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참 좋다.하늘빛이 바다를 닮아서 참 좋습니다.
거제도 투어(9월30일~ 10월1일)를 다녀왔습니다.
오리방석님 부부. 신군산님. 소리님. 하얀날개님. 불루마린님. 하회탈님. 오추마님 부부. 씩씩이님 가족. 해울님 가족이 참석 하셨습니다.
투어계획은 1일차는 해금강앞에서 론칭해서 주변 투어를 하려했으나 상인들의 반대와 해경까지 해금강에 카약을 타면 벌금(?) 조치를 한다기에 급 수정 해금강옆 보이지 패션옆 몽돌 해안에서 론칭해서 신선대와 송도. 형제섬까지(13km) 투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선대
작은 몽돌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실로폰 소리같았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데워진 바다 수온은 물놀이하기 딱좋습니다.
해울님과 씩씩이님 자녀 세명도 함께 했습니다.
씩씩이님 부부
오추마님 부부
첫댓글 사진들 보니 다시 남해가 그립네요
이젠 짙은 가을정취가 카약을 유혹하는데
고즈넉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필드로 초청해 보심이 어떨까요
ㅎㅎㅎ 먼길 오시느냐 고생하셨습니다.
네~~~ 방금전에 입파도 투어 올렸는데... 토여일 바람이 좀 부네요~~~ 좀더 날씨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멋진 카약 여행이었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야생에서 키워서인지 활달하고 건강하더군요.
좋은 아빠셔~~~ 요 녀석들이 초등학교까지는 아빠랑 잘노는데...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크아~! 믿음으로 참가하는 스왑님 투어입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버그적대느라 민폐 많이 끼쳤습니다 ㅠㅠ
ㅎㅎㅎ 먼길와서 피곤했지? 오랫민에 투어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
무슨 민폐~~~ 절대아닙니다요. 카약커는 그런말 쓰는게 아니되옵니다.
다음에 좋은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앞에서 늘 이끌어 가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즐겁고 안전한 카약캠핑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야전밥을 너무 잘하시는 하회탈님.... 남쪽에서 투어하면 종종 뵙겠습니다.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하는 평화로운 투어였나봅니다. 잘 봤습니다.
근데, 바다에서 카약 탄다고 벌금 조치하는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 또한 공부가 되네요^^
남해는 아름다운 필드가 많죠~~ 해금강은 유람선들과 낚시배가 정말 미친듯이 다녀서 카약타기에 위험하다네요.
난 누구와 언제가노 부럽다 파나마에 카약을 갖고와야 되는디 겁나후회함 그래서 쿠바와 미국남부를 휩쓸고갈겨
친구여 쿠바로 오니라
항상 투어하면서 대한민국님을 생각하지... 파나마에 카약갔고갔으면.... 대박인데...
아쉬움이 크겠군. 쿠바~~~ 마음속엔 항상 쿠바여행을 그리고있지요~~~
아프지말고 건강하셔 귀국하면 징하게 카약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