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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
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젊은 날은 왜 그처럼 안타까운 걸까요 !
▲몰운대학 입구
또 왔습니다. 재수강하러 ~
’ 공부는 늙어 잠 안 올 때, 하다하다 할 짓이 없을 때 ‘ 하는 거라지만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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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과 바다가 아우러지는 곳 !
또 한 장의 추억거리를 접어봅니다.
▣ 다대포 해수욕장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해수욕장.
다대포(多大浦)는 "크고 넓은 포구"라는 뜻이다.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의 느낌이 강한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등 부산의 다른 해수욕장과 비교해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서해와 남해에 있는 해수욕장의 특징과 같이 백사장 면적이 상당히 넓고 갯벌에 소라와 게, 맛조개도 많이 살고 있으며 수심도 얕아서 수 백미터를 가도 성인 남성 기준 허리 깊이까지 밖에 오지 않는다
길이 850m, 폭 65~330m의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수온이 21.6°로 비교적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해안에서 300m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부산의 7장7대(七場七臺) 중 7장의 하나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7장(七場)
일곱 개의 해수욕장 : 다대포, 송도, 광안리, 해운대, 송정, 일광, 임랑
-7대(七臺)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이기대, 신선대, 오랑대, 시랑대
첫댓글 부산에서 2년을 살았어도 모두 생소한곳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아 !
부산에도 계셨군요 ~
아름다운 곳입니다.
살기 좋구요 ~ ^^
생각나는건 코모도 호텔앞 기린 룸싸롱과 황마구리 마담. 서면 백악관. 완월동. 부산대 어느 여학생?
ㅋㅋㅋ
그 정도만 생각납니다
1971년~1973년까지 입니다.
@월촌(한세민)
그 당시는 부산항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영주동 코모도호텔이 최고였습니다. (청사초롱)
백악관,,,
어느 한 시절 풍류가 함께 했네요. ^00^
아
부산에
가구싶습니다.
쌍수, 두 손 들어 환영합니다.
원어민 선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산 있제,
강 있제.
바다 있제,
날 따시제 ~ ^(00)^
@공갈공명(김병수) 원양어선 선원으로?
@삼돌이(정삼동)
내륙에 있는 사람들에게
원양어선은 쪼매 힘들지 않을까요 ?
그러기 전에 대청호에서 붕어 잡는 배
몇 번 타보고... ^00^
아~~~형님!
혹시
몰운대학 노을학과 ?
ㅎ
아침햇살과 (여명과) ! ~
아무리 구석에 있어도
희망은 꿈튼다 ! ^(00)^
- 좋은 말이제 ?
- 적을라이 볼펜 없고
외울라이 머리 나쁘고 …
- 우짜꼬 ! ^^
아~~부산 꼼장에 쐬주한잔 하고 시프다~~~
빨리 내려 오이소 ~ ^00^
강 건너시기 전에
바다 구경이라도 원 없이 하셔야죠 ~
그 당시 팔뚝굵기의 꼼장어와 고래고기를 함께 양념에 버물어 석쇠에 구워주던 주점의 술안주생각납니다~
꼼장어 한토막을
씹으면 구수한 육수가 입안에서 툭터지죠 ~
지금은 어디서도 맛 볼수 없는 추억 맛입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