌀
    참 정겨운 추억입니다
    입에 넣고 오래 오래 꼭꼭씹어 먹으면 그 특이한 맛에 매료되어 또 한줌 털어넣고 ㅎㅎ

  • 작성자 24.10.16 14:52

    희경님
    맞아요 찐쌀은 입 안에서 오래 불려 씹어 먹어야 제맛 이지요 너무 맛 있다는 거 아시는군요 감사해요 ^^

  • 24.10.16 14:16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찐쌀
    한여름 꽁보리밥만 먹다.
    찐쌀밥에 호박넣고 칼치조림으로 입맛 찾는날
    잊허지질 않네요.
    시골시장에 가봐야 겠어요 찐쌀사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10.16 14:55

    이제야 님 입맛 제되로 터치해 주시네요 호박 갈치 조림 에 햇 찐 쌀밥 혀끝이 발레 하겠지요 감사해요

  • 24.10.16 14:25

    찐쌀을 이야기 하시니까 어릴적
    자주 먹엇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요즘은 소포장으로 팔기도 하더군요

  • 작성자 24.10.16 14:56

    요즘 재래시장 나가면 많이 나오더라구요
    찹쌀찐디기 ~~
    너무 고소하고 맛 있어요 감사해요 ^^

  • 24.10.16 14:45

    찐쌀
    말만 들었습니다.
    그래 맛도 모른답니다.

  • 작성자 24.10.16 15:00

    낭만 선배님 찐쌀 을 안 드셔 보셨군요
    시골출신들은 겨우내내 간식으로 들며 나며 한웅큼씩 먹곤 했지요
    사실 요즘은 치과 진료 관계로 급조심 하며 먹지요
    감사해요

  • 24.10.16 16:12

    찰찐드기 사려 가야겠네요
    모란장이나 경동시장 어디로 가야하나
    찐쌀 때문에 치과 돈 엄청 갖다 바쳤는데 그래도 먹고싶다

  • 작성자 24.10.16 19:45

    서울 이시면 경동시장에도 없는거 없지요
    모란장 바람 힌번 쐐셔도 좋구요
    우째요 선배님 찐쌀 때문 치과 진료비 많이 쓰셨군요 에구 ~~
    늘 건강하셔요

  • 24.10.16 17:19

    어머 저는 첨 들어보네요
    맛있었겠다~~ 부럽부럽
    서울서는 누룽지 말려서 기름에
    튀겨내 설탕을 솔솔 뿌린 그거가
    참 맛있었어요
    누룽지가 적당히 약간은 말랑여야
    이빨 안 아팠죠 ㅎㅎ
    그렇다고 덜 말려지면
    바삭이지가 않아 파이 ~ ㅎ
    우리 외할머니께서 부엌을 참견하셔야
    고급작품이 나왔더랬어요 ㅎㅎ

  • 작성자 24.10.16 19:51

    누릉지 튀겨 설탕 솔솔 뿌리 먹어도 맛있지요
    빨강님은 찐쌀을 모르시겠다 그죠?
    시골 출신들은 별다른 군것질 거리가 없어서 찐쌀을 많이 먹고 자랐지요 진짜로 맛 있긴해요 ㅋ

  • 24.10.16 18:54

    우리동네에선 오릿쌀 이라 하였지요.
    먹으면 고소하고 밥을 하여도 밥맛이 엄청
    좋습니다.
    정식 추수를 하기전 논구탱이 조금 베어다가
    오릿쌀 만들어서 먹었던 생각 납니다.
    지금도 시골 5일장 가면 길거리 좌판대에서
    팔기도 하지요.
    옛추억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10.16 20:07

    무악산 선배님
    그 쪽 지방에선 오릿 쌀이라 했군요
    때가 때인지라 새벽시장에 가니 됫박으로 많이 팔더군요
    공감 할수 있어 너무 좋으네요
    감사해요 ^^

  • 24.10.16 19:35

    어찌 그리 우리아버지 모습하고 똑 같은 글을 참 자상하게도 올리셨는지요. 입에 침이 자꾸 콜칵 넘어갑니다.갑자기 울아버 지 생각에 눈시울이 복매님글 처음접하는데 어쩜 그리도 절절하게도 잘도 쓰셨는지요편안한 저녁 시간 쉬세요.

  • 작성자 24.10.16 20:12

    수선화 선배님 부족한 제글을 추겨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런 추억들 소환하다 보면 늘 눈시울이 젖네요
    막내 딸 엉받이 로 자랐거든요

    늘 건강 하셔요

  • 24.10.17 02:21

    @복매 전 딸부자집의 셋째딸로 때어나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산소 벌초. 하시는곳까지 벼논 도구친데까지 따라다고 황소키우는데 풀까지 베어다 소까지 키우고 보리타작 벼안해본것없이 다해보고 자랐지요.유난히 꽃을좋아해 꽃만 찍어서 올리곤 합니다.

  • 작성자 24.10.17 06:39

    @수선화 언젠가 선배님 글에서 딸부자 집이었다는 글 본것 같아요
    수선화 처럼 예쁜 여생 보내시길 바랄께요

  • 24.10.16 20:46

    시골 디딜방아 찧어 오리쌀 만들어 서울로 올려보내 주셨던 할머니의 모습이 생각 납니다
    지금은 다 그리운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요 요즘 아이들이 오리쌀 알까요?

  • 작성자 24.10.16 20:53

    함박미소님 디딜 방아를 아시는군요 우리 집 디딜방아 는
    년 중 풀 가동 서비스 였었지요
    다 이련한 그리움 속에 묻혀 있답니다

    늘 건강 하셔요

  • 24.10.17 05:57

    올배쌀. 찐쌀.참맛나지요 지금도 냉장고에 잇어요 ㅎㅎ
    실미 한다고 찐쌀밥만 하지요 언니야 쌀밥 했다고
    날뛰던 생각 납니다 보리밥만 해먹을때 ㅎㅎ
    지금도 애기하고 웃지요 찐쌀 말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울엄마 정성 스럽게 만들어 주셨는데 엄마생각 나내요 ㅠㅠ

  • 작성자 24.10.17 06:43

    금은화 선배님
    어릴때 먹던 음식들 은 듣기만 해도 추억이돋지요
    때만 되면 그리워서 찾게 되고요
    냉장고에 채워진 찐쌀 로 맛있는 밥 따끈하게 해드시고 늘 건강하셔요

  • 24.10.17 09:42

    첫아이 가졌을 때 쌩쌀무써요
    우찌나 맛나던지
    찐쌀은 안 먹어본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10.17 19:15

    시하님 찐쌀 아닌 생쌀을 ?
    아 ~~입덧 이었으니
    요즘 시장 가서 찐쌀 한번 드셔봐요 넘 구수 히거덩요 ㅋ

  • 24.10.17 18:53

    찐쌀 서울 사람이라 친구가 한줌 준것은 먹어봤지만 특별한 맛은 못 느꼈어요.
    그런데 동남아에 가니 사람들이 간식으로 먹더군요.
    그래서 저도 자주 먹었습니다.

  • 작성자 24.10.17 19:18

    서울출신 분 들은 대부분 잘 모르시더군요
    촌 에서 자랐던 분들은 거의가 찐한 추억이 있지요
    사명이 님 건강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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