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장 1-13
"추석 민심을 잡아라!"
정치인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이네요.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서 교제하는 장인데,
어쩔 수 없이 정치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지요.
어떤 가족은
정치적인 견해가 너무 달라서
가족 간에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어떤 가족은
뜻이 하나로 모여지기도 하네요.
부디 대한민국의 정치가
안정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정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하나님께서 아합의 가문을 대해서
심판을 결심하시네요.
무고한 백성을 죽이고,
선지자들을 박해하며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권력에 대해서
마침내 심판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그 누구라도
영원한 권력을 유지할 수는 없지요.
단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잘 섬긴다면 형통의 가문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가문은 어떤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문인가요?
아니면 심판을 두려워해야 하는 가문인가요?
부디,
믿음의 가문이라면
우리를 통해서 잘 계승되길 바라고,
불신앙의 가문이라면,
우리 세대를 통해서
믿음의 가문으로 세워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