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우즈베키스탄전 (3차전)
당시 카타르를 4:1, 레바논을 3:0으로 완파하고 기세 등등한 대한민국과
이란에게 어이없는 94분 패배를 당하고 레바논에게까지 1:1로 비기며 흔들렸던 우즈베키스탄.
그들이 파흐타코르 구장에서 만났다.
이 때 부터, 이정수의 급격한 폼 하락이 확인되었으며 최강희 호는 이상하게 꼬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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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우즈베키스탄전 (7차전)
기성용, 구자철의 제외. 그리고 감지되었던 팀의 이상신호.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극적인 골로 기사회생했지만 레바논 원정에서도 졸전을 펼치며 극적인 무승부.
무언가 팀이 흔들리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리고 우리를 바짝 추격한 우즈베키스탄....
그 경기가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명주-박종우라는 새로운 조합....
한국은 기사회생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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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강전. 차상광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개최국 일본을 꺾고 올라온 대한민국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시작된 우즈베키스탄의 만남은, 카시모프 감독도 인정할 만큼 우즈베키스탄에게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그 경기 이후 10경기에서 8승 2무를 수확한 대한민국.
철저히 공한증에 걸렸다고 볼 수 있다. 내일 경기도 방심없이 박살을 내버리길.
<차상광의 알까기 영상첨부 : http://news.kbs.co.kr/tvnews/sports_time09/2012/01/19/2422337.html>
첫댓글 3차전 2번째 골 먹힌거는 김진현이었으면 막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정성룡은 벌써 무릎 굽힐 생각부터하니
곽태휘선수가 정말 위협적이네요.3차전에선 헤딩골을 넣었고 7차전에선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곽태휘선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극악 골결정력 과 알까기의 조합 ㅠㅠㅠㅠ
94년에도 인터넷이 발달해있었다면 골키퍼 저분 융단폭격당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