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전자부품 대리점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식선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문용어는 생략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전자부품을 수입해서 국내에 IT업체에 납품을 하는 직업이죠.
얼마전 쇠고기를 수입해야지 우리나라 차를 판다고 하데요.
여기서 의문점을 가집니다.
자동차에는 수많은 전자장치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요..
그 수많은 전자장비의 부속품들은 전부 외제품이라는거죠.
핸드폰 역시 우리가 로얄티를 내고 핵심칩은 미국만 만들수 있습니다.
우린 수입을 해야되는거구요.
부품을 수입해서 완성품을 다시 수출한다?
과연 이득이 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외국 기업에서 핵심칩을 수출 못하겟다고 하면?...
쇠고기는 1차산업입니다.
즉 원가라는 개념이 무시될수도 있는것이죠.
땅에서 자라는것...동물이라는것..
상식적으로..흠...
우린 그 무엇도 우리것을 가지고 협정을 체결할 여력이 없는것아닌가요?
다들..한번 생각해봐요..
물론 자유무역협정을 안한다고 주장할수도 없겠죠..
하지만 언론이 국민들에게 이런점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생각의 공간을 마련해줄때..
우린 슬기롭게 이 난국을 헤쳐나가지 않을까요?
그냥 상식에서 적습니다.
첫댓글 부가가치가 높은 완성품을 관세 장벽 없이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우리 쪽에선) 협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로는 그렇지만...) 정부와 언론 모두가 나만 믿고 따라오라는 식으로 국민들을 대하니 저항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왜곡 찌라시 조중동은 폐간되야겠죠.