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을 위한 기도
하느님이 세상을 만드신 그 때로 부터
이 세상에 보내질때 까지...
저는 세상 밖에 있었으나
하느님의 말씀으로
어머니의 태중에 들어왔고...
어머니의 태중에서
하느님의 섭리하심으로
이 세상에 나왔으며...
세상에 순례자로 잠시 머물렀으나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본향으로 돌아감이니...
모두가 주님께서 하심이로다.
천년도 하루 같고
하루도 천 년 같은 하느님 나라...
이 세상 머문 시간만 내 생애가 아니었고,
이 세상 살던 자리만이 내 거처가 아니였도다.
살아있는 이들도
세상을 떠난 이들도
모두 통공으로 기도하리니...
복되고 복되도다.
연옥 영혼을 위하여
천국 구원을 빌어줌이여.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하소서. 아멘."
<청룡곰 베드로>
위령성월에 대하여...
죽음은 이 세상 누구에게나
두려움과 불안을 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단순히 모든 것이 끝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옮아간다는 고귀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계시하신 진리,
즉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를 믿고 고백하는 교회는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합니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안에서
부활의 기쁨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이 신심은
11월중에서도 '모든 성인의 날' 다음날인 11월 2일을
특별히 '위령의 날 (All Soul'S Day)'로 정해놓고 위령미사를 바칩니다.
(주일과 겹치는 경우는 11월 3일에 지냅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기억합니다.
모든 사제들에게는 이날 미사 3대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998년 일년에 한번씩 위령의 날을 지키도록 명령한 클뤼니수도원의 오딜로의 영향으로 보편화되었고,
1748년 교황 베네딕도 교황에 의해서 인준되었습니다.
위령의 날에 드리는 세 대의 미사 중에서
한 대는 미사를 봉헌하는 사제의 지향으로,
또 한 대는 죽은 이들을 위해,
다른 한 대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위령성월에 죽은 이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자신의 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자연스럽게 하느님 나라에 대해 묵상하게 되고,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게 됨으로써,
더욱 성실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교회학자인 성 암브로시오 주교님께서도
"눈물을 줄이고 기도에 힘쓰십시오
운다는 것은 잘못은 아니지만
당신을 떠난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위령성월기도문>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주님,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리이까.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 제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 당신께서는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 기도합시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이 바라던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 연령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첫댓글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