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이후 2 탄 입니다
2일날 저녁 9시넘어 입원했는데
그날도 그다음날은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의사구경는 할수도 없고 원장 회진이라니까
수술환자만 봐주고 교통화자는 그냥 지나치데요
화가나서 간호사실에가서 담당의가 누구냐 지금
내상태가 어느정도이냐고 따져물으니 자기네도 모른다네요
링거와 약과 주사 물론 의사 지시를 따르는거겠지요
월요일 간신히 의사를만나니 골절이 의심되니 CT촬영을
하자네요 또 원무과에가서 확인을 받아오라네요
한팔은 묵여있고 한팔에는 링거를 꽃은체 엘리베이터를
타고 원무과에가니 그것도 보험회사 확인을받아 야한다며
기다리라허고 전화를걸어 확인후 도장을 찍어 간호사실에
전달하니 그제서야 다시 CT 촬영하고 오라네요
그리고나니 다음날은 현충일이라 또 기다리고 7일날되니
골절이 확실하다며 이번에는 MRI 촬영을 해보자며 또다시
원무과확인절차를 받아오라네요 그병원 얼마전 까지도 MRI기계
없었거든요 저야 교통환자니까 얼마나 좋을까요 그비싼검사를
계속하니 그리고나니 보험회사 직원이 합의를 해야하니 원무과에서
진단서를 받아놓으라고하여 다시 원무과로가서 신청하니 2-3일 걸린데여
무슨진단서를 그렇게 오래걸리는지.
다음날 보험회사 직원이 찿아 왔어요 무슨 서류에다 사고 경위를 적으라하여
다적고 진단서는 결제중이라고하니 다음날 다시 오겠다고 가데요
금요일 입원 8일째 시간도 잘가데요 보험회사 직원이 아줌마 과실있느거 아느냐
하기에 안다고 했죠 제과실이 20%고 제가탄차에10%합처서 제게 30%과실이
있다고 하네요 진단서 받아놓았냐고해서 받았지요 그런데 무슨 진단서가
대학병원도 \10,000원이고 추가하면 \1,000원인데 청량리 성심병원은
대학병원의 200%를 받고있더군요 각설하고 진단서를 바다보니 4주진단이 나왔
더라구요 그보험화사직원 삼성화재입니다 아줌마 아줌마 과실도 있고 아줌마가
병원에 오래있으면 제과실 때문에 나중에 역으로 제가 병원비를 물수도 있다네요
그리고 제가 직업난에 주부, 자영업으로 적었더니 아줌마 1년에 세금얼마나내냐고
제게 묻기에 전 잘모른다 세무사에 물어봐야 한다니까 아줌마 종합소득세 15만원
이상 안내면 주부보다 못하다네요 그럼 주부로 계산하면 될거아니냐니까
우리나라 주부 한달 소득이 110만원으로 책정된거아냐며 어디 아는 병원 없느냐고
나느 경희의료원만 다녀 그곳박엔 모른다고하자 집가까운병원은 없느냐고 다시물어
지에서 제일가까운 병원이 이곳아니냐고대답했지요
그랬더니 아줌마 다음주화요일 6월 13일까지 입원 잡아 줄테이니 90만원에 합의
하고 어깨다친것은 등산가서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며 의료보험으로 다니라네요
하도 기가막혀 아저씨 저 아직도 실밥도 못 뽑았거든요 그랬더니 바깟양반을찻기에
사고 당사자는 나인데외 우리 남편을 찻느냐 그리고 그까짓돈 90만원 없어도 먹고사는데 지
장 없으니 가시라고 나 합의안한다고 그사람을 가라니까 월요일에 다시
오겠다네요 잘생각해보래요 오늘이니까 90만원주지 다음주에는 이것도 못주니까
오늘 합의하는것이 좋을거라고 거의 협박조로 나오는걸 겨우참았지요
월요일 삼성화재 콜쎈타로 전화해서 그간의일을 설명하고 병원에서 16일날 실밥을 풀어준다
니까 그때 퇴ㅝㄴ하겠다 나도 일이 있는 사람이고 주부인데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싶다 그후
에는 통원치료를 받을거라고 병원에 있을때만큼은 마음편히 있게해달라고 부탁 하며 담당자
를 바꿔줄수 있느냐고
부탁했더니 가능하다고하네요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후 거의저녁시간에
자기가 1층에 있으니 내려와 달라고하네요 그래서 저 환자거드요 그리고 사무실로
먼저 전화해보시고 저랑은 더이상 통화할일 없네요 하고 전화를 끟었지요
두어시간후 다시 그사람 전화해서 자기가 언제협박했느냐고 오히려 큰소리치기에
당신이 어덯게 이야기했건 그말을 듣고 내가 위협을 느꼍으면 협박 아니냐고
나는 더이상 당신하고 할말없습니다 하고 전화를 끟었지요
다음날 13일 오후 갑자기 병실로 그사람이 들어오데요 그러더니 나가제요
제가 어디로 갑니까 안간다고하자 침대에 붇어있는 환자용 식탁에 가방과 서류를
꺼네놓으며 아줌마 16일 까지 입원잡아 줄테이니 90만원에 합의보제요
그회사는 90만원 박에 모르나보죠 그리고 담당자를 바꿔달라고부탁까지했는데
다시 콜쎈타로 전화했더니 그사람 막 화를내며 자가가 보험회사경력 15년이고
과장인데 자기하고 안하면 누구하고 할거냐며 병실 사람들 놀랄정도로
소리지르고 나가데요.
저는 16일 퇴원하고 물리치료 잘하는 다른병원에 가니 그곳원장님은 제가 그간 경위를 설명
하니 그럼 물리치료나 잘바드라며 그흔한 x 사진하나 안찍고 물리치료
계속 받고 있답니다 집에 와서도 분이 풀리질 않아 삼성화재에 메일로 신고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도 메일을 보넸지요 이것이 결코 남의일은 아닐것입니다
그회사에서는 직원교육을 그렇게 시키는지 그런이유때문에 우리가 의료보험을
더많이 내고있는것은 아닌지 오늘 공단에서 연락이 왔는데 삼성화재에 전문을 보냈다는 간단
한 대답만 들었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교통사고 그후 2탄
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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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8 23: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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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도 불편한테 마음까지 속상해서 어떡해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어려운일 잘 수습 되시길 바랍니다...
문디 자슥들.... 좌우간 고생합니다...ㅠ.ㅠ
왜? 화는 내고 그런데요....사화님 정말 잘 하셨네요...님~같은 분이 있어 질 좋은 서비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빠른 쾌유를 빕니다...^&^*
날씨도 더운데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았겠습니다 ..원할하게 일처리를 해주시면 좋을텐데 ..님께서 몸도 아프신데 마음까지 많이 불편했을것 같아요 ..어쨌거나 힘내시구요 ..몸조리 잘하세요 ..휴유증이 없으셔야 되니까요 ..
이거야 원.... 디럽꼬 치사하고 무서워서 어디 교통 사고 나겠나..... 내돈 내고... 제대로 혜택을 못 본다니... 보험 머하러 드냐고요~~~그나저나 몸은 갠찬나 모르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