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쌀로부터 우리 쌀을 지키려 시위에 참가했던
농민 두 분이 노무현정권의 폭력에 의해 사망했다
하나의 시위에서 2명이 정권의 폭력에 사망한 것은
군사 정권 시절에도 없었던 일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전용철 농민
故 홍덕표 농민
故 전용철 님
- 1962년 충남 보령 출생
- 1979년 직장생활
- 1989년 귀농
- 2002년 보령농민회 활동 시작
- 2004년 2월 보령농민회 주교면 지회장
- 2004년 4월 민주노동당 당원 가입
- 2005년 11월 15일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 전국농민대회 참가
- 2005년 11월 24일, 새벽 6시 30분경 사망
사망 경위
- 2005년 11월 15일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 전국농민대회'에 참가
- 서울청 소속 1기동대 전경들이 19:00경 대회장 본무대를 세 번째 침탈했을 때 머리와 오른쪽 눈, 가슴을 심하게 타당한 것으로 추정됨.
- 뚜렷한 외상이 없는 것 같아 서울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일단 지역회원들과 같이 집으로 내려감.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주교면지회 사무장(이병훈)에게 '전경들에게 맞았더니 별이 핑핑 돌더라'는 말을 했다고 함.
- 16일날도 몸이 안 좋아 보여서 보령농민회 이병훈 사무장이 걱정이 돼서 (고인은 혼자 살기에) 17일날 집에 가보니 침을 흘리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곧바로 보령병원 응급실로 갔으나 뇌출혈이 심각함을 확인하고 바로 충남대병원으로 옮겨 중환자실에 입원
- 두 차례에 걸쳐 뇌수술을 받았지만 11월24일 새벽 6시30분경 운명하심.
범대위 진상조사단이 12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故 전용철 농민 사망사건에 대한 1차 진상조사 보고서>
故 홍덕표 님
사망경위
- 2005년 11월 15일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 전국농민대회'에 참가
- 15일 농민대회 중 경찰의 방패로 뒷목을 맞음
- 이후 곧바로 병원에 후송되어 사지마비 증상 및 폐렴 증상을 보여 중환자실 입원.
- 경찰측, 경찰의 진압에 의한 부상으로 인정
- 결국 한달여 간의 힘겨운 사투 끝에 결국 12월 18일 00:40분 경, 익산 원광대학병원에서 별세.
- 死因은 '경수(목뼈) 손상에 의한 폐렴에 따른 패혈증' 으로 확인.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절대 헛된 죽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극락 왕생을 빕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불쌍한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극락왕생하십시요 , 모든일 잘될겁니다 모든것 잊으시고 편히 잠드소서 _()()()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무아미타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