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 선수는 NBA 최초의 억만장자가 될 수도 있었지만, 한 번의 결정으로 28억 달러를 놓쳤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70년대에 필 나이트라는 사람이 작은 신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의 회사를 나이키라고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농구를 지배하는 두 개의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컨버스와 아디다스
필은 유명해지기를 원했기 때문에 스펜서 헤이우드라는 젊은 스타를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마침 나이키 본사 바로 옆에서 소닉스와 함께 뛰고 있던 스펜서 헤이우드는
나이키는 헤이우드에게 일생일대의 계약을 제안했고, 헤이우드는 승격에 대한 대가로 ....
스펜서에게는 두 가지 옵션이 주어졌습니다:
옵션 1: 현금 10만 달러 지급
옵션 2: 나이키의 지분 10%
하지만 나이키를 외부에서 들여다볼때는
그들이 추락하고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
스펜서의 에이전트는 스펜서를 옵션 1에 팔았습니다.
스펜서와 그의 대리인에게 더 안전했습니다. 물론 그는 계약의 일부를 받았습니다…
스펜서는 1983년 은퇴하기 전까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1년 후 마이클 조던이라는 소년이 나이키의 드래프트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헤이우드가 나이키 지분 10%를 포기하기로 한 결정은...
약 28억 달러의 손실 ......
첫댓글 맥도날드급이네요
와..지분 10%ㄷㄷㄷㄷ
Agent의 중요성..
데이빗 롸이트도 광고할때 돈 안받고 지분 받아서 더 벌었다고 하던데
근데 저당시 10만달러면 큰 돈이니..
저당시 상황이면 10만달러 했을수도 있죠
미래를 예측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다들 이상한 주식 안사고 비트코인 샀으면 수십억씩은 벌었잖아요~
저같아도 1번 고를듯요
지분 10% 골랐어도 언제 팔았을지는 모르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