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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불교조계종 지장기도도량 오봉산 영선사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질문>>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살아가다 보니 여러가지 잘못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거짓말도 하고 이간질 하는 말도 하고
공적인 물건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주지 않는 물건을 훔치는 도둑질도 많이 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계를 많이 어겨서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집착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과거가 많이 후회되고 두렵기도 합니다.
후회하고 두려워 하지만 행동이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반복해서 잘못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1. 참회를 하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요?
2. 참회 기도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지요?
3. 정말 업장소멸이 가능한지요?
4. 기도나 업장소멸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 지는지요?
5. 개인적인 노력(?), 스님의 역량(?)으로 참회나 업장소멸이 이루어지는요?
아니면 불보살님, 성중님, 부처님의 가피로 이루어지는 지요?
답변>>
우선 한 가지 확실한거 부터 말씀드릴께요.
우리가 태어난 '인간계'는 완벽한 곳이 아닙니다.
현재까지는 다수에게 허용된 공간에서는 천상계가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극락세계도 사바 속에 있고요.
사바대우주의 천상계 별원입니다.
아미타(파)불은 별도의 부처님이 아닌 '비로자나' 어머니 부처님의 과거 화신불 가운데
현재 사바의 천상계 천인들을 위해 소환해 놓으신 분신의 부처님입니다.
법신과 보신은 동일 인격체.
그런 천상을 제외한 곳은 아수라를 포함해서
굉장히 힘든 세계에요.
각 세계마다 특성이 있고요.
각론으로 들어가면 더욱 괴롭습니다.
인간계는 어떤 세계냐?
화신부처님의 삶이나
불보살님들이 변하여 진신, 보신이나 화신의 신분으로 인간이 몸을 하시거나
높은 천신으로 중생을 살리시려는 임무를 띄고
잠시 인간의 모습을 하신 분들을 보면 우리의 위치와 갈 길이 보입니다.
대표적인 어른이 싹하문이불과
충무공 이순신 지장왕보살이십니다.
싹하문이불의... 삶을 잘 아시죠??
얼마나 고단하게 정진하셨습니까??
충무공 이순신... 삶 잘 아시죠??
당신이 일부러 기록을 남기셨잖아요.
난중일기..
이 기록은 절대로 사대부들이나 군인을 위해 남긴 기록이 아닙니다..
전혀 아니에요.
당신이 보살인줄 깨우친 우리들 보라고 남기신겁니다.
그어른들이 완벽한 삶을 사셨나요??
부처님이시면서..보살이신 어른들이 왜그러셨을까요?
능력이 부족해서??
아닙니다..그건 인간계라는 분명한 한계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인간계를 설계하여 만드실 때 고통을 겪게 만들어놨어요.
그래서 누구든 이세계에 오면 고통 받아야하고요
모자라야 합니다.
왜냐고요??
하늘이 그렇게 설계하며 만든 세상이잖아요.
완벽하게 보이면 그건 오히려 사기꾼 집단들입니다.
이것이 진실이기에 님은 님이 모자라보여도 스스로를 낮추지 마셔야 합니다.
지극히 정상.
또 님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참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이거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대개는 자기를 합리화 하거나 베풀고 살아도 별거 없더라면서 마음 독하게 먹죠.
님은 기본 심성 자체도 훌륭하신겁니다.
잘못살고 있지 않다는거.
그걸 분명히 아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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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을 해보겠습니다.
질문1. 참회를 하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요?
스스로 개척해 가는 길과(자력문), 불보살님이나 성현들의 힘으로 하는(타력문)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자력문은요 미친짓입니다. 하지 마세요.
자력문이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기 제일 좋은 방법.
누군가 여러분을 말이나 행동으로 깠어요.
참으실 수 있습니까?
그런 대접을 받은 뒤 뒤 끝 없으십니까?
자기 합리화가 아닌 진짜로 참으실수 있다면 자력문으로 가세요,.
아니면 빨리 타력문으로 줄서십시오.
타력문 될까요??
되다 마다요. 끝내줍니다.
지혜요?? 일정하게 수행하시면 경전의 내용 다 보입니다.
그냥 다 보여요.
참회...우리 지장왕보살께서는..
점찰선악업보경(지장행자들의 수행 지침서)에
~~~원문)) 應知善男子 若未來世諸衆生等 欲求度脫生老病死 始學發心修習禪定無相智慧者 應當先觀宿世所作惡業多少及以輕重 若惡業多厚者 不得卽學禪定智慧 應當先修懺悔之法 所以者何 此人宿習惡心猛利故 於今現在 必多造惡毁犯重禁 以犯重禁故 若不懺悔 令其淸淨而修禪定智慧者 則多有障碍不能剋獲 或失心錯亂 或外邪所惱 或納受邪法增長惡見 是故當先修懺悔法 若戒根淸淨 及宿世重罪得微薄者 則離諸障 직역)) 선남자여, 응당 아소서. 만약 미래 세상의 중생 등이 나고(生). 늙고(老). 병들고(病). 죽는(死) 것에서 제도되어 해탈함을 구하고자 하여 처음으로 발심하여 선정을 닦아 익히고 상이 없는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자는, 응당 먼저 지난 세상의 지은바 악한업의 많고 적음과 및 가볍고 중한 것에 대하여 관해야 하나니, 만약 악한 업이 많고 두터운 이는 곧 선정과 지혜를 배우는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니 응당 먼저 참회의 법을 닦아야 합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면 이 사람이 숙습의 악한 마음이 맹렬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에서 반드시 많은 악을 짓고, 엄중히 금하는 것을 훼손하여 범하기 때문입니다. 엄중히 금하는 것을 범하여 쓰는 연고로, 만약 참회하지 않으면 그로 하여금 청정하게 그리고 선정지혜를 닦는 것에 곧 많은 장애가 있어서 능히 극복하여 획득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혹은 마음을 잃어 그릇 되이 혼란스럽기도 하고, 혹은 바깥의 삿된 것에 뇌고로움을 받기도 하며, 혹은 삿된 법을 받아들여 악한 견해를 증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고로 먼저 참회의 법을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계의 뿌리가 청정하여지고 및 지난 세상의 중한 죄가 미약하고 얇다는 것을 얻은 자는 곧 여러 장애를 여읠 것입니다. 원문)) 善男子 欲修懺悔法者 當住靜處隨力所能莊嚴一室內置佛事及安經法懸繪幡蓋求集香華以修供養 澡木身體及洗衣服勿令臭穢 於晝日分在此室內 三時稱名 一心敬禮過去七佛及五十三佛 次隨十方面一一總歸擬心 遍禮一切諸佛所有色身舍利形像浮圖廟塔一切佛事 次復總禮十方三世所有諸佛 又當擬心遍禮十方一切法藏 次當擬心遍禮十方一切賢聖 然後更別稱名 禮我地藏菩薩摩訶薩 직역)) 선남자여! 참회의 법을 닦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고요한 곳에서 머물며, 힘의 능한 바를 따라서 한 방을 장엄하고 안에 부처님 일을 두고 경과 법을 두며, 비단과 번개를 걸며, 향과 꽃을 모아 구하여 써 공양하며, 몸을 씻고 의복을 빨아 하여금 악취와 더러움이 없게 해야 합니다. 낮에는 이 방안에 있으면서 삼시에 이름을 불러야 하나니 한 마음으로 과거칠불과 오십삼불에 대하여 공경히 예배하며, 다음으로 시방의 면들을 따라 낱낱이 총히 귀의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일체 여러 부처님의 있는바 색신. 사리. 형상. 부도. 탑묘와 일체 부처님의 일에 두루 예배합니다. 다음으로 다시 시방삼세의 있는바 여러 부처님께 예하며, 또 마땅히 마음으로 헤아려 시방의 일체 법의 곳집(法藏)에 두루 예배합니다. 다음으로는 마땅히 마음으로 헤아려 시방의 일체 현명하신 성인들께 두루 예하며, 그런 연후에 다시 따로 이름을 부르며 나 ‘지장보살마하살’에게 예배합니다. 원문)) 如是禮已應當說所作罪一心仰告 唯願十方諸大慈尊證知護念 我今懺悔不復更造 願我及一切衆生 速得除滅無量劫來十惡四重五逆顚倒謗毁三寶一闡提罪 직역)) 이와 같이 예를 마친 연후에 응당 지은 바의 죄를 말하며 한 마음으로 우러러 아뢰어야 할 것이니, ‘오직 원하옵나니 시방의 여러 크게 자애로우신 존귀한 분이시여! 증명하여 아시옵고 호념 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지금 참회하옵고 다시 짓지 아니하겠나니, 원하옵건대 저와 일체중생들이 속히 무량겁 이래로 십악, 사중, 오역의 전도됨과 삼보를 비방한 일천제의 죄를 제하여 없애도록 하여 주시옵소서’라 합니다. 원문)) 復應思惟如是罪性 但從虛妄顚倒心起無有定實 而可得者本唯空寂 願我及一切衆生 速達心本永滅罪根 次應復發勸請之願 願令十方一切菩薩未成正覺者 願速成正覺 若已成正覺者 願常住在世轉正法輪不入涅槃 직역)) 다시 응당 사유할지니‘이와 같은 죄의 성품은 다만 허망하고 전도된 마음으로부터 일어난 것이어서 실답게 정한바가 있지 아니하고 가히 얻는 자는 본래 오직 공하고 적함을 얻을 뿐입니다. 원컨데 나와 일체중생은 속히 마음의 근본에 다달아 영원히 죄의 뿌리를 멸하여지이다’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응당 다시 권청의 원을 발할지니, ‘원컨데 시방일체의 보살과 정각을 이루지 못한 이들로 하여금 속히 정각을 이루게 하옵시며, 만약 이미 정각을 이룬 자라면 항상 세상에 있어 머무르며 정법의 바퀴를 굴리시고 열반에 들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합니다. 원문)) 次當復發隨喜之願 願我及一切衆生 畢竟永捨嫉妬之心 於三世中一切刹土 所有修學一切功德 及成就者悉皆隨喜 次當復發回向之願 願我所修一切功德 資益一切諸衆生等 同趣佛智至涅槃城 如是發回向願已 復往餘靜室端坐一心 若稱誦若黙念我之名號 當減省睡眠若惛蓋多者 應於道場室中旋遶誦念 직역)) 다음으로 마땅히 다시 기쁨을 따르는 원을 발할 것이니, ‘원컨데 저와 일체중생이 끝가지 영원히 질투하는 마음을 버리고 삼세가운데의 일체국토에서 수학하여 있는바 일체 공덕과 성취자를 모두 다 따라 기뻐하게 하시옵소서’라 합니다. 다음으로는 마땅히 다시 회향의 원을 발해야 하나니, ‘원컨데 제가 닦는바 일체공덕은 일체의 여러 중생들을 돕고 이익 되게 하오며, 함께 부처님의 지혜에 나아가 열반의 성에 이르게 하시옵소서’라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회향의 원을 발하여 마치고서는 다시 나머지 고요한 방에 가서 단정히 앉고 일심으로 나의 명호를 혹은 부르거나 외우며, 혹은 고요히 생각하고, 응당 살펴서 수면을 줄여야 하나니 만약 혼침의 덮임이 많은 자라면 응당 도량의 방중에 돌면서 외우거나 생각하여야 합니다. 원문)) 次至夜分時 若有燈燭光明事者 亦應三時恭敬供養悔過發願 若不能辦光明事者 應當直在餘靜實中一心誦念 日日如是行懺悔法勿令懈廢 若人宿世遠有善基 暫時遇惡因緣而造惡法 罪障輕微其心猛利意力强者 經七日後 卽得淸淨除諸障碍 如是衆生等業有厚薄 諸根利鈍差別無量 직역)) 다음으로 밤에 이르른 때에 만일 등촉의 광명을 밝힐 일이 있으면 또한 응당 삼시로 공경공양하고 참회하고 발원해야 합니다. 만약 능히 광명을 갖출 수 없으면 응당 곧바로 나머지 고요한 방 가운데에서 일심으로 외우고 생각해야 합니다. 날마다 이와 같이 참회 법을 행하면서 하여금 게으름을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지난 세상에 오랫동안 선한 뿌리가 있었다면 잠시 나쁜 인연을 만나 악한 법을 지었다 하더라도 죄장은 경미하여 그 마음이 용맹하고 날카롭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은 칠일이 지난 뒤에 곧 청정함을 얻어 여러 장애를 제거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생들은 업의 두터움과 엷음이 있고 여러 근기의 날카롭고 둔한 차별은 한량없습니다. 원문)) 或經二七日後而得淸淨 或經三七日 或經七七日後而得淸淨 若過去現在俱有增上種種重罪者 或經百日而得淸淨或經二百日 乃至或經千日而得淸淨 若極鈍根罪障最重者 但當能發勇猛之心不顧惜身命想 常勸稱念晝夜旋遶 減省睡眠禮懺發願 樂修供養不懈不廢 乃至失命要不休退 如是精進 於千日中必獲淸淨 직역)) 혹은 이칠일이 지난 뒤에 청정함을 얻기도 하고, 혹은 삼칠일이 지난 뒤 내지 혹은 칠칠일이 지난 뒤에 청정함을 얻기도 합니다. 만일 과거 현재에 가지가지 중한 죄가 증상되어 있는 이는 혹은 백일이 지나 청정함을 얻기도 하고, 혹은 이백일이 지난 뒤에 얻기도 하며, 내지 혹은 천일이 지난 뒤에 청정함을 얻기도 합니다. 만일 근기가 극히 둔하고 죄장이 가장 무거운 자는 다만 마땅히 능히 용맹한 마음을 내어 몸과 목숨을 아끼는 마음으로 돌아보지 아니하고 항상 부지런히 낮과 밤으로 돌며 부르고 생각하며 수면을 살피어 감하고 예참하고 발원하며 즐거이 공양을 닦고 게으르거나 없애지 아니하면서 내지 목숨을 잃을지라도 종요로이 쉬거나 물러남이 없이 이와 같이 정진한다면 천일에 이르른 가운데 청정함을 얻게 됩니다.~~~ |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경전보다 큰스승이나 구체적인 수행지침서가 있겠습니까?
이경전은 보살의 직설입니다.
장경에 편입된 시기를 놓고 비불설이니 뭐니 하는데요.
이경전의 내용은 컴퓨터 세상인 지금 이시대에서야 먹히게끔 되어 있는
하이테크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전에 목록에 편입된 시기만 해도 1600년전인데 이건 사람이 조작하여 만들수 없습니다.
성중님께서는 이경전은 본래 범본이 있는데 모두 소실되었고
그 범본은 보살이 직접 주신거라하셨습니다.
원본 범본이 소실되고 난 뒤
그 진본을 보고 기억했던 중국쪽 스님에 의해 다시 재편집되었다고 합니다.
내용은 동일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경전은 보살의 진실된 가르침.
경전의 내용은 단 하나도 버릴게 없이 훌륭합니다.
그 이유는 읽어보면 압니다.
'점(占)'자로 번역된 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것 역시 지장보살님의 화신이신
충무공께서 자주 직접 점을 치신 내용이 난중일기에 나오기에
논란을 해야할 일인지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 然後更別稱名 禮我地藏菩薩摩訶薩"
연후갱별칭명 예아지장보살마하살
그런 연후에 다시 따로 이름을 부르며 나 ‘지장보살마하살’에게 예배합니다
"나 지장보살마하살에게 예배하고 이름(명호)를 불러라"
이겁니다.
지장보살마하살을 찾으라 나오잖아요.
이게 지장기돕니다.
가장 최상의 기도는 철야기도.
그 내용 역시 경전에 나옵니다.
참회기도는 지장신앙에서는 크게 보살을 부르는 것으로 된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참회의 완성.
참회하기 매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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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참회 기도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지요?
이것은 실마리를 잡기 나름입니다.
어디서든 한 쪽을 잡아 풀어나가면 줄줄이 풀려나가요.
님 같은 경우 기본적인 자질(불성의 종자)이 있어 반드시 '자비심'이 있으십니다.
님은 천신(天神)출신이십니다.
그렇기에 기도 정진을 하시면 다양한 수행방법들이 뒤따르게 될거고요.
그 과정에서 올바른 스승에게 지도를 받는다면 미래에 큰공덕을 받게 될겁니다.
다만 님들 같은 분들(천신출신)의 경우도 조심해야 할 것은 '아수라'들입니다.
아수라들이 스승의 모습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경계하세요.
신중단을 하대하면 아수라거나 아수라에 물든 자들입니다.
우주의 기본 순행질서를 모르는 자들이니 바로 손절하세요.
여기서 더 어긋난 분들은 기독에 빠져버린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안타깝게도 함정에 빠져 버렸어요.
이 함정을 만드신 어른이 냉정하기로 소문나신 지장왕보살님이시기에
빠진 이상 스스로 빠져 나오지 않으면 그 누구도 구제 안해주십니다.
절대 안 구해주신대요.
그러니 극조심.
안타깝게도 천신출신의 상당수가 빠진 상탭니다.
공수처장이었던 김진욱이가 대표적인 인물.
예수는 아수라출신.
바울은 정신병자 놈, 반미치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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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정말 업장소멸이 가능한지요?
가능합니다...
실제 기도를 해보시면 알아요.
그 증거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편안하고 안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완벽한 업장소멸은 불가합니다.
법신불이 되기전까지는 계속 전쟁.
하지만 여러분들이 말하는 엄장소멸가능합니다.
어떤 경우 운명집행관들이 당연히 때려야 하는 악업의 집행도 미루시는걸 전해들었습니다.
운명이 바뀐거죠.
스님의 조언대로 기도정진하시고 계시는 분입니다.
본인의 선몽으로 그상황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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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 기도나 업장소멸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 지는지요?
우주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는 우리의 업을 기록하는 기록장치 데이터베이스 장치가 있고요.
그걸 아뢰야식이라 부르고요 가슴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주에는 우주의 저장장치가 있습니다.
거기에 모든 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업과 악업이 모조리 기록.
휴대폰의 디지털포랜식과 원리가 유사하다고 보면 되요.
인간의 기술은 형편없지만 우주의 시스템은 최첨단 초고속.
참회하여 업장소멸이 된다는건 그 저장장치서 지워지는거죠.
우리는 업장소멸을 위해 2회 실행했습니다.
부탄국 돕기와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하기.
대참사 가운데는 하늘이 업장소멸로 인정하는 사안이 있고요.
거기에 참여하면 발원을 하면 선행에 의해 악업을 소멸.
실제로 행한 사례가 있으니 자료를 검색하여 살펴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ㅈ장을 소멸하는지가 거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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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5. 개인적인 노력(?), 스님의 역량(?)으로 참회나 업장소멸이 이루어지는요?
아니면 불보살님, 성중님, 부처님의 가피로 이루어지는 지요?
우주의 시스템과 불보살님의 가피로 되는 겁니다.
법..법대로 살면 그리되는거고요..
불보살님들은 업ㅁ장소멸 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성중님들은 불가능하다 하십니다.
다만 성중님들은 악업의 집행을 미루실수는 있습니다.
고유권한이래요.
이것도 엄청난 가피죠.
가피라는 말은 성중님들께 안쓰고 가호라고 바꿔서 쓰라고 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성중님들이 긍정으로 행하시는 것을 가피라고 해도 맞다고 하시네요.
법대로 살아도 불자여야 한답니다.
불자가 아닌 경우 마이너스가 난데요.
이 때 불자는 형식(수계식)이 아니랍니다.
확실하게 나는 불자다라는 신념,
이걸 '아이덴티티(identity)'라고 하죠.
사전을 보면
"현재 자기가 가진 특성이 언제나 과거의 그것과 같으며 미래에도 이어진다는 생각"
이거에요.
이걸 가지고 있어야 법대로 살더라도 인정된다고 하네요.
아이덴티티를 보니 생각나는데요..
지장행자들은 이걸 잘 보셔야 해요.
"爾時堅淨信菩薩摩訶薩問地藏菩薩摩訶薩言"
이시견정신보살마하살문지장보살마하살언
"이때에 견정신보살마하살이 지장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사바의 6마하(마가살, 막아살)가 계시는데
견정신보살마하살(堅淨信菩薩摩訶薩)은 누구실까요?
성중님께 마하살이 맞냐 여쭈니 맞답니다.
누구실까요??
이명동인...
견정신(堅淨信)은 '깨끗한 믿음이 견고하다'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지장왕보살님은 곁눈질 하는거 안 좋아하십니다.
스님도 여러번 꾸중 들었어요.
세상을 다스리시는 대제석천왕님...
이 분과 그 휘하의 성중들도...변치않는 믿음..충성...
징기즈칸도 발주나의 맹약..절대적 충성...
불자 여러님들도 불자로서 아이덴티티 확실히 가지시고요..
지장행자로서 곁눈질 하지 마세요..
충성...
이거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요.
저승에서도 불자냐 아니냐는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이거 잊지 마시고 불자라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게 중요하니까 망자도 불교에 귀의시키는 순서가 있고..
방생을 할 때 미물들을 불자를 만드는 대목이 있습니다.
불자라는게 중요하지 않다면 왜 그런 의식이 필요하겠어요.
첫댓글 귀한 내용인데요 질문방은 카페 회원이 아니면 볼수가 없어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옮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