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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수원 vs울산 챔피언스리그 사진몇장과 2차전 후기
델피에로 추천 0 조회 222 18.05.16 22: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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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7 10:34

    첫댓글 어제 저도 w석에서 직관했습니다. 김건희의 2개의 원더골이 스포트라이트을 받는 경기였지만, 신화용의 슈퍼세이프와 조원희의 미친(?)활약이 아니었으면 절대 8강은 못갔다고 봅니다. 같이 경기보던 분들도 '조원희가 오늘 미쳤다'고 동감하더군요.
    수원이 전북전이후 잠깐의 슬럼프가 있었는데 개운하게 털어낸 한판이었습니다.

  • 작성자 18.05.17 13:44

    Man of the Match 조원희 입니다. 조원희의 중앙지배로 인해 수원은 공격과 수비가 모두 수월한 경기였습니다. 다만 조원희도 나이가 있으니 매번 어제경기 같을수는 없겠죠. 수원이 고민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 18.05.17 11:42

    23일 조추첨 한다네여.
    전북은 텐진 원정 패 갚아주고 수원은 가시마랑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주호 선수는 올해 경기를 너무 많이 뛴것 같아요.쉰기간이 길다보니 체력이 바닥인게 보이고 잘할때도 패스가 한템포 늦고 시야가 좁은것 같아요.
    기성용 짝으로 고요한이 나을것 같습니다.
    이명재는 어린 선수라 그런지 멘붕온거 같은데 김도훈 감독의 교체 미스가 아닐런지.
    말씀하신대로 어제 베스트는 조원희 였습니다.
    좀더 일찍 폼 올라왔다면 러시아 갔을것 같네요.
    어렵사리 아챔8강 갔으니 텐진서 어려움 겪고 있는 나탄이 올여름에 임대했으면 좋겠어여.
    서정원 감독의 능력인지,행운인지 몰라도 의문부호가 있을때 항상 치고 올라오네요.

  • 작성자 18.05.17 14:00

    이야기하신데로 팀 배정되면 예선전 경기 한번씩 더 보게 되는거네요ㅋㅋ 박주호선수는 체력부담이 팀내에서 덜한편이었습니다. 반대로 수비라인이었던 이명재 강민수 임종은 김창수 선수가 매번 풀타임이었죠. 수비수들에 비하면 박주호선수는 로테로 나왔기때문에 부담이 덜했을겁니다. 그럼에도 박주호선수가 별로였던건 기본적으로 리차드선수 컨디션이 매우안좋았고, 박주호선수 자체가 중앙에서 조율하거나 컨트롤하는 능력이 매우뛰어나지는 않다는점 때문일겁니다. 딱히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우수하지도 않은 수준?? 월드컵때 분명 취약점으로 나타날겁니다.

  • 18.05.20 19:20

    @델피에로 염키,빵후니,나탄이가 매시즌 책임줘졌죠.
    황새의 쇄국정책이 포항에서 한시즌 먹혔는지는 모르겠는데 북팀에서 아챔이나 리그를 선도한다는 포부같은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북팀 실패의 원인같아요.
    다른 시점에서 보면 서정원 감독이 선수들에게 따뜻한 액션으로 이끌고 있는건 맞고 선수들에게 존경?까지 받는것 같은데 시즌중에 똑같은 템포로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주지 못하니 팀이 더 나가질 못하는것 같습니디ㅡ.
    카리스마 없는 감독이 잘되는걸 못봤습니다.
    그냥 현 상황에 만족하는것 같아요.
    박주호 선수는 잘했던 기억이 있어서 선발된거같은데 폼이 전혀 좋치 않은것 같습니다.

  • 18.05.20 19:27

    @델피에로 박주호 스타일이 기성용처럼 딥플메 옆에서 부지런히 청소하며 지켜주는 스타일인데 유형이 비슷한 리차드 옆에서 힘을 못받는것 같습니다.
    몇년쉬다보니 체력적인 한계가 있어 쓸어주지도 못하고 체력적인 위도 없다보니 수원전에서 이명재 이상으르ㅡ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현시점에서 국대감은 이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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