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가 겁나 무섭네요
이 바람이 혹시라도 하준님 촬영하시는 곳 까지
불어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제 너무 체력을 다 써버렸던건지
오늘은 식구들 각자 가야할곳으로 다 보내놓고는
집 청소도 잊은채...사실은 하기 싫어서,,
여지껏 이불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손가락으로 리모콘만 돌리고 있었네요
지난주 방송부분만 케이블 다시보기로 계속 돌려봤네요
특히 138회 음하하하하하 아시죠?
울 설희 로라 첫 키쑤씬 ㅋㅋㅋ
몇번을 돌려봐도,,,참 각도며...분위기며...예술이네요
공부를 많이 하고 실전에 임했나봐요 ㅋㅋㅋ
그래도 성인인데 옆집 방송사 고딩들...탄이...은상이 보다 더 못하고
갸들은 월매나 참 갈켜주지 않아도 잘 하는지 ㅋㅋㅋ
그런건 딱히 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잘 하더라..그쵸? ㅋㅋ
하준님 라면 먹는 신공을 보니 또 급 컵라면이 땡겨서 일단 하나
껍질은 까놨는데 물은 붓지 않았어요
하준님 땜시 요즘 국수...라면 너무 자주 먹었다는 ㅠㅠ
컵라면은 먹게 되면 꼭 3젓가락을 먹고 조금 남겨야 할거 같고
국수는 한입 쭈~~욱 당겨서 먹어야 할거 같고
아....이게 뭔가요?
참내...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숙제를 내 준것도 아닌데
꼭 그렇게 해야만 할거 같고
하준님 도완이 역할 하게되면
수영장 출입도 하게 될거 같아요 지금 마음 같아서는 ㅋㅋㅋ
뭐든 이렇게 따라해보고 싶고
그러면서 설희 하준님 처럼 빙구 웃음도 한번 해보고
은근히 재미있다요 ㅋㅋㅋ
빙구라는말 처음 저쪽에서 썼을때만 해도
하준님 입에서 빙구라는 말이 직접 나올줄도 몰랐네요
빙구라는말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분들도 있었거든요 ㅠㅠ
시간은 고작 6개월인데...
추억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6년은 함께 한거 같아요,,
어제 딸내미 한테 꾸지람 듣고
생각도 행동도 ..좀 자제를 해야 하겠다 하고 약속을 해버렸네요
딸아이가 14살이네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돌아오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참 많이 한답니다
학교 이야기..
가수 이야기 ..인피니트
그리고 하준님 이야기..ㅋㅋ
어제 제가 저질렀던 일,,
결국 공홈과 시청자센터에서 전화까지 왔던 일등을 이야기해주니
엄마 제발 쫌~~~그러다가 뉴스에 눈 가리고 목소리 변조해서 나올라 하네요 ㅠㅠ
내가 좀 심했나...하니 응 제발...쫌...차라리 야구에 미쳐있을때가 더 좋다 하네요
그러면서도 엄마가 이러는 모습들을 너무 오랜만에 보니 재미나기도하고 그런가봐요
울딸내미가 그러네요 인피니트 앨범들이 참 괜찮아요 노래들이 우리가 들어도 넘 좋거든요
인피니트 앨범들 하준님 한테 선물을 해주라고 하네요
하준님이 인피니트도 좋아하게 ㅋㅋㅋ
그럼 인피니트도 같은 연예인 이지만 하준님 좋아 할거라구요
이쁜 우리 딸이죠?
20년을 살아온 눈치없는 밉상똥덩어리 옆치기 보다
어떨땐 내마음을 더 잘알아주고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는 딸내미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내배우 하준님...빠순이질...팬질 할렵니다요 ㅋㅋ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부네요
다들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점심은..따뜻한 국물 드셔요
4회 남은 오로라공주,,
우리 배우님 오늘 마지막 촬영인데
마무리 잘 하시길 더 많이 응원해주시구요
첫댓글 ㅎㅎ 이쁜천사님 벌써 점심시간~
계란후라이,단감반개,식빵한쪽으로 좀전 대충 떼웠는데 음...결론은 배가 안 찬다는사실...ㅎㅎ
글 읽고나니 라면 생각이 나는것이 저 탄수화물 중독 맞나봐여 ㅎㅎ
헤라님...든든하게 많이 드셔요 ㅎㅎㅎ 헤라님은 많이 드셔야 해요,..단감도 한개 다 드시구요 ㅎㅎ
결국 라면 먹네요 ㅋㅋㅋ
저도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지금 떡국 끓여먹을려구 준비중요 ㅎㅎㅎ
효정님과 떡국 먹구 싶네요^^
마지막 까지 .. 열정적으로 혼심에 힘을 다해 ..응원 합니다 .
저만 ....따신 집에서 ㅜㅜㅜㅜㅜ
하준님께 참 미안 ;;;
내두 미안해서 더 이상 못 누워있고 나왔네요 ㅠㅠ
울배우님은 울가족들 땜시 행복하실 꺼래요~! 들마 끝나도 열씨미 응원해여~
행복하시겠죠? 하준님...그거면 된거죠 ㅎㅎ 더 열심히 응원 해야죠 ㅎㅎ
머리가 벗겨질것처럼 덥다요...운전하고 집에오는데 살이 다 타는줄 알았다는...
한국이랑 여기 반반씩 섞어놓고 싶포요.....
몇도예요? 진짜 반반 섞음 딱인데..ㅎㅎ
추버 죽겠다요 레인님 오늘은 햇살도 없고 컴컴하니,,..바람소리는 완전 태풍급이네요 ㅠㅠ
몇도인지 모르겠어요 ㅡ
근디, 한여름엔 햇빛드는스텐그릇속에 수건넣어놈 타버린다는요ㅡㅡ ㅡㅡ
겨울엔 추위무셔 추위피해 나가야할듯요ㅡㅡ
ㅎㅎ스영장에서 안절부절하다 점심우동^^먹으며헨폰가져왔지요천사님글읽고식당에서혼자박장대소^_^ -_-; ㅎㅎ
ㅋㅋ 왜 웃는다요 ㅋㅋ
잼나서요^^
미쵸 ㅋㅋㅋ 우동 코로 들어간거 아니죠?
천사님! 저 요거 몇번이나 읽었네요'~~
천사님마음씀이 넘 따스해요'~~
배우님 아끼는 마음 고스란히 느껴진다요!
설희는 떠나지만 울소설안에 영원히 머물꺼라요'~~ 늘 지금처럼 함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