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창세기 33장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숙해져가고 있는 기도하는 자에게 가정과 자녀에게 복주시며 원수에게도 하나님께서 받은 은혜를 베풀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오늘은 창세기 33장을 묵상합니다 야곱과 에서의 일생을 보면서 이 세상에 가장 행복한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나주신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야곱의 인생은 드라마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의 감동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인기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은 절대 죽지않고 마침내 복을 받고 잘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매회 가장 궁금한 순간에 끝나는 것처럼 야곱의 인생이 빈털털이인 가운데 고난가운데, 있다가도 하나님께서 살려주시고 도와주시고 복주시고..그래서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 33장에서 감동의 한 장면이 있습니다 사기꾼같은 야곱이지만 어려운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만나려고 애쓰고 힘쓰고 한 모습에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신앙생활에서 멋진 사람인가를 비추어 볼 수 있습니다. 야곱처럼 사기꾼이었다가도 우리의 모습도 풋과일같은 떫은 모습에서 나중에 좋은 열매로 성숙해가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야곱의 신앙도 어느새 많이 성숙해 졌음을 보게 됩니다. 여지껏 없었던 은혜라는 단어를 지금 400명의 군대앞.. 죽을 형편인데 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야곱이 두가지를 말하고 있으니.. 첫번째..고난중에 가정에 은혜를 주셨다..
창세기 33: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야곱은 70세에 결혼했음에도 많은 자녀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가정에, 자녀에게 주신 모든 것을 그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야곱이 에서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와 가정에 주신 은혜를 나누었기에 에서의 마음을 녹일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악한 자앞에서 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그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또 두번째 은혜를 원수를 녹여주시고 열리게 해 주십니다
창세기 33:10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 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원수를 하나님처럼 볼 수 있게 하신 은혜입니다
창세기 33: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지금 야곱은 에서의 장자권을 팥죽한그릇에 팔아먹었기에 많은 소떼.양떼를 강권하여 에서에게 줍니다. 야곱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 물질을 보는 야곱의 마음이 선하게 변하여 뺏던 인생에서 나누고 베푸는 것입니다 아깝지 않은 마음으로 줍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또 은혜를 베풀어..또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는 은혜로 살아감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