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성토장 된 방송연예대상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76
축하와 박수로 이루어져야 할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은 MBC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고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다.
스타트를 끊은 것은 윤종신이다. 이날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종신은 "제대로 정상적으로 달리는 MBC예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해 연예인이 보기에도 MBC 예능이 비정상이었다는 이야기다.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박미선도 "<엄마가 뭐길래>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도중 프로그램이 사라졌다. 앞으로 MBC가 사라진다는 애기를 들었다. 우리가 더 열심히 활동할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PD상을 받은 유재석도 한마디했다. "김원희씨가 같이 왔으면 좋아겠다. 그동안 너무 수고했고 8년동안 함께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놀러와> 함께했던 길씨 이하늘씨 박명수씨 노홍철씨 수많은 작가 PD님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BC는 12월초 <놀러와<를 갑자기 폐지했고, 유재석은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도 못했다. 유재석은 마지막 녹화날까지 프로그램 폐지를 몰랐다고 한다.
이날 시상식을 두고 한 트위터리안은 트위터에 “MBC연예대상 참 애잔하다. 코미디언들은 온데간데없고, 유재석은 무도 6개월 결방과 놀러와 폐지에 대해 사과하고 있고, 박미선은 시트콤 없애지 말아달라며 부탁하고 있고, 피디는 앞으로는 다른데 신경 안 쓰고 시청자들 웃겨 드리는 데만 전념하고 싶다 하고…”라고 적었다. 이 트윗은 1500건 이상 RT(리트윗)됐다.
[기사바로보기]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76
첫댓글 엠비씨 오적.. 김재철은.. 닭의 환관내시들..
8년간 달려온 유재석.....시청자에게 인사한마디못하고 끝낸게 못내 아쉬워 눈물 글썽.... 사람에대해 최소한 도리나 예의도 없는것들....그래서 사람이 먼저인세상을 외친 문재인을 지지한것이다..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