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공명 작가 사진전 개최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은 6월 한 달 동안 갤러리‘뜨락’에서 공명 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답고 강렬한 밤의 이미지를 담아낸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의 제목인‘Walk
The Night’처럼 갤러리를 돌아보며 달빛을 품은 정원에서 산책하는 듯한 감상을 느껴볼 수 있다.
공명 작가는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사진영상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담양 남촌미술관, 순천 도솔갤러리, 난징예술대학미술관 등 20여 회의 다양한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
여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밤을 걷는 것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나를 발견하는 것, 태어난 대지 위의
모든 것들을 온몸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계적 개방을 실시하고 있는 장성공공도서관은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갤러리
동시 입장객 수를 제한해 전시실 내에서도 적정 관람 인원이 유지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장성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갤러리 이용자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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