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parola
09 April
Intavolare un dialogo rispettoso
Establish a respectful dialogue
존중하는 대화를 시작하자.
확실한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하나를 이루는 데 철저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사랑이 없다면 하느님의 빛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는 대화는 그 대화가 어떤 것이든 모두 무익(無益)하고 헛된 말만 하는 빈 껍데기 대화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런 대화는 그저 그럴듯한 말만 무성할 뿐 잘못되면 남을 흉보는 험담이 되기도 합니다. 대화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만이 참된 대화를 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직 성령만이 온갖 현란한 이론 속에 교묘하게 숨겨진 각가지 오류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What is certain is that if we are not perfect in ‘making ourselves one’, and do not have love in our heart, we will not have the light of God. Then dialogue, any dialogue, can become sterile and unproductive. It might become just a nice conversation, or even worse, gossip. To dialogue is to love. Only the Holy Spirit in us can truly help us to dialogue. Only the Holy Spirit can help us discover every subtle error hidden in the most fascinating theories."
Chiara Lubich
Word of Life December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