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전
미륵불좌상
용화전앞 奉鉢塔. 봉발탑의 높이는 2.6 m
怪空懐精慾喜(일괴공회정욕희)
서유기의 四僧讌樂禦花遠(사승연악어화원) 一娙空懷精慾喜(일경공회정욕희):
스님 네사람은 어화원에서 잔치를 즐기는데, 한 마리 요괴는 헛된 정욕을 품고 홀로 기뻐하다.
왕궁에 들어간 삼장법사 일행은 국왕의 극진한 대우로 와화원에서 연일 연회를 즐기며
공주와 혼인할 날이 되기를 기다렸다.
그때 공주로 변신한 요괴는 손오공 등이 방해할까 두려워
왕에게 그들을 혼인을 하기전에 성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요펑하였다.
이에 왕은 공주의 청에 따라 성 밖으로 내보내겠다고 하였고 이에 공주는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크게 기뻐하였다.
배경 건물이 천축국 왕궁이요 중앙 의자에 는 국왕이다. 바닦에 꿇은여자는 공주로 변신한 요괴이다.
부채를 든 사람, 칼을 빼든 무장, 정병과 托盞(탁잔)이 놓인 탁자와 상자, 무릎을 꿇고 앉아 소매에속에 두손을 들고있다.
玄装秉誠建大會(현장병성건대회).
‘서유기’ 제12회의 내용으로 당 태종이 저승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승려들을 초청하여
재를 주관할 고승으로 현장을 뽑아 수륙재(水陸齋)를 성대하게 치르는 장면이다. 바라춤, 북, 범종, 징, 공양올림
제단 앞에 용을 밟고 향을 꽂는 태종을 비롯해 머리에 관을 쓴 현장(승려 행렬 앞쪽)을 묘사했다.
南無圓滿報身盧舍那佛 南無淸淨法身毘盧자那佛 南無千百億化身釋迦牟尼佛
鳳僊郡冒天止雨(봉선군모천지우)
『서유기』87회의 내용 가운데 하늘을 모독한 죄로 가뭄에 든 천축 변방의 봉선군에 비를 내리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손오공이 천궁에 올라가 옥황상제를 만나고 있는 장면이다
難滅加持圓大覺(난멸가지원대각)
『서유기』85회의 초반부 내용을 그린 벽화로 멸법국滅法國에 도착한 현장 일행이 승려들을
죽인다는 왕의 눈을 피하기 위해 들어간 궤짝이 도적들 때문에 소동을 겪고 왕에게 바쳐진 장면이다.
度孤魂蕭禹正空門(도고혼소우정공문)-1
재상 蕭禹(소우)가 불교의 바른 이치를 말하여 수륙재를 열 수 있었음을 그린 것으로 당 태종의 명으로
수륙재를 주관할 고승을 선발하는 위징과 소우, 장도원 등을 묘사한 것이다
度孤魂簫禹正空門(도고혼소우정공문)-2
스님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절벽 끝에서 손을 들거나 서로 험악한 표정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화면 왼쪽 방향으로 몸을 돌린 모습이다.
흑송림삼중심사黑松林三衆尋師(흑송림삼중심사)
『서유기』 내용 가운데 선림사에서 쉬다가 요괴에 잡혀간 현장을 찾던 손오공이
三頭六臂(삼두육비)의 괴물로 변해 광분하는 모습이다.
용화전 외벽화 龍
通道寺 龍華殿(통도사 용화전)
용화전이 처음 세워진 것은 고려 공민왕 18년(1369)이라고 하나 현재의 법당은 영조 원년(1725)에 중건되었다.
석가모니의 출현으로부터 56억 7천만 년이란 세월이 흐른 미래세계에 출현하실 미륵불을 봉안한법당이다.
미륵불은 현재 도솔천에서 미륵보살의 신분으로 명상에 잠겨 잇는데 성도(成道) 후에는 지상에 내려와
세 번의 설법을 통해 남은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도록 예정된 분이다.
이 설법을 '용화삼회'(龍華三會)라 부르고 미륵불이 출현할 곳
또한 '용화수'라는 나무 밑이므로 법당의 이름을 용화전이라 한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집이며 안에 모신 미륵불 좌상은 크기가 2 m 에 이른다.
첫댓글 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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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서유기 내용을 벽화로 담은 소중한 문화재 설명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