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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8일 시작되는 가을축제를 이틀 앞두고 사직구장 안팎이 잔치 준비로 한창이다. 구장 관리인이 6일 사직구장 잔디를 최종적으로 다듬고 있다. 또 구장 옆 버스 정류장은 롯데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문구로 도배돼 있다. 부산|이석우기자 |
롯데의 한 직원은 갈매기 다섯마리를 ‘고도리’라고 표현했다. ‘고스톱’ 게임에서 새가 그려진 패 3개를 모으면 5점을 얻을 수 있는 ‘고도리’다.
“한번에 5점씩 내겠다는 말”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한다. 그는 “삼성 구단에 사자 형상을 설치해도 좋다고 했다”며 “갈매기가 하늘에서 사자를 공습하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허허 웃는다.
사직구장의 자랑 신문지 응원도 대형 조형물로 제작 중이다.
롯데의 마스코트 ‘누리’에 공기가 들어가면 넓고 높게 펴지게 된다. 준플레이오프의 ‘누리’는 열심히 신문지 응원을 하고 있다. 그 제작비만 2000만원이다
한마리도 아니고 무려 다섯마리!!!!!!!!!!
돈도 꽤 많이 쓴듯 해요.
갈매기가 이런데 갈매기에게 공습당하는 사자는 어떻게 제작할까요. 기대가 됩니다.
사태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나 사람들이 경위를 살펴보았더니
프로야구 엿보기]한화 '포스트시즌 노하우' 전수받은 롯데
옳거니, 이런 일이 있었네요. 한화의 도움.
어쩐지 갈매기가 묘하게 닭같기도 하고 독수리같기도 하고 그러더니.....
치....칰매기!
조류 동맹 가나요.
한화 프런트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 팬들이 기대한 갈매기는 분명히 이런 모습이었지 말입니다.
팬들의 반응은 대충
- 몹시 부끄럽다
(한화가 전수했다는 것이 혹시 개그?)
그럼 이쯤에서 롯데 프런트가 벤치마킹했다는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경험의 삼성 라이온즈 사자 조형물
우왕 퀄리티 ㅎㄷㄷㄷㄷㄷㄷㄷ
당시에는 삼팬들의 비웃음을 샀다고 하는데, 지금와서 보니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다른 팀도 있어요.
SK의 비룡은 좀 무시무시하네요.>_<
반면에
두산의 곰돌이ㅋㅋㅋㅋ악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이래가지고 어디 상대팀에 위협이 되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
마스코트나 조형물이나 귀여운 외양으로 먹고 들어가는 두산ㅋㅋㅋㅋㅋㅋ
아무쪼록 곧 시작하는 준플레이오프,
삼성 롯데 양팀 다 좋은 경기 부탁해요~
+ 사진, 기사 다 출처는 야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짤까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갈매기가....멍 해보여...ㅠㅠㅠ
닭매기를 맹글어놨구만.......
ㅋㅋㅋ 눈봐눈..ㅋㅋㅋㅋ
갈매기 새우깡 던지면 눈돌아올 듯.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팬들 몹시 부끄러울 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 와 이라노. ㅋㅋ 갈매기는 날카로운 눈매, 날렵한 몸매가 생명인데, 저건 펭귄도 아니고. 진심 부끄럽다. ㅋㅋ
으흐흐흐흐 으흐흐흐흐 으흐흐흐흐 아 진짜 사랑한다 롯데
닭매기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돌이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