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 回 甲
♧ 회갑을맞은 아내에게 ♧
평온하던 이땅에 6,25전쟁이 일어난 1950년 10월의 어느날 맑은 햇살을 받으며 한생명이 태어났으니 이름하여 문경애라
그후, 이십대초에 부모님 슬하를 떠나 나와 인연을 맺은 것이 어언 삼십칠년..
일만이천구백일을 인고의 세월로 한결같이 걸어온 당신은 이제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어둠으로부터 밝음으로 생(生)의 참빛을 맞으려니 어느듯 반백의 머리에 잔주름만 늘었구료.
새삼, 인생 무상함을 느끼노니 지난날의 희비애락들은 모두, 무지개너머 저편으로 묻어 두게나
언제나, 태양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해바라기 당신을
항상, 뜨거운 태양이되어 비추어 주리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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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십니다 무지개님
늘 행복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남은세월 멋지게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친구, 고마워!! 우리 남은인생 즐겁게 삽시다.
부럽습니다 무지게님 양반님두분 행복한 사랑 삶 영원하소서 ^^*
친구, 반가워!! 우리 자주 만나자. 이번 산행에서봐요.
무지개님 참 행복해 보입니다.누구나 마음편하면 그것이 행복이지요.두분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네, 감사합니다.
양반님~ 감동입니다. 너무 멋져요. 두분의 사랑 영원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고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와 ~~~양반님이 이렇게 자상할줄이야~~~~무지개님 ~~~행복하소서~~~~
미새 친구 오랜만이야. 우리 자주보자구 낙엽이지기전에 등산이라도한번하자.
무지개 회갑이 지났구나 츄카한다 칭구야 본지가오래되어 이젠 가물가물하네 잘지내지,,,,,
친구아 번가워 우리언제 한번만나 커피라도한잔 하자
칭구의 회갑을하며
-샬롬-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해주셔서 고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