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
청렴하고 부정부패 및 비리가 없어 네거티브 전략이 먹히지 않음.
지지자 충성도가 높아 쉽게 떨어지지 않음
민주당내 친문파 사람들이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선운동이 훨씬 수월함.
같은당 이재명의 지지도도 만만치 않아서 이재명 지지율을 다수 흡수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
단점
스피치가 노무현 대통령 반만 됬어도...ㅠㅜ
이런 유리한 상황에서도 20% 박스권에서 치고 올라가지를 않음.
호불호가 극명한 대선주자라 이재명이 빠질시 그 지지자가 그대로 갈지 의문
원래 민주당은 이기는 방법을 잘 모르는 당이다.
반기문 - 장점
유엔 사무총장 경력덕분에 상당히 인지도가 높음.
지금까지는 눈에 띄게 당할만한 네거티브 요소가 없음.
노년층의 지지가 꽤 튼튼하며 노년층 특성상 충성도는 문재인 이상
제대로 도와주는 팀만 꾸려진다면 지지도는 올라갈 여지는 충분하다.
단점
최악의 유엔사무총장 이미지때문에 청년층에서 확실히 밀림
친박과 사전교감 있었으며 그 덕분에 훨씬 많은 지지자가 있었으나 최순실 사건으로 한순간에 털림
그 여파로 순탄할 거 같은 대권행보가 대단히 삐끗함 원래는 새누리로 출마해야 되는데 부랴부랴 신당창당 준비중
주변에 사람이 없음. 새누리당에서 차려진 대선캠프로 꿀빨아야 되는데 자기가 첨부터 다 해야됨
이재명 - 장점
성남시장으로써 훌륭한 능력을 보여줌. 특히 복지쪽에서는 발군
이번 최순실 사태로 가장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줌 탄력만 더 받으면 문재인 제낄 가능성도 있음.
시원시원한 스피치 아마 20대 지지자가 가장 좋아하는 대권후보가 아닐까
단점
네거티브 요소가 몇개 있음 음주운전 가천대 집안문제 등등 사정이야 어떻더라도 상대방이 물고 뜯기가 좋다
민주당내 세력이 전무 문재인 발언때 보면 여러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재명은 혼자 다닌다. 도와주는 사람이 없음
급하게 올라온 지지율만큼 네거티브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싹 빠져나갈 가능성도 다분
아무래도 지자체 시장이라서 밑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어제도 안희정 박원순한테 머슴연대 논하다가 안희정한테 상큼하게 까임
안철수 - 장점
이미지가 괜찮다. 청렴한 이명박쯤? 이명박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안철수 좋아함.
어찌됐든 제3지대라는 대안을 찾는 사람들은 안철수라는 대안을 찾게 될 것.
단점
뭔가 방향성이 분명하지 않다 민주당도 까고 새누리당도 까고 도대체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박지원한테 국민의당 뺏기고 바지사장됨. 국민의당에서 리더쉽을 보여줘야 되는데 정작 리더쉽은 박지원이 보여주고 있음
지난 대선부터 새민연 탈당까지의 행보를 보고 지지자들 대실망
실망한 지지자들이 많아서 이재명같이 급속히 치고올라올 명분이 없다.
4명이 유력후보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안철수는 거의 힘들다고 보고 문,반,이 이 세명이 가장 대권에 유력하게 다가서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우선 지금 딱 보이는 변수는 세가지 정도로 보입니다.
어찌됐든 민주당 경선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게 문재인인데 이재명이 뛰쳐나가버린다면?
반기문이라는 패를 아직 까지 않았다. 유동성이 가장 큰 후보인데 대세를 타버린다면?
새누리당이 TK민심을 어디까지 흡수하느냐에 따라 문재인 반기문의 당락을 결정할 거 같은데 과연 새누리당은 누굴 낼것인가?
우선은 전체적인 분위기는 문재인이 유리합니다. 근데 변수에 너무 취약하네요. 본인 자신의 지지자가 20% 상회하는정도라
변수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일찍 퇴근하고 뻘글 써봅니다.
P.S: 이인제 - 장점
아 이냥반 근성있어 맘에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
아 이냥반 아직 정신 못차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이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자구도에서, 그리고 지금 처럼 대단한 인재풀에서 20%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것도 일견 대단하긴 하죠. 그리고 이인제는 사랑합니다.
그쵸. 동의합니다. 더민주 후보만 4명이죠. 각자의 색깔이 뚜렷해서 확고한 지지층들이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쉽게 요동치지 않습니다. 또 개개인의 인기가 상당함에도 20 초중반을 유지하는 건 대단한거죠. 오히려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있다, 치고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라는 게 일종의 뿌린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이런 프레임속에서 사람들은 도박을 하고 싶어지죠.
많은 부분 공감되네요. 문재인의 스피치는 단점이면서 장점이기도 합니다. 현시국이 워낙 개차반이다보니, 이게 단점으로써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호불호는 누구나 있습니다. 여당지지자들의 야당후보에 대한 불호는 바꾸기가 힘들겁니다. 누가 후보가 되든요. 결국은 중도층인데, 중도층에게 누가 가장 어필할 수 있을까. 거기서 경선 승부가 난다고 봐요. 이 부분에서 많이 의견이 갈리고 있죠.
좀 더 보태면, 이재명이 상멍청이가 아닌이상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겁니다. 나가는 순간 확고한 지지층을 버리는 거죠. 아마 길게 보고 갈겁니다. 똑똑한 사람이라서 잘 판단할거예요. 그리고 반기문은 유동성이 별로 크지도 않고, 대세를 탈수는 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야말로 여당후보로 인식되고 있고, 다른 여당후보 지지율 바닥인데, 계속 지지율 답보 상태에 있죠. / 이재명이 최근에 지지율이 오른것은 안철수지지자들, 그중 호남,호남출신 지지자들을 끌어왔다고 봅니다. 둘의 지지율이 서로 연동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 사람들은 대선가면 소위 되는 놈 찍어줄 사람들이라 걱정 안하네요.
이인제 ㅋ 위트 있으시네요.
상당부분 동감합니다. 이재명 스피치가 시원시원한 이유는 주장이 명확하고, 근거가 탄탄하며,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재명 팬으로서 보충 주장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