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女가 그 僧의 설법에 감명 받으셨는지 소문대로 '무소유' 책 한권에 감명을 받으셨는지.. 당시 싯가로 1천억원의 기부(시주)를 받아달라고 청했지만, 거절(사양) 끝에 결국 그 僧개인에게 기부(시주)한 것을 받긴 받되 '무소유'를 유지합니다 (무소유: 불필요 한걸 가지지 않는 것) 그女에서 조계종으로 바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고, 운영은 종교에 불문하고 '조건없이' 누구나 쉬어가고 다녀가는 곳으로 그 僧의 뜻을 그대로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전재산을 기부한 그女나, 조건없이 누구나 쉬어가고 다녀가는 곳으로 만든 그 僧의 호쾌함은 가끔 팍팍한 우리들의 마음에 시원한 청량제가 되길래.. 정화된 기분으로 돌아오곤 하지요 황금빛 단풍 가을철도 그곳에서 위안을 받지만 그 연인이 그女를 은유하고 지은 詩의 나타샤가 있는.. 그곳은 '길상사'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당나귀' 詩를 생각한다면 겨울이라도 雪내리는 날이 적기 일듯 싶구요 그 곳은 또 한번 우릴 유쾌하게 하는 상징이 있습니다 너 종교, 나 종교, 니 편, 나 편 가르지않았던 '성모마리아관음상'이 자릴 잡을 수 있었습니다 소몽小夢
첫댓글 가끔.. 갑니다
글쎄요 저는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걱정 입니다 ㅎㅎ
일하랴 공부 하랴 봉사도 하랴 몸이 열개라도 부족 합니다
부럽습니다..ㅎㅎ
ㅋㅋㅋ 합작상이 좀 부자연스러워
보여요..
어.. 사람이 극도로 심심해짐은
불같은 사랑이 찾아들기 직전의 무료함이라던데요 ? 잘 인내해야 복이 온대요
잘 인내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긍가?
그럼 곧 좋은 소식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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