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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인도를 좋아하는가? 「이스라엘이 가자 침공을 멈추지 않는 본심과 주장」을 젊은이들에게 물어 보았다(전반) / 2/2(일) / Wedge(웨지)
◇ 이스라엘 사람들은 인도를 아주 좋아한다
이스라엘인, 특히 젊은이들은 인도를 매우 좋아한다. 인도 각지에서 수시로 이스라엘 젊은이들을 만난다. 그들에 의하면 이유는 (1) 인도는 녹음이 우거지고 산도 바다도 있다, (2) 이른바 "잎"을 마시고 맥주를 마시고 릴랙스할 수 있다, (3) 항공 운임이 싼 것(『You는 무엇하러 인도에", 인도에서 듣는 이스라엘 문제』 참조).
얼마나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인도 여행을 하고 있는지 명백하게 말해주는 것이 인도 각지의 관광지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이스라엘 음식 있어요" 의 간판이다. 종종 히브리어로도 표기되고 있다.
이번 남인도 여행은 이스라엘이 가자를 침공한 지 1년 수개월이 지난 시기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다 본심에 가까운 간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국민개병국 이스라엘의 병역과 연금 생활
10월 18일. 고어의 카페 겸 식당에서 만난 커플은 30대 중반의 평온한 느낌이었다. 남성은 전 농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단념. 재활 중에 공부하여 정신 치료사가 되었다는 경력. 여성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앱의 마케팅을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일에 쫓기는 생활이었고 미래의 연금 생활을 무척 기대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연금 제도는 충실하고 있어 일본과 달리 은퇴 후의 생활 자금의 걱정은 불필요한 것 같다. 연금 지급 개시는 남성이 66~67세부터, 여성은 64세부터로 병역의 관계에서 남성은 개시 시기가 어긋난다고 한다. 병역은 보통 18세부터 남자 3년, 여자 2년. 이스라엘은 세계에서도 드문 여자도 모두 병역의무가 있는 국민개병국가다. 군 복무가 끝나면 보너스가 지급되고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해외여행을 즐긴다고 한다. 그 후 대학 진학이나 취직이라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 가자 침공이라는 전쟁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어도 이스라엘 경제는 괜찮아!
2023년 10월부터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가자 지구 침공을 계속해, 한층 더 헤스볼라 약체화를 목표로 레바논에도 침공했다. 필자는 이런 군사행동에 따른 전비 부담이 이스라엘 경제를 짓누르고 민생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그런데 의외로 커플에 의하면 오히려 전시 수요로 인해 경제는 활황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군수 관련 고용 증가로 청년 실업 문제도 해소. 인플레이션도 3.8% 정도로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 이스라엘 수출의 40%는 하이테크 관련이지만 고용의 9%를 차지하는 데 불과하다는 산업구조인 것 같다.
그래서 국민은 생활이 궁핍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물론 미국이 군사지원을 비롯해 많은 원조를 하고 있다는 배경이 있다는 것은 두 사람도 인정했지만.
곤란한 문제로서는, 거의 모든 외국의 항공사가 이스라엘에의 비행을 정지했기 때문에 신선 야채 등의 수입이 줄어, 이스라엘의 항공사의 운임도 상승. 이 때문에 커플은 일본 여행을 단념하고 인도로 변경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 내부에서의 부당한 시정을 바라는 목소리
전쟁 상태가 장기화하면서 병사들의 희생과 인질들의 안부를 걱정하며 휴전을 요구하는 일반 국민의 목소리도 있지만 한편으로 가자 하마스, 레바논 헤스볼라 등 반이스라엘 세력을 멸종시킬 때까지 공격을 계속해야 한다는 강경파의 큰 목소리에 휩쓸리고 있다고 커플은 우려했다.
강경파의 핵심은 유대교 종교지도자, 그리고 유대교 초정통파(Ultra Orthodox) 사람들이라고 한다. 유대교 초정통파란 수염이나 구레나룻을 기르고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상하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라고 풀이해 주었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매달 생활비를 지급받고, 심지어 병역까지 면제받고 있다. 초정통파는 결코 소수파가 아니라 국민의 1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참고≫ 최신 통계에서는 초정통파는 13%라는 숫자도 있다.
왜 그들이 이렇게까지 우대를 받고 있는가. 이들은 종파의 가르침에 따라 세속의 일에 종사하지 않고 유대교를 배우고 연구하는 일에 일생을 바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조직하는 초보수 정당은 현재의 네타냐후 연립정부를 지탱하고 있으며 정부도 초정통파의 목소리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커플은 이러한 이스라엘 국가에 내재하는 불합리한 불공평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초정통파는 자녀를 늘리는 것을 중요한 의무로 하고 있고 평균 출산율이 6~7명인 자녀가 많기 때문에 초정통파의 인구 증가는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방치할 수 없다고 한다.
인터넷 뉴스로 조사하면 2024년 7월에 대법원에서 초정통파에의 병역 면제는 위헌이라고 판단되었지만, 네타냐후 정권은 연립 정권 유지를 위해 대응을 미루고 있는 것 같다.
◇ 코친의 유대인 거리와 유대교회(시나고그)
11월 7일. 코친의 포트·코치 지구에 있는 유대인 거리(Jewish Street)는 이스라엘 건국 이전에는 유대인이 다수 사는 일각이었다. 또 코친 시내에도 마찬가지로 유대인 거리가 있다.
포트 코치의 유대인 거리의 좁은 거리 안쪽에 시나고그가 있었다. 전시되어 있는 해설에 의하면 16세기의 유럽에서 반종교 개혁의 과격파 가톨릭과 대두하는 개신교 급진파로부터 도망쳐 온 유대교도가 코치에 정착해 최성기에는 2천명의 유대인 거리를 형성했다. 기원전 솔로몬 왕 때부터 유대인들은 아랍 세계나 인도와 교역했는데 당시부터 코치는 교역의 중심이었다. 유대인 거리는 중동과 인도를 연결하는 무역으로 번영했다고 한다.
포트 코치 요새의 사령관 관에는 페르시아, 로마 등의 고대 동전이 다수 전시되어 코치가 서아시아·중동·지중해 세계와의 교역 거점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 유대인들이 수백 년 동안 살았던 인도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한 이유는 무엇인가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자 유대인 거리의 유대인 가족들은 "약속의 땅"을 찾아 서서히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현재는 유대계 주민이 거의 없다.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던 인도 국영 TV의 디렉터에 의하면 현재 코치의 유대인 거리에 사는 유대인은 70대 후반의 여성 1명뿐. 그녀는 유대 전통의 수예를 엮어 토산물 가게에서 팔고 있다고 한다. 코친 시내의 유대인 거리도 이름뿐이며, 청취 조사한 결과 현재 유대인은 전혀 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수백 년을 살며 조상 대대로 폭넓게 장사를 하다가 나름의 안정된 생활 기반을 버리고 가족끼리 건국한 지 얼마 안 된 이스라엘로 이주한 배경에는 무엇인가 절박한 이유가 있었을까. 국영 TV의 디렉터는 「아마도 인도 독립운동 속에서 발흥한 힌두·내셔널리즘(현재의 모디 수상이 이끄는 인도 인민당의 당시인 힌두 지상주의의 원류), 힌두에 대항하는 이슬람교도의 첨예화라고 하는 인도 독립 후의 인도 아시아대륙을 덮은 큰 조류에 인도 거주의 유대인은 위기감을 품은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했지만. 우리 일본인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유랑의 백성"의 심정이다.
◇ 갓 군 복무를 마친 애국자 논객 청년
11월 18일. 케랄라주의 알레피는 인도양에 면한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이어지는 조용한 리조트. 호스텔 2층 테라스에서 인도양으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젊은 커플이 들어와 옆 테이블에 앉았다. 인사를 드리자면 두 사람은 갓 군복무를 마친 이스라엘 젊은이였다. 로이 군은 영어도 유창하고 상당한 논객이었다. 연인 애비는 로이의 말에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있었다.
남자의 병역은 평시에는 34개월(3년 미만)이지만, 비상시인 현재는 병종에 의해 최장 3년 8개월까지 연장되고 있다. 전시 경제 때문에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다. 물자·노동력은 군수 산업에 우선하고 있다. 일반 산업에서는 노동력 부족도 일어나고 있지만 전쟁 수행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로이는 단언했다.
◇ 이스라엘 국민의 생존을 위해서는 요르단강 서안에 정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로이 군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수개월 전에 인구 1000만명을 돌파. 이것은 이스라엘의 국토 면적(점령 지역을 제외한 본래의 국토는 일본의 시코쿠와 거의 같다)으로부터는 인구 과다(overpopulated)가 아닐까 필자는 전부터 품고 있던 염려를 입에 올렸다.
로이 군은 기다렸다는 듯이 본래의 국토 면적으로는 1000만 명이 안전하게 건전하게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스라엘 국가가 존속하려면 요르단강 서안(West Bank)은 필수불가결한 생활공간(living space)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의 점령은 유엔 결의 위반이다. 로이 군의 아연실색하는 애국적 열변은 뒷편으로 이어진다
이상 다음 회에 계속되다
타카노 료
https://news.yahoo.co.jp/articles/bcf87858aa5258b48877c3b90d103a9fea6fec26?page=1
イスラエル人はなぜ、そんなにインドが好きなのか?「イスラエルがガザ侵攻をやめない本音と言い分」を若者たちに聞いてみた(前半)
2/2(日) 5: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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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ge(ウェッジ)
(2024.10.8〜12.29 83日間 総費用24万1000円〈航空券含む〉)
【画像】イスラエル人はなぜ、そんなにインドが好きなのか?「イスラエルがガザ侵攻をやめない本音と言い分」を若者たちに聞いてみた(前半)
イスラエル人はインドが大好き
イスラエル人、特に若者はインドが大好きである。インド各地で頻繁にイスラエルの若者に出会う。彼らによると理由は(1)インドは緑豊かで山も海もある、(2)いわゆる“葉っぱ”を吸ってビールを飲んでリラックスできる、(3)航空運賃が安いこと(『「Youは何しにインドへ」、インドで聞くイスラエル問題』参照)。
いかに多数のイスラエル人がインド旅行しているか明白に物語るのがインド各地の観光地のレストランで見かける「イスラエル料理あります」の看板である。しばしばヘブライ語でも表記されている。
今回の南インド旅はイスラエルがガザに侵攻して1年数カ月が経過した時期であったのでイスラエル人が何を考えているか、より本音に近い切実な声を聞くことができたように思う。
国民皆兵国家イスラエルの兵役と年金生活
10月18日。ゴアのカフェ兼食堂で会ったカップルは30代半ばの温和な落ち着いた感じであった。男性は元バスケットボール選手だったが怪我で選手生活を断念。リハビリ中に勉強して精神セラピストになったという経歴。女性はスマホなどに使われるアプリのマーケティングをしている。二人とも仕事に追われる生活であり将来の年金生活を非常に楽しみにしていた。
イスラエルの年金制度は充実しており日本と異なり引退後の生活資金の心配は不要のようだ。年金支給開始は男性が66〜67歳から、女性は64歳からで兵役の関係で男性は開始時期がずれるらしい。兵役は通常18歳からで男子3年、女子2年。イスラエルは世界でも珍しい女子も全員兵役義務がある国民皆兵国家なのだ。兵役が終わるとボーナスが支給され大半の若者は海外旅行をエンジョイするという。そのあと大学進学か就職という進路を選択するのが一般的らしい。
ガザ侵攻という戦争状態が1年以上続いてもイスラエル経済は大丈夫!
2023年10月からハマス壊滅を目標にガザ地区侵攻を継続し、さらにヒスボラ弱体化を狙いレバノンにも侵攻した。筆者はこうした軍事行動に伴う戦費負担がイスラエル経済を圧迫して国民生活が苦しくな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懸念した。ところが意外なことにカップルによるとむしろ戦時需用により経済は活況を呈しているという。軍需関連の雇用増で若者の失業問題も解消。インフレも3.8%程度でさほど深刻ではないようだ。イスラエルの輸出の40%はハイテク関連だが雇用の9%を占めるに過ぎないという産業構造らしい。
そのため国民は生活が窮乏しているとは感じていない。もちろん米国が軍事支援はじめ多大な援助をしているという背景があることは2人も認めたが。
困った問題としては、ほぼ全ての外国の航空会社がイスラエルへのフライトを停止したので生鮮野菜などの輸入が減り、イスラエルの航空会社の運賃も上昇。このためカップルは日本への旅行を断念してインドに変更したという。
イスラエル内部での不公平是正を望む声
戦争状態が長期化するなかで兵士の犠牲や人質の安否を気遣って停戦を求める一般国民の声もあるが、他方でガザのハマス、レバノンのヒスボラなど反イスラエル勢力を絶滅させるまで攻撃を継続するべきという強硬派の大きな声にかき消されているとカップルは懸念した。
強硬派の中核はユダヤ教の宗教指導者、そしてユダヤ教超正統派(Ultra Orthodox)の人々であるという。ユダヤ教超正統派とは髭やもみあげをのばし黒いハットを被り黒の上下の服装をした人々であると解説してくれた。彼らは政府から毎月生活費を支給され、しかも兵役まで免除されている。超正統派は決して少数派ではなく国民の10%以上を占めているという。≪参考≫最新統計では超正統派は13%という数字もある。
なぜ彼らがかくも優遇されているのか。彼らは宗派の教えに従い世俗の仕事に就かずユダヤ教を学び研究することに一生を捧げている。そして彼らが組織する超保守系政党は現在のネタニヤフ連立政権を支えており政府も超正統派の声を尊重せざるを得ないという。
カップルはこうしたイスラエル国家に内在する理不尽な不公平を痛烈に批判した。超正統派は子供を増やすことを重要な義務としており平均出生率が6〜7人という子沢山なので超正統派の人口増加は加速しているので放置できないという。
ネットニュースで調べたら2024年7月に最高裁で超正統派への兵役免除は違憲と判断されたが、ネタニヤフ政権は連立政権維持のため対応を先延ばししているようだ。
コーチンのユダヤ人街とユダヤ教会(シナゴーグ)
11月7日。コーチンのフォート・コチ地区にあるユダヤ人街(Jewish Street)はイスラエル建国以前にはユダヤ人が多数住む一角であった。またコーチン市内にも同様にユダヤ人通りがある。
フォート・コチのユダヤ人街の細い通りの奥にシナゴーグがあった。展示されている解説によると16世紀の欧州で反宗教改革の過激派カトリックと台頭するプロテスタント急進派から逃れてきたユダヤ教徒がコチに定住して最盛期には二千人のユダヤ人街を形成した。紀元前のソロモン王の時代からユダヤ人はアラブ世界やインドと交易していたが当時からコチは交易の中心だった。ユダヤ人街は中東とインドを結ぶ貿易で繁栄したという。
フォート・コチ要塞の司令官の館にはペルシア、ローマ等の古代のコインが多数展示され、コチが西アジア・中東・地中海世界との交易拠点だったことを物語っていた。
なぜ数百年も住んでいたインドからユダヤ人はイスラエルへ移住したのか
1948年にイスラエルが建国されるとユダヤ人街のユダヤ人家族は“約束の地”を求めて徐々にイスラエルに移住した。現在ではユダヤ系住民はほとんどいない。現地で取材していたインド国営テレビのディレクターによると現在コチのユダヤ人街に住むユダヤ人は70代後半の女性1人だけ。彼女はユダヤ伝統の手芸を編んで土産物屋で売っているとのこと。コーチン市内のユダヤ人通りも名前だけであり、聞き取り調査したところ現在ユダヤ人は全く住んでいないとのこと。
数百年も住んで先祖代々手広く商売をして、それなりの安定した生活基盤を捨てて家族で建国間もないイスラエルに移住した背景には何か切迫した理由があったのだろうか。国営TVのディレクターは「おそらくインド独立運動の中で勃興したヒンズー・ナショナリズム(現在のモディ首相率いるインド人民党の党是であるヒンズー至上主義の源流)、ヒンズーに対抗するイスラム教徒の先鋭化というインド独立後のインド亜大陸を覆った大きな潮流にインド在住のユダヤ人は危機感を抱いたのではないか」と推測したが。我々日本人にはわかり難い“流浪の民”の心情である。
兵役を終えたばかりの愛国者の論客青年
11月18日。ケララ州のアレッピーはインド洋に面した美しい砂浜がつづく静かなリゾート。ホステルの二階のテラスでインド洋に沈む夕陽を眺めながらビールを飲んでいた。若いカップルが入って来て隣のテーブルに座った。挨拶すると2人は兵役を終えたばかりのイスラエルの若者であった。ロイ君は英語も流暢でかなりの論客だった。恋人のアビーはロイ君の話を感心しながら頷いて聞いていた。
男子の兵役は平時には34カ月(3年弱)であるが、非常時の現在は兵種により最長3年8カ月まで延長されている。戦時経済のため物価上昇は避けられない。物資・労働力は軍需産業に優先されている。一般産業では労働力不足も起きているが戦争遂行のためには仕方ないことであるとロイは断言した。
イスラエル国民の生存のためにはヨルダン川西岸への定住は不可欠
ロイ君によるとイスラエルは数カ月前に人口1000万人を突破。これはイスラエルの国土面積(占領地域を除く本来の国土は日本の四国とほぼ同じ)からは人口過多(overpopulated)ではないかと筆者はかねてから抱いていた懸念を口にした。
ロイ君は待っていましたとばかりに「本来の国土面積では1000万人が安全に健全に生活することは不可能である。イスラエル国家が存続するためにはヨルダン川西岸(West Bank)は必要不可欠な生活空間(living space)である」と熱弁を振るった。言うまでもないことだがイスラエルのヨルダン川西岸の占領は国連決議違反である。ロイ君の唖然とするような愛国的熱弁は後編へ続く
以上 次回へ続く
高野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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