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서라벌호텔,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변신

[브로커리(이민철)]

(부산일보) 서라벌호텔,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변신

서라벌호텔,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변신

7년 동안 방치돼 오던 부산 중구 대청동 서라벌호텔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거듭난다.(사진)

㈜코모도호텔은 28일 "옛 서라벌호텔을 인수해 도시형생활주택 268가구와 오피스텔 24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축물 '코모도 에스테이트'를 건축한다"고 밝혔다. 코모도호텔 측은 현재 1동 15층 규모의 옛 서라벌호텔 건물을 헐고 2동 1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다. 코도도호텔은 코모도 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중구 대청동 부산 우체국 맞은편에 이날 공개했다.


코모도호텔, 7년 방치 건물 인수

14층 2개동 주상복합으로 건축

서라벌호텔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영업 부진 등으로 인해 문을 닫았고, 이후 투자자를 찾지 못해 방치돼 왔다. 코모도호텔 측은 서라벌호텔을 인수한 뒤 호텔로 회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다 부산의 관광경기 불투명으로 인해 주상복합건축물을 짓기로 결정했다.

코모도호텔이 옛 서라벌호텔을 주상복합건물로 신축하게 된 것은 최근 인근 상권이 살아나면서 임대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우선 중구 대청로가 원도심 대표거리로 개발되고 있다. 원도심 대표거리는 부산우체국에서 보수사거리까지 1.1㎞ 구간으로,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5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또 최근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문을 열면서 남포동과 광복동 등 원도심 상권이 활기를 찾고 있다. 코모도호텔 측은 원도심에 걸맞게 코모도 에스테이트에 호텔서비스를 도입했다.

코모도호텔은 입주민들에게 1년간 호텔 수준의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조성될 33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kscii@

[밀레(김혜란)]

호텔수준의 아침식사? 요거 요거 애매합니다~~~애정남에게 한번 물어보고 넘어가야 ㅋㅋㅋ

[오후(정순희)]

ㅋ~밀레님센스쟁이~^^아기주먹만한~모닝빵또는세~련된멀건국에밥!-

[브로커리(이민철)]

도요코인 이라는 여행자 호텔이 있죠.. 거기 아침을 주는 일본식으로 주먹밥과 미소된장국.. 식빵과 계란.. 우유.. 정도가 되겠죠~ㅋ 혹요? 특급주방장이 해주는 완전 풀코스 모닝부페는 아니겠죠?!~ㅎ 경주 힐튼호텔의 조식부페의 조방장이 해주는 계란말이.. 먹고 싶네요~ㅎ

[라울]

전매 하려고 분양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