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08.04(주일)주일낮예배(찬송)26장 구세주를아는이들(성경)전 1:14-18 한여름에 지혜를 생각하다, 전도서 1

[박용민]

영성일기 2024.08.04. (주일)
 
명성교회
2024년 8월 4일
제45권 31호
 
 2024년도 주제 : 복음에 참여하는 교회 

성구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득열 목사
2부 09:10 김윤호 목사
3부 11:20 박현규 목사

4부 13:30 조성민 목사

5부 16:30 임기도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교독문
인 도 :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회 중 :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인 도 :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회 중 :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잠 3:13-15)
인 도 :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회 중 :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잠 3:21)
다같이 :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잠 3:26) 

- 아 멘 -

✽ 감사와참회의기도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26장(통 14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 다같이

기 도 

1부  정인자 권사(유치학교재정부부장)

2부  김용호 집사(농아사역부문화자료부부장)
3부  조남호 장로(새벽기도위원회위원장)

4부  나길성 집사(새벽기도전시관운영부부장)
5부  정선양 집사(5부찬양대운영총무)

성경봉독 : 전도서 1:14-18

1부  김창훈 집사 김지은 집사
2부  이호철 집사 김상영 집사
3부  함창수 집사 남봉현 집사
4부  조학성 집사 김예인 집사
5부  홍민기 성도 김아인 성도

* 전도서 1:14-18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14.  I have seen all the thing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all of them are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15.  What is twisted cannot be straightened; what is lacking cannot be counted.
16.  I thought to myself, "Look, I have grown and increased in wisdom more than anyone who has ruled over Jerusalem before me; I have experienced much of wisdom and knowledge."
17.  Then I applied myself to the understanding of wisdom, and also of madness and folly, but I learned that this, too, is a chasing after the wind.
18.  For with much wisdom comes much sorrow; the more knowledge, the more grief.

교회소식 ‧‧‧‧‧‧‧‧‧‧‧‧‧‧‧‧‧‧‧‧‧‧‧‧‧‧‧‧‧‧‧‧‧‧‧‧ 김하나 목사

찬 양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 찬양대
3부  기도열심히하는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 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찬양대

설 교 --- 한여름에 지혜를 생각하다, 전도서 1 --- 김하나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Jztv1L24P00

8월 한 달은 하나님께 가깝게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전도서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덥고 집중력이 흔들리는 한여름이지만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성경이 주시는 지혜의 말씀을 풍성히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전도서는 풀 수 없는 우리 인생의 고난과 고통을 이야기하는 지혜서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헛됨’의 정의는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복잡하고 모순된 존재임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지혜나 돈, 승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도 않고, 노력과 최선으로 얻더라도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헛되다’라는 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 아니라 그것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모순을 이해해야 합니다.

 전도서의 핵심 주제를 알아야 합니다. 

전도서의 의미는 히브리어 ‘코헬렛’에서 왔는데 모은다는 뜻을 지니며 지혜자, 선생으로서 저자인 솔로몬을 가리킵니다. 전도서 안에는 ‘헛되다’라는 표현이 5번이나 등장해 우리 인생이 얼마나 헛됨으로 가득한지를 강조하고
지혜의 헛됨을 말씀합니다. 중요한 것은 헛됨이 우리 인생에 대한 고백이자 모순을 드러내는 말이면서 그 모순 속에 사는 우리를 위로하는 말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헛됨의 두 가지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헛됨의 첫 번째 의미는 ‘공허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진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그 공허함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잠깐인 허무한 인생을 하나님 없이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의미는 ‘잠시’라는 뜻입니다. 안개가 잠시인 것처럼 영원하지 않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들은 잠시입니다. 이 공허한 삶 속에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헛됨이 느껴지고 주님을 열심히 섬겼지만 헛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짧은 우리의 인생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전도서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붙잡고 사는 길밖에 없습니다. 헛된 세상에서 참된 주님을 발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찬 송 ‧‧‧‧‧‧‧‧‧‧‧‧ 430장(통 456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이정분 권사
2부 허   호 집사
3부 박원현 장로

4부 천향옥 권사

5부 길인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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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찬양]

1.

구세주를 아는 이들 찬송하고 찬송하세

맘과 뜻과 힘 다하여 경배드리세
2.

주를 알지 못한 이들 주가 친히 인도하사

그의 피로 구속하니 찬송부르세
3.

약한 사람 도움 받아 시험 중에 참게 되니

모든 죄를 이길 힘은 믿음뿐이라
4.

진리 되신 우리 주는 영원토록 변함 없네

성도들아 주를 믿어 길이 섬기세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주와 동행]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

어린 아이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