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초까지만 해도 조용했던 개포동이
손바닥 뒤집듯 갑자기 분주해진 느낌인데
이러다가도 또 어느 순간 조용해지는 시장은
아직도 쉽게 적응이 안되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을 포함하여
유독 래미안 블레스티지 84㎡를 찾는
부동산 및 매수 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팔렸던 본인 집이 매도되거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매물이
원하는 가격대로 잘 잡히지 않자
주변 단지로 매수세가 붙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급매물들은 진작 대부분 소진되었으며,
내린 공시지가에 종부세 공정가액비율이
작년과 동일하게 60% 가 적용되니
세 부담 완화와 더불어 부동산 시장 분위기마저
반등세가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올해 초 수준 가격의 급매물을 찾거나
비슷한 가격대를 기다리면서
하반기에 집값이 좀 더 떨어지지 않을까? 란
가능성이 희박한 기대감보다는
적정선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대다수의 매수자들이 생각하는
매매 가격 높이는
전보다는 조금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다만, 매물 또한
얼마 전까지만 매매 진행 가능했던 것이
오늘은 가격은 올린다거나 잠시 보류하는 등의
모습도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는 매물에
뒤늦게 매수자가 붙으면
매도자는 반발짝 정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상황으로
거래 매칭이 된다는 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모든 것에는 다 제짝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죠.
매매 계약을 진행하다 보면
매도자, 매수자들도 위 말을 빗대어
"집마다 각자 다 주인이 있다"고들 자주 말씀하십니다.
분명 참 괜찮은 집인데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동안 계약이 성사가 되지 않아
애를 먹이다가도 갑자기 생각지도 않게
쉽게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를 보면
역시 다 제 주인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포동은
거래가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제 각기 주인을 찾아 거래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으며
아직 매수하지 못한 분들은
예산계획, 부동산 조사, 대출 검토 등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좋은 집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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