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대구 외곽 숙식무료+월 400만원을 준데도 근무기피
대구시약 정광원 약국담당부회장은 “대구시 외곽은 관리약사 구하기가 더욱 힘들다”며 “숙식제공은 기본에 월 400만원을 준다고 해도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400줘도 안온다"...근무약사 수급 불균형
광주 넘치고 경북 부족...도시-농촌급여 최대 150만원 차이
|기획탐방| 전국의 약국현장을 가다
의약분업은 일매출 1천만원의 대형약국을 사라지게 하고 처방위주의 소형 조제약국으로 약국가를 재편 시켜놓았다. 약국타운 대신 신시가지 중심의 클리닉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처방검토와 복약지도 강화 등 약사정체성 확보의 명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입지 제일주의와 담합이라는 또 다른 부작용에 약사들은 현혹되고 있다. 전국 지역탐방을 통해 분업 6년째를 맞는 2006년 약국가의 빛과 그림자를 추적해 본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약국, 하향평준화 시대
②입지제일주의 현주소
③선 넘은 과당경쟁 백태
④도시-농촌 약사수급 격차
⑤정체성 위기, 무너진 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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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넘치는 도시, 부족한 농촌=한해 약대생 배출인원은 1300명 수준.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보면 아직까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지만 지역별, 도시별 수급문제를 안고 있다.
대체로 도시와 거리가 먼 농촌지역은 늘 근무약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시에서는 반대로 인력이 넘쳐 급여수준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지역별로 약사수급에 문제가 없는 지역은 대전, 목포, 울산, 부산, 광주 등이다.
대전과 천안은 약사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 천안지역은 약국이 급증하면서 한때 인력난을 겪기도 했지만 행정수도 이전지역이라는 특성과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이점 때문에 원활한 수급을 보이고 있다. 10시간 풀타임 근무기준으로 대전의 근무약사 월급은 통상 25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 천안은 대전보다 조금 높은 300~320만원이라는 게 지역약사회 설명이다.
▲ 도농간 근무약사 수급불균형이 심각하다. 대도시 외곽, 경남지역이 구인난을 겪고있다.
광주지역은 오히려 근무약사가 넘치고 있는 실정. 분업 이후 약국수가 늘지 않았지만 지역약대 졸업생은 꾸준히 배출됐기 때문이다. 조선대 75명, 전남대 50명으로 한해 배출되는 약대 졸업생이 125명에 달한다. 남는 인력들은 주변 목포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광주시약 약국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광주지역 약국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이유로 근무약사 급여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심지역은 250만원, 외곽은 300만원에 형성된 근무약사 월급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변 목포는 28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다.
울산지역은 자체 약대가 없는 지역 특성상 인근 부산에서 약사인력 수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분업 이후 약국수가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산 경성대 출신들 유입이 늘어 주목된다.
울산시약 김기태 총무위원장은 “전통적으로 영남대, 부산대 출신 약사들이 많은데 최근 몇 년 새 경성대 출신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월급은 300~350만원 정도.
▲ 전국 지역별 근무약사 월급지도.
도시-농촌 근무약사 월급차 최대 150만원=부산지역은 자체 약대 졸업생 공급만으로도 충분하다. 대구, 울산과 비슷한 300만원에서 350만원 정도에 월급이 책정돼 있다. 반면 부산에서 멀지 않은 인근 농촌지역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마산, 창원 등 중소도시는 근무약사 급여는 300안팎이지만 시 외곽에 위치한 고성, 함안 등은 공급이 달려 350만원을 줘도 근무약사 구하기가 어렵다는 게 약사회의 설명이다.
대구지역은 약국수가 크게 늘면서 근무약사 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근무약사가 조건을 따져가며 약국을 골라 갈 정도다. 지역에 소재한 약대 2곳이 한해 120명씩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300만원에서 350만원 정도 월급수준이 정해져 있지만 외곽지역은 50만원 정도 더 높게 책정돼 있다.
대구시약 정광원 약국담당부회장은 “대구시 외곽은 관리약사 구하기가 더욱 힘들다”며 “숙식제공은 기본에 월 400만원을 준다고 해도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수요공급이 원활하다. 풍부한 인력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약국도 많기 때문이다. 서울 인근 인천, 수원, 성남, 일산 외곽으로 약국이전이 늘었지만 교통이 편리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서울은 통상 240만원 안팎. 근무나 생활여건이 괜찮은 인천, 수원지역 근무약사 월급은 300만원 전후로 정해져 있다.
의느님 네트 월 1000>>>>>>>>씹넘사>>>>>> 근약 250.........
역시 의사가 우주 최강 직업이네 의느으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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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의느님이 갑이지라
우주최강직업은 영국여왕인듯
존나좋네 역시 우주최강
너약사해라 내가 의사할께 ㅋ
우주 최강을 넘어서 신의 직업이 바로 약사 ㅇㅇ
신의 직업이네 하는 것도 없으면서 돈은 존나 쳐받는 직업
대기업 경리랑 비슷하겠구만 많이 받는거냐?
서울시내에서 초단순노동하는데에 240만원이면 존나 많은거지. 솔직히 구두수선이나 단순기계조립보다 더 쉬운게 약 싸는 일...
ㅋㅋㅋ 그럼 내과의사는? 입벌리세요 해서 설태보고 편도 부었나 그거보고 기침하죠? 이러고 간호사한테 주사 놔주세여 하고 약처방전 늘쓰던거 끄적여주면 월 천.......
임상에 대해선 좆도 모르는 약싸개 새끼가 편도니 설태니 이야기 하고 앉았네 ㅋㅋ 환자랑 대화 한소절 한소절 나누면서 수많은 질환들 r/o 하면서 d/d 내리는 게 좆으로 아나봐??? ㅋㅋㅋ 이 병신아 그렇게 쉬워보이면 너한테 의대 교과서 던져줄테니 환자한번 진단해 보던지 ㅋㅋ 근데 어쩌나, 우리동네 열살꼬맹이도 종이보고 해당되는 약 찾아서 포장하는건 할수 있는데 ^^
그리고 병시나 우린 그렇게 쉬워보이는 진단하나 잘못내렸다간 의사면허 날아가고 책임지는것도 좆나 많은데 그만큼 하이리스크면 하이리턴 하는게 맞지 시발 엿처먹어 약싸개새꺄
그러고 보니 고귀한 의치느님들 노는곳에, 하급 심부름꾼에 불과한 약싸개가 왜 쳐 기어들어와 시발로마 저리꺼져
너도 너의 직능에대해 무시하듯 까면 빡치듯 타직종도 마찬가지라는걸 알려주고 싶어서한거다 고럼고럼 위대한 의느님들이 하시는진료가 짱이지 우주최강 직업이 의사라니까? 의약분업되면서 의느님들만 진료하는 능력이 생겼당께 의사가 짱이라니까?
이런 댓글 달릴줄 알았다. 진료와 약싸는 일의 차이도 모르는 인간들. 약싸는 일에 대체 무슨 지식이 필요한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모르겠다. 억울하면 변명이라도 해봐.
약싸개 완전 개념이 없구나.
니가보기엔 단순해보여도 다 리스크와 책임을 지고 하는거다. 중증질환 감별, 처방 약물 부작용 등등.
글고 약싸개는 의료인이 아니라 그냥 소매상이야. 법적으로.
어디 의약분업 전에는 니들도 진료의 주체라고 생각하고있는거냐??
그냥 별 욕심없이 평균적인 삶은 살수 있으면서 개웰빙적인 생활 하고 싶으면 약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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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연봉인상률이 거의0%임
레알 신의 직장인듯 까긴 까지만 부럽다 진짜
저딴 소리 믿지 마라...
자료가 다 약사협회 측에서 나온거네
약사 특징이 지들 돈 많이 버는거 속이고 싶어한다.
하는 일 하나 없이 건강보험료 축내니깐 떳떳하지 못한 거지...
지방 취약지구에 약사없다고? 그럼 매년 약대 정원을 2배로 뽑자. 그럼 지방 내려갈 것 아닌감. 지방 내려가는 의사없는게 의사 수가 모자란다며 왜 맨날 의사한테만 지랄거리는지.
공보약 해주면 좋겠따 ㅜ
전문지식 전혀 없는 평범한 사람 하루정도만 교육시켜도 그냥 약 포장해주는건 할수 있을거 같다 ㅇㅇ
(예비)의새들만 모여있는 여기에 이런 글 써 놓으면 뭐하냐?
하도 약사가 우주최강 직업이라면서 조롱하길래 ㅇㅇ
이런거 올려봤자 소 귀에 경 읽기 ㅋㅋ
노동량, 공부량, 자기가 져야할 책임량에 비해 고효율이니까 그렇지
껄껄... 얼마전 개국약사 월 400 번다는 연구용역도 그렇고, 이번 자료도 그렇고 전부 약사회에서 조사 한거네... 수가 협상 앞두고 뻔히 보이는 수법이 우습기도 하지만, 돈 앞에 대동단결되는 모습 보면 초딩도 할 수 있는 약 포장하는 일에 근약 500 + @(파트 알바등), 개국 약사 1500~2000 소득을 올리게 만들어 버리는 이들의 능력이야 말로 우주 최강이라 할만함.
우주 최강 맞음-- 이유는 일단 약사는 의료 사고에 대한 책임이 없음. 또한 합법적인 백마진 받음, 또한 각종 영양제, 드링크 팔면서 남는 이익, 감기 걸리면 일단 약국에서 한약하고 약주고 안 낳으면 병원감, 그니까 병원 가는 사람보다 일차적으로 약국가는 사람이 더 많음 그래서 얻는 이익, 정치력은 당연 1등 등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약사 >>>> 치과의사>>> 피, 안, 성 >>>> 일반 전문의 >>> 막장과 전문의 >>>> 일반의 > 한의사....라고 생각함
이거 옛날기사네 ㅋㅋ 그리고 서울도 350준다 ㅎㅎ 이거 좀 약간 과장된 기사인데 대도시 페약 350받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