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다른 부모님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탁이]

오늘 상대팀 감독이 자기 아이 칭찬했다는데 그런경우도 있나봅니다?
지나가면서 들어서 더 듣진못했는데 뒷내용이 궁금해지더군요
상대팀 감독이 칭찬하는 경우가 좀 있나요?

[swan50]

네
있어요 스타일이맘에 들어 진학시 짝지어 같이보내기도 합니다

[탁이]

그 부모 말투로는 종종 듣는 이야기같았는데.. 부럽네요 ㅎㅎㅎㅎ...

[swan50]

잘하나 봅니다.
상대 감독님 눈에 들어오다니
부러워 마세요.
다 각자 스타일이 있으니
축구는 안다치고 길게 봐야합니다.

[승호]

상대방 감독님 한테 인정받아서
좋은거지요 ㅋ

[코난친구 포비]

네 많아요. 잘하는선수한테는 눈길산번가죠 ㅎ

[Goldenboot_su]

그럴수도 있는 것 같아요~

[지연이남편]

네 저희아들도 있었습니다

[쏘니를 꿈꾸며]

당연한거겠죠. 우리팀 아이만 잘하는 거 아니니 다 서로서로 보고 칭찬도 하고 그러죠.

[꿈이룸]

그런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축구인으로서]

많아요~

[좋은나래]

많죠^^

[뜨거운피]

네~

[언제나맑음]

잘하면 가서 칭찬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 이야기는 아니고, 상대팀 감독님이 오셔서 같은 팀 형아한테 잘하더라고 칭찬하시는 거 들었어요~~

[혜빈아빠]

실력이 좋으면 상대팀 감독도 칭찬하는경우 많이봤습니다. ^^

[김스마일짱]

네

[김진우]

좋은 감독과 좋은 실력의 선수인가 보네요ㅎ

[싸커풋볼]

직접 한명의 아이에게만 얘기하면 같이 뛴 아이들이 상처 받으니 감독에게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은준찬은#]

잘하는 애들은 상대팀 감독도 잘한다고 칭찬하는 경우를 저도 봤습니다..^^

[붉은입술]

많아요. 잘하는 아이들은 감독들끼리 다 알고 있기도 하구요.

[지우사커]

잘하는아이들은 감독들이 거의다 알고있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