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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교육공무직 법안 발의 - 민주당 밥상 걷어차는 일 대단하네요......
WhiteChoco 추천 0 조회 3,384 16.12.13 14:43 댓글 9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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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3 22:10

    @Unforgiven 행시와 9급의 비교는 제가 앞뒤 생각 못하고 엉뚱하게 달은 것 같습니다. 비유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십분 수용합니다.

  • 16.12.13 22:15

    @Unforgiven 그리고 이곳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오히려 관련 직종에 계신 분들 생각도 본문과 많이 다릅니다. 오히려 본문에 비공감하는 댓글이 더 많은걸요. 지금 여기에 분노를 표출하는 계층은 가만보니 임용고시 준비생들, 공시생들 계층입니다. 이들은 이 법안이 자신들의 입시전선에 털끝만치라도 불리하게 작용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입장이죠. 이는 결국 특정 이익집단이나 세력들간의 밥그릇 싸움 몰아가기 성격이 강할 뿐입니다.

  • 16.12.13 22:21

    @Unforgiven 이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도 법안의 불완전성을 인지하면서 여론을 수렴해 수정안을 내놓을 것입니다. 모든 법안이 모든 사람의 기분을 충족시킬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고시 목매는 임고생, 공시생들같이 심리적으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계층은 더더욱요. 이에 대해 글쓴이가 이 법안은 이런저런 문제가 있으니 재고해봐야 한다. 이런 식으로 논리를 전개했으면 전 댓글조차 달지 않았을겁니다. 근데 무슨 민주당이 밥상을 차니 하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법안인양, 이 법안으로 혜택 볼 사람들을 정유라같은 급으로 취급하며 편협한 논리를 펴기에 제가 분개해 댓글을 다는 것이죠.

  • 16.12.13 22:26

    @Unforgiven 언포기븐님께서도 임고생들이 주장하는 편협된 논리만 듣고 사안을 판단하지 마시고, 당장 지금 댓글에서 이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신중한 지적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셨음합니다. 전 임고생 시절도 겪어봤고 학교에도 있어봤고 지금 직장에서 계약직 생활도 해봤고(지금은 정규직이지만...),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친한 무기계약직 동료들이 겪는 불합리와 설움을 매일 공감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좁은 안목에서 아무 소리나 지껄이는 게 아님을 부디 알아주셨음 합니다.

  • 16.12.13 23:40

    @허슬 플레이어 그렇다면 허슬플레이어님은 지금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시는 교육공무직 분들을 정규직으로 바로 전환해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도 무슨 일자리든 정규직으로 뽑는데에는 찬성입니다. 그런데 이미 무기계약직으로 계신 분들을 정규직으로 무조건 전환하는데에는 반대하는 입장인데요,
    왜냐하면 절차가 합리적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직종과 보수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채용절차를 공개해야 할 문제이지 이게 무조건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준다고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 16.12.14 00:08

    @Dr.M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무기계약직들이 따로 시험이나 전형을 거치지 않고 인맥 등으로 그 자리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능력도 없는게 빽으로 그 자리 꿰차고 있는건 아닙니다. 저도 기간제 교사로 계약직 생활을 겪고 같은 기간제교사를 보면서 느낀 건 그 바닥에서 능력 있고 인정받으면 어름어름 부장급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꾸준히 채용되는 베테랑 기간제 교사들이 많다는거죠. 이게 외부에서 보면 인맥으로 자리 차지하는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 자기 친척 등을 인맥으로 꽂아주는 불합리한 케이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능력있고 검증받은 사람들을 추천받아 뽑는 형태입니다.

  • 16.12.14 00:17

    @Dr.M 저 역시 학맥으로 아는 선배 도움 받아 처음 교직에 나섰고, 같은 기간제 교사 선배들이 부장한테 인정받아 타교로 추천받아 나가는 경우를 목격했습니다. (본교에서는 정규직교사 발령건으로 그 과목 기간제 티오가 없어져서 부득이하게 나가는 경우였는데 웬만한 정교사 뺨칠 정도로 능력있는 기간제 교사였죠.) 이후 다른 직장을 찾아 운좋게 정규직 입사를 했는데 회사에 계약직 직원들이 많았고 개중에는 웬만한 정규직 몇사람 몫을 하는 분들도 있었죠. 전산담당 직원 한분은 이 회사가 원장 없어도 돌아가지만(공공기관이라 기관장을 원장이라 부릅니다.) 이 사람 없으면 안돌아가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었구요.

  • 16.12.14 00:21

    @허슬 플레이어 물론 정규직보다 나은 계약직 직원도 많죠.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있나요?
    경험에 근거하셨다면 제가 경험한 바로는 안하무인이고 무능력하고 직업 의식 없이 자리만 보전하는 무기계약 직원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저는 만약 공무직 직원을 새로 만들꺼라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개모집해야한다고 봅니다.
    무기계약직원을 바로 전환해주기보다는 고용을 보장해주면서 공개채용에 응하여 정규직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해야죠.
    (물론 이과정에서 공개채용으로 유인하는 요소를 적극 넣어야죠. 정규직은 보너스를 더 준다든지, 공무원 연금을 납입할 수 있게 해준다든지요)

  • 16.12.14 00:20

    @Dr.M 결국 그 분은 십년 넘게 계약직 생활하다 무기계약 전환되고서 최근에 정규직이 되셨습니다. 처음에 이 분도 여기 들어올 때 무슨 대단한 전형 거친게 아닙니다. 그냥 어름어름 계약직 입사했는데 능력이 있으니까 2년 지나고 재채용, 재채용을 반복하다가 회사에 무기계약직제가 도입되고 급기야 계약직을 정직원으로

  • 16.12.14 00:27

    @허슬 플레이어 그런 절차 없이 그냥 공무직이라는 정규직으로 바로 전환시켜주는 거라면 이건 우리 이웃이 잘 되어서 배가 아프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있어왔던 우리나라의 직원(공무원 채용)을 뽑는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것이라고 봅니다.

  • 16.12.14 00:25

    @허슬 플레이어 채용하는 제도까지 도입되자 그 1호로 정규직이 되었죠. 물론 전부 이런 케이스는 아니겠습니다만, 비정규직이라 하더라도 전문성, 성실성과 오랜 경력을 지닌 베테랑들이 분명 있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이 그저 특혜가 아닌 당연한 조치인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고전번역을 하는 곳이고 이분은 번역과는 직접적으로 무관한, 특수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마치 학교의 영양사처럼 타 교사가 그 업무를 대체할 수 없으면서 학교에 꼭 필요한 직군처럼요.

  • 16.12.14 00:29

    @Dr.M 안하무인에 직업의식 없고 그 자리만 보전하려는 사람들은 공개채용을 거친 정규직 중에도 있습니다. 오히려 일선학교같은 경우엔 정규직 교사들보다 기간제 교사들 중에 일 열심히 하고 사명감 있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들이 훨씬 많아요. 정규직은 철밥통이고, 기간제는 절박하니까요. 안하무인에 직업의식 없고 그 자리만 보전하려 하니까 정규직 될 자격 없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오히려 기존 정규직 중에 무자격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 16.12.14 00:32

    @허슬 플레이어 허슬플레이어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환영받고 일을 잘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그까짓 시험하나 잘봐서 자리 하나 차지하고 있는 공무원이라고 해서 모두가 환영받고 일잘하는건 아니죠.
    하지만 중요한건 절차와 과정입니다. 무능력한 공무원도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시험을 보았고, 절차를 통과했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기계약으로 근무하시는 분들도 정규직이 되기위해서는 무엇인가 검증된 절차와 과정을 통과해야지요.
    그것이 청소든, 급식이든, 교사든, 행정처리든, 다 그렇습니다.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노력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준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16.12.14 00:35

    @Dr.M 오히려 절대 불리한 근무조건에서 (여차하면 해고하기 쉬움...) 한 직장에 오래 일한 특수업무 직종들은 그 회사에서 능력 있고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을 확률이 많습니다. 개중에는 뭐 빽으로 운 좋게 공무원되는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 유능한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그런 긍정적인 장치가 될 확률이 더 높은거죠.

  • 16.12.14 00:42

    @Dr.M 노력 없이 정규직 전환? 그렇다면 비정규직 경력직들은 평소에 아무 노력도 없이 그 자리에 있는걸까요? 애초에 비정규직이라는 것 자체가 IMF 사태 이후 생겨난 비정상적인 고용 형태입니다. 환경미화원분들 공무원으로 전환해줄때 전국에 있는 그 수많은 기존 미화원분들을 그대로 승격시켰을까요, 아님 새로 시험 봐서 전부 다 투명하게 새로 뽑았을까요? 그럼 그 분들은 노력도 없이 기존에 청소부로 있다는 이유로 공으로 공무원 된겁니까?

  • 16.12.14 00:42

    @허슬 플레이어 허슬플레이어님이 말씀하신대로 유능한 비정규직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해주지 않아도 그 직종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을 포함하는 합리적 채용 절차를 마련하면 절차에 합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동으로 빽으로 자리보전하는 사람은 걸러질테니 좋지 않을까요?

  • 16.12.14 00:46

    @Dr.M 말씀하신 부분에 일견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자동 승격으로 인한 폐해도 없을 수 없기에 따로 합리적인 채용 절차 마련을 고민해볼 수 있겠죠. 그건 앞으로 법안을 수정해 상정시킬 국회의원들의 몫이기도 하구요. 다만 특수직종들이나 비정규직을 바라보는 편견들이 저는 너무 불편합니다.

  • 16.12.14 00:49

    @허슬 플레이어 저도 비정규직이 태어난 배경은 잘 알고 있고, 없어져야 할 고용형태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미화원의 예는 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환경미화원분들의 공무원 전환도 이미 되었으니까 공무직 이 부분도 그냥 전환해주면 된다는 생각이신건가요?

  • 16.12.14 00:55

    @허슬 플레이어 저도 비스게를 보면서 많이 느꼈지만, 많은 일자리가 아니 모든 일자리가 정규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정규, 계약직 이런 건 좀 없어졌으면 좋겠구요. 그것이 업무의 경중이나 직장을 얻기 위한 노력의 유무 (혹은 시간 및 금전적,인적 자원투자)에 관련없이 말입니다.

    하지만 직업을 얻기위한 과정과 절차가 무시되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가벼운 일이더라도, 선호하지 않는 일 일지라도 말이죠.

    저는 여기까지만 댓글 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셨으면 합니다.

  • 16.12.14 00:54

    @Dr.M 환경미화원분들은 하루라도 없어서는 안되는 직군이기에 사실상 재채용 없이 승격시켜야만 했죠. 교육공무직 중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직군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일방적인 승격만을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비공무원 직군이 공무원으로 전환될 시에 곧바로 승격되는 형태가 꼭 비합리적이고 불공평한 방식만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16.12.14 00:56

    @Dr.M 예 제 댓글이 무례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많은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제 지인이 최근에 겪고 있는 불합리한 처사 등과 연관된 얘기라서 많이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댓글을 나누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많이 되었던 것 같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16.12.14 02:03

    @허슬 플레이어 대댓글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정유라건을 예시로 댄건 허슬님께서 처음에 말하신 말때문이지 두 사안을 같은 선상에 놓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자함도 아닙니다. 무기계약직이라도 엄연히 계약직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급여나 처우가 같다고 실상이 같을 수는 없지요.

    또한 허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같은 직종내에서도 말이 많듯이 제3자의 입장에서도 말이 많은 법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은혜 의원측에서 법안 발의에 앞서 현장에 대한 의견수렴과 실상을 파악하려는 액션이 먼저 보여졌어야 되는거고요.

  • 16.12.14 02:08

    @허슬 플레이어 댓글 다신 것으로 보면 실상을 잘 아실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억울하면 다른 길 찾아보라는 식의 말씀은 허슬님 의견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 의견에 조금 날카롭게 댓글을 달았던 것이고요.

    모든 법안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허술한 운 띄우기가 괜히 국민들만 화나게 만드네요.

    늦게 귀가하느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6.12.14 02:09

    @Unforgiven 그 부분은 제 비약이 심하긴 했습니다. 경솔한 발언이 본래의 뜻을 오히려 어그러뜨린 것 같네요.

  • 16.12.14 02:21

    @허슬 플레이어 감사합니다.
    취업문은 좁아지는데 파이는 줄어들고 하다보니 당연히 공생해야할 사람들이 서로 물어뜯게 되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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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13 17:59

    노량진 수험생들만 호구되는거죠

  • 16.12.13 21:21

    호구라니요? 저는 채용시험을 통해서 들어왔지만 현 무기계약직이랑 막상 같이 일해보면 처우나 인사문제에 대해 불합리적인 것을 많이 느끼게됩니다. 제가 교육관련 부서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친척분중에 교사로 근무하신분들이나 퇴직한 분들이 많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인사관련 예산관련 국관에서 근무하면서 국회, 기재부 다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채용TO와는 아에 별개로 봐야합니다.

  • 작성자 16.12.14 09:28

    @전그래 총액인건비제가 시행되고 있어 별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16.12.13 18:54

    저도 그들의 처우 개선에는 동의합니다..다만 그들이 지금처럼 무늬뿐인 채용과정이 아닌 공정한 경쟁체제를 통해 들어오게 만들고 그렇게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처우가 좋아져야겠죠..그리고 학교업무보조인만큼 명확한 업무가 정해져 교원들도 수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법안이 됐으면 합니다^^

  • 16.12.13 19:06

    그 직군에 대한 대우가 강화되면 당연히 채용과정은 예전보다 투명해질거고, 지금 당장 현직에 있는 몇몇은 과한 혜택을 볼 수도 있으나 앞으로는 사람들도 이쪽 직군에 희망을 갖고 몰려들어서 바람직한 경쟁체제가 구축될수도 있죠. 무조건적으로 밥그릇 싸움으로 몰고 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16.12.13 19:09

    @허슬 플레이어 그 당연한 것이 지금 명확하지 않아 이런 갈등이 발생한거거든요..저도 현직에 있지만 그 당연한 것들만 부칙에 포함된다면 좋은 법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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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13 19:25

    실제 현장 상황을 알지 못하니 잘 모르는 내용이긴 하나, 본문에 그닥 동의하지 않으면서 읽었는데, 댓글의 추이를 보니 제목만큼 걷어차는 정도까진 아닌것 같군요.

  • 16.12.13 19:30

    아무래도 저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일을 하다보니 댓글을 보게 되는데 몇가지 드는 생각. 1.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에는 찬성이지만, 사실 제일 좋은건 공무원 정원 늘리는거 아닐까. 2. 과연 교직원들이 반대 할까? 3. 교육공무직이 너무 좋은 대우를 받는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교육공무직으로 돌아설 공무원 준비생은 과연 몇프로나 될까.

  • 16.12.13 19:51

    세월이 지나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환경미화원은 옛날에는 청소부라며 천대받는 대표 직종이었으나 공무원 된 뒤로 그 힘든 직군에 지원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났죠.

  • 16.12.13 19:36

    모두가 합심해야 하는 시국에 너무 안타깝네요..그렇다고 임용카페에서 새누리 비박계가 훨 낫다는 이런말이 심심치않게 나도는걸 보니 할 말이 없네요...제 얼굴에 침뱉기지만 밥그릇 싸움, 특권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듯한 느낌이 자꾸들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 16.12.13 19:49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새누리 지지하는 어르신들 욕할 자격 없죠.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주기만 하면 (실제 그러는지 아닌지 알수 없음에도) 무조건 오케이 지지하겠다란 발상과 무엇이 다른지...

  • 16.12.13 19:56

    @허슬 플레이어 그래서 너무 안타깝습니다..그런 반응이 생각보다 많아서요..전 처음 발의 때부터 완벽한 법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사회니만큼 서로 소통하면서 간극을 줄여 나간다면 분명히 좋은 법안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모두의 하향평준화보단 상향평준화를 지향해야 다같이 행복해질텐데 말이죠...저도 방금 임용카페에서 확인하고 너무 놀라고 실망했습니다..아직도 자기 이익이면 비상식을 지지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구나..이정도 시국에도 이런거보면 다음 대선이 심히 걱정되긴 하네요..

  • 16.12.14 00:01

    얼마전 울산에서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경쟁율이 일반인은 105:1이고 전체적으로 31.5:1입니다. 그냥 아무나 빽으로 쉽게 들어가는것은 아닌거같네요.

  • 16.12.14 09:44

    그럼 민주당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과 공시생들이 쌍수들고 이런 법안발의를 반길 줄 알았나?

    비스게 게시글 하나에서 이정도 논란급인데 그간 민주당 지지층에서 보면 어느정도 급일련지..

    김한길, 박지원 없어도 자살골 확실하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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