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乾達 (건달)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명의 신장(神將)으로 청룡팔부(天龍八部)가 있고
그 중 하나가 간다르바(乾達婆:건달바)다.
음악(音樂)의 신(神)으로 수미산 남쪽 금강굴에 살며 매일 허공을 날아다니면서
노래나 부른다. 또 식성도 특이해 향만 먹고산다. 그래서 향신(香神)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허공을 날아다니는 만큼 보이기는 하지만 실체는 없다.
따라서 뜬구름과 같은 건달바를 추구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일뿐이다.
불가에서 인생의 덧없음을 건달바의 성에 비유하여 '인생은 건달바의 성과 같다'하고
건달바가 쌓은 성(城)을 건성(乾城)이라 한다.
桀犬吠堯 (걸견폐요)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웃사람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아랫 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이름
乞不竝行 (걸불병행)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
乞人憐天 (걸인연천)
집없는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하다고 한다.
黔驢之技 (검려지기)
黔州(검주)는 나귀가 없는 땅이라 어떤 사람이 나귀를 그 곳에 가져다 야산에 풀어놨는데 호랑이가 보고 대단히 무서워했다. 호랑이가 두려워하며 나귀 주위를 이리저리 배회했는데, 나귀가 뒷 발로 호랑이를 찼다. 호랑이는 나귀의 재주가 그것 뿐인 것을 알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먹어버렸다는 고사. 즉, 별볼일 없는 기량을 뽐내는 것을 말한다.
激濁揚淸 (격탁양청)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隔靴搔痒 (격화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말한다.(=隔靴爬痒:격화파양)
隔靴爬痒 (격화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隔靴搔痒:격화소양)
見利思義 (견리사의)
이익되는 것이 있을 지라도 의리를 생각해 보고 취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라는 말이니 세상을 옳게 살아가야 한다는 뜻.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犬牙相制 (견아상제)
[설명]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決河之勢 (결하지세)
[설명]
둑을 터뜨려 강물이 맹렬히 흐르는 것같은 형세. 맹렬한 형세.
箝制 (겸제)
[설명]
자유를 억누름.
犬齧枯骨 (견설고골) 齧=깨물 설.
耕當問奴 (경당문노)
[설명]
농사일은 마땅히 사내종에게 물어야 함. 곧, 일은 그 방면의 전문가에게 물음이 옳음.
耕山釣水 (경산조수)
[설명]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음이니 속세를 떠나 산중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을 말함.
經世濟民 (경세제민)
[설명]
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정치의 大道를 이른 글. 두보 詩에 經濟之才란말은 있는데 나라에 헌신하여 백성의 신망을 얻는 재능을 뜻함.
鏡花水月 (경화수월)
[설명]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堅危不拔 ( 견위불발)
굳게 참고 견디어 뜻을 딴 데로 옮기지 않음.
見兎放狗 (견토방구)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도 늦지 않는다.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대처해도 좋다는 뜻.
孤根弱植 (고근약식)
[설명]
친척이나 가까운 후원자가 없음을 뜻한다.
膏梁子弟 (고량자제)
[설명]
부귀한 집에서 자라서 고생을 모른다는 뜻.
鼓盆之痛 (고분지통)
[설명]
아내가 죽은 슬픔.
姑息之計 (고식지계)
[설명]
고식(姑息)은 우선 당장에는 탈이 없는 편안함. 즉,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을 말한다.(=彌縫策미봉책, 姑息策:고식책)
孤息隻影 (고식척영)
[설명]
외로운 몸에 그림자 뿐이라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를 뜻함.
孤雲野鶴 (고운야학)
[설명]
외로운 구름에 들판의 학이라 함은 속세를 떠나 숨어사는 은사(隱士)를 가리키는 말.
曲突徙薪 (곡돌사신)
[설명]
화재(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즉, 화(禍)를 미연에 방지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哭不得已笑 (곡부득이소)
[설명]
울어야 할 것을 마지못해 웃는다. 어쩔수 없이 어떤 일을 하게된 때를 이르는 말.
困獸猶鬪 (곤수유투)
[설명]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
光明正大 (광명정대)
[설명]
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正當)함.
曠日持久 (광일지구)
[설명]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니 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임.그냥, 긴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
光化 (광화)
[설명]
光天化日의 준말로 光天은 햇빛 찬란한 하늘을, 化日은 太平無事로 光天化日은 太平聖代를 이른다. 또 하나는 임금의 德化를 상징한다. 곧 임금의 크나큰 덕이 마치 햇살처럼 전국 방방곡곡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것처럼 백성들에게 골고루 미치게 한다는 뜻이다. 光化門에는 세 개의 문이 있는데 그중 가운데 문은 왕이나 중국 사신전용이었으며 우측 문은 양반이나 귀족, 좌측 문은 중인(中人)이하가 출입하였고 종로도 양반은 우측, 천민은 좌측통행하였다.
掛冠 (괘관)
[설명]
갓을 벗어 건다.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咬牙切齒 (교아절치)
[설명]
이를 갈고 몹시 분해함.
矯枉過正 (교왕과정)
[설명]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矯枉過直)
敎外別傳 (교외별전)
[설명]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以心傳心))
膠柱鼓瑟 (교주고슬)
[설명]
거문고(琴)에 아교를 붙여서 이것을 탄다 함이니 무릇 규칙에 얽매여서 변통할 줄 모르는 소견머리.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交淺言深 (교천언심)
[설명]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데 심중의 말을 함부로 지껄임
敎學相長 (교학상장)
[설명]
가르쳐 주거나 배우거나 다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이다.
狗尾續貂 (구미속초)
[설명]
개 꼬리를 담비 꼬리에 이음. 좋은 것 다음에 나쁜 것을 잇는 것. 쓸만한 인격자가 없어 비열한 사람을 고관(高官)에 등용함을 비유.
九十春光 (구십춘광)
[설명]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②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九인功虧궤 (구인공휴일궤)
[설명]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곳에서, 손을 빼기 때문에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한다.
君子易事而難說也 (군자이사이난열야)
[설명]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해 주기는 어렵다는 뜻.
窮狗莫追 (궁구막추)
[설명]
쫓기던 개가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 돌변할 지 모르니 쫓지 말라.
窮年累世 (궁년누세)
[설명]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窮鼠齧猫 (궁서설묘)
[설명]
쥐가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사경에 이르면 아무리 약한 자라도 강적에게 겁없이 덤빈다.
龜鑑 (귀감)
[설명]
행위의 기준이 되는 것. 사물의 거울·본보기가 될 만한 것.
貴鵠賤鷄 (귀곡천계)
[설명]
따오기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
가까운데 것을 천하게 여기고 먼데 것을 귀하게 여긴다.
龜毛兎角 (귀모토각)
[설명]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 도저히 있을 수 없다는 뜻.
貴耳賤目 (귀이천목)
[설명]
귀로 듣는 것은 소중하게 여기고 눈으로 보는 것은 천하게 여긴다는 뜻.
즉 가까운 것은 천하게 생각하고 먼데 것은 귀하게 생각함.
隙駒光陰 (극구광음)
[설명]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비유.
僅僅姉姉 (근근자자)
[설명]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勤將補拙 (근장보졸)
[설명]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槿花一日自爲榮 (근화일일자위영)
[설명]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金聲玉振 (금성옥진)
[설명]
金은 鍾, 聲은 宣, 玉은 磬, 振은 收를 의미. 팔음을 합주할 때 먼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베풀고 마지막에 경을 쳐서 그 운을 거두어 주악을 끝냄.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金烏玉兎 (금오옥토)
[설명]
일월(日月)을 말한다.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汲水功德 (급수공덕)
[설명]
불교에서 하는 말로 물 한 잔을 떠서 남에게 주는 일도 덕을 쌓는 것.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己所不欲勿施於人 (기소불욕물시어인)
[설명]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奇貨可居 (기화가거)
[설명]
진기(珍奇)한 물건을 사두었다가 때를 기다리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말. 혹은 좋은 기회를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